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승철 (문단 편집) == 김태원과의 관계 == || [[파일:external/pds.joinsmsn.com/htm_20101208153230c000c010-001.jpg|width=300%]] || 부활(특히 [[김태원(음악인)|김태원]])과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닌 복잡한 애증관계로서 그의 인생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얄궂게도 '''김태원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하는 보컬은 이승철'''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 둘의 관계는 미묘함과 아쉬움으로 점철 돼 있다.[* [[부활]] 팬들은 밴드를 두번이나 탈퇴하며 팀을 위기로 몰아넣은 이승철을 혐오하면서도, 한번만이라도 부활에서 이승철이 다시 노래 부르는 것을 바라는 모순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만 봐도 김태원과 이승철 간 관계가 얼마나 복잡한 것인지 가늠할 수 있다.] 그들 인연의 시작은 40년을 바라보고 있고 재결합 후 다시 결별한 시기가 벌써 20여년 전인데, 그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주제로 간혹 팬들 간 키배가 벌어지는 것을 보면 둘의 관계는 그야말로 음악팬들에게 거대한 떡밥. 기억과 증언으로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시기에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서로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삼가고 있는 만큼, 각자의 팬의 시각과 해석이 강하게 반영될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더욱 불타는 주제기도 하다. 부활이 처음 찢어질 때도 밴드 내 알력 다툼으로 인한 잡음이 있었고,[* 다만 김태원은 이때 해체가 본인의 문제, 즉 대마초 복용으로 인한 구속이 계기였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이승철이 거의 모든 인기를 휩쓸어 가면서 밴드 내에서 목소리가 커진 것도 사실이지만 본인의 입건으로 인해 밴드에 대한 영향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보는 듯.] 이후 8집으로 다시 뭉쳐 활동할 당시에도 이승철이 팀명을 '부활'이 아닌 '이승철 with 부활'로 쓰는 바람에 둘이 또다시 결별하는 계기가 됐다. (정확히는 공식활동이나 공식명은 부활이었지만 이승철의 개인활동에서 저런 이름을 썼다.) 부활을 거쳐갔던 보컬들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있고 솔로로도 꽤 오랜 기간 성공했던 경험이 있는 이승철이라 개인보단 밴드가 우선이라는 식의 이상주의적 성향이 있던 김태원과 부딪히는 것은 어찌보면 예정된 수순이라 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서로의 말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며 받아 치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 현재는 서로의 관계가 끊임없이 따라 오는 운명 같다며 거의 해탈한 경지. 그리고 이후에도 아예 연락을 끊은 정도는 아닌 듯 하다. 위 사진처럼 김태원의 삶을 조명한 2010년 12월 드라마 '락락락'의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김태원과 웃으며 악수하는 등 나름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헌데 이때 이승철이 음주운전 때문에 자숙하고 있을 때라, 당시 멘토로서 대중들의 인기를 얻던 김태원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나쁜 여론을 희석시키려 한다는 일각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승철의 말로는 본인과 김태원의 관계는 세간의 인식처럼 견원지간이 절대 아니고 가끔씩 연락을 한다고 하며, 김태원도 이승철과의 좋았던 추억을 나름 훈훈하게 증언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 감정이 많이 누그러 지고 서로의 성격 차이도 이해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연의 끈을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 할듯.[* 부활 드러머 채제민에 의하면 서로 굳이 연락은 하지 않지만, 마주친 자리에선 잘 지낼 수 있는 사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지금은 만나지 않으면 싸우지 않는 걸 깨달은 사이.(...)][* 김태원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8집 활동, 즉 2002~2003년 이후로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이 말은 이승철이 '서로 가끔 연락한다'고 했던 말이나 2010년의 대면과 상충되므로 반쯤 농담이 섞인 혹은 진지하게 정기적으로 만난 적은 이후 없다는 식의 대답이라 봐야 할 듯 하고, 반대로 말하면 김태원 입장에서는 짧은 마주침이나 연락은 딱히 만남이라고 여기고 있지 않는 듯 하다.] 김태원과의 관계에 대해 이승철이 직접 말한 게 궁금한 사람은 '힐링캠프-이승철 편'을 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