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매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고타야.png|width=500]] 1부 시즌2 58화에서 유진의 정신이 한계에 몰리면서 이매의 탈도 부서지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탈이 깨지고 맨얼굴이 드러난다. '결국 이렇게 될 것을..'이라 중얼거리곤 피눈물을 흘리며 무영과 이그나지오에게 어서 그 분에게 가자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눈이 역안임에 따라 이매용마설이 들어맞았다. 밝혀진 본명은 '''[[고타야]]'''. 2년 전 자취를 감춘 후 나타난 지금까지의 이매는 모습을 바꾼 채 행동했던 가짜. 즉, 진짜 이매탈은 [[유진(탈)|이 분]]이었다. 이후부터의 이매탈의 행적은 항목 참조. '''이 문서에서는 고타야의 행적을 서술한다.''' 이전부터 복선은 여럿 있었다. 일단 작중에서 단 한 번도 밥을 먹거나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유진의 정신 상태에 따라 반응하는 몸은 그가 주인의 운명공동체라는 용마의 특성이었고, 종종 유진과 대화에서 보이는 반응이나, 손탈인 주지가 이매와 유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것에서 가르쳐 주는 모습, '자신이 유진의 힘의 일부, 팔다리가 날아가든 목이 날아가든 자신에겐 별 의미가 없다'는 말, 리온의 독을 자기 몸에 직접 실험한 행동도 절단된 부위가 재생될 정도의 용마로서의 회복력이 있었기에 감행할 수 있었던 일이다. 본래의 모습은 긴 백발에 회색 눈을 가진 남자. 사실 이 모습은 3화에서 유진의 무의식 속 기억으로 잠깐 등장한 적이 있었다.[* 처음 유진이 죽음의 위기에 쳐했을 때 '당신이 죽으면....'이라는 모습과 함께 흐릿한 기억으로 나왔다.] 작중에서 각성유진(이매탈 자윤)에게 보였던 고분고분한 태도와는 달리 과거에는 주인에게 상당히 대들었던 모양이다. 물론 이건 하루종일 누군가 붙어다니는 건 싫다는 이유로 고타야를 거의 방목 수준으로 내버려둔 이매 탓도 있긴 했다. 고타야는 용마인데도 역안인 점만 제외하면 차차웅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특이한 개체였다.[* 차차웅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현 능력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그래서 이매는 고타야가 다른 차차웅처럼 자유롭게 살길 원했지만, 고타야는 용마의 특성상 주인과 떨어지면 불안 증세가 나타나고 일정거리 이상 벗어날 수 없었기에 이매를 내도록 쫒아다녔다. 용마를 피해 도망치는 주인이라는, 지금까지 나온 다른 용마와 주인들의 관계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실제로 주종관계보단 친구에 가까운 사이였고, 이매의 친구인 백정과 각시하고도 친하게 지냈다. 그러나 비각과 각시에 얽힌 사건으로 이매는 유진의 기억 속으로 숨게 되었고, 고타야도 그런 그를 한동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하지만 2년 후 완전히 유진이란 인간이 된 이매가 2대 왕 후보로 선택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 그를 지키기 위해 이매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직접 유진의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모습을 바꿔도 역안만은 어떻게 할 수 없었기에 열심히 탈을 쓰고 다녔고,[* 다행히 이매 본인도 낯을 가린다는 이유로 항상 탈을 쓰고 다녔기에 어느정도 속이는 게 가능했다.] 나름 진짜 이매를 흉내내기도 했으나[* 다만 작가에 의하면 딱히 연기할 생각은 없었다고. 그나마 주변 관계와 반말 사이는 신경 썼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지쳐갔는지 주인을 원망하기도 하고, 누군가 알아채주길 바랬던 듯하다. 차차웅 무리를 학살했을 때는 그 스트레스가 폭발한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무영과 이그나지오 형제에게 손에 대해서 크게 숨기려 하지 않고 오히려 손을 대놓고 보여주는 행동이나, 백정이 그의 정체를 알아챘을 때는 오히려 초연하게 웃는다. 정체를 밝히고 둔갑을 풀고 나서는 활을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상태로 류거흘과 전투 돌입. 처음엔 호각이었지만, 이매와의 전투로 비각의 상태가 안 좋아진 영향으로 승기를 기울인 후 류거흘을 쓰러뜨린다. 류거흘에게 어째서 [[비각(탈)|주인]]을 제지하지 않았냐며 질책하지만, 류거흘은 '그대는 그리 했는가'라며 반문한다.[* 아무리 괴로운 과거라도 이매는 유진의 기억 속에 자신을 숨겨 살아가길 택했고, 고타야 또한 그런 이매를 막지 않았으니 주인을 따라야하는 용마 입장에서 고타야나 류거흘이나 똑같은 셈이다.] 비각의 용마이기에 적으로 돌렸지만 자신과 비슷한 처지이기도 한 류거흘 개인에게 딱히 악감정은 없는 모양. 마지막엔 2대 왕으로 계승이 완료된 이매와 함께 떠난다. 유진의 정체를 알고 망연자실한 무영에게 이매는 당신과 만나기 전에 이미 기억을 조작한 상태였고, 일부러 당신을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