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영학 (문단 편집) == 딸 이아연[* 이영학의 어금니 아빠 활동 당시에 공개된 실명이다. 대한민국 법률상으로 공식적인 매체에서 이름을 공개했다.] == 이영학의 딸인 이아연이 여중생 살인에 공범으로서 '''범행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아주 어렸던 아기 시절부터 유전병을 안고 태어나서도 투병 생활을 이어나가 '아기 천사'라고 불렸던 그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크게 충격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이영학은 우연히 집에 온 피해 여중생을 보고 어쩌다 음욕이 생겨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사전에 피해자를 특정하여 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김 양이 얼마 전 죽은 아내 최 씨와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범행 하루 전 딸 이아연에게 친구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이라고 지시하는 등 철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단, 김복준 전 수사과장은 언론이 충분히 '''자신에게 유리하게 거짓말로 둘러댈 가능성이 높은'''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범죄자의 말을 있는 그대로 진실이라고 믿고 그 말을 '''대중들에게 진실로 각인되게 만드는 현상'''을 지극히 경계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범인이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기 위해 마구 거짓말을 떠들고 이걸 언론이 그대로 보도하면 이 과정에서 아무 죄도 없는 피해자가 '사실 이런 추한 면이 있는 인간이었다', '저리 돼도 쌌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사람들이 진실처럼 믿게 되고 낙인이 찍힐 수도 있는 것.][* 일례로 [[한강 몸통시신 사건]]에서 사람들이 살인범 [[장대호]]의 근거 없는 피해자 비방만을 믿고 이것이 사실처럼 퍼져 아예 추종자까지 생긴 사례가 있다.] [[프로파일링]] 결과 이아연이 아버지 이영학에 대해 가진 애착은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당연히 가지는 그런 수준의 애정을 아득히 넘어서는 엄청난 수준이며 '''[[가스라이팅|심리적으로 이영학에게 완전히 종속된 상태]]'''라고 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말에 의하면 이영학이 딸에게 심한 [[가정폭력]]을 휘둘렀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행동해야 폭력을 피할 수 있는지 학습돼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세계에도 몇 없는 [[거대백악종]]이라는 질병을 부친과 공유하면서 생긴 동질감에 경제적으로도 이영학이 완전히 전권을 쥐었던 데다 기억도 없었을 아기 시절부터 아버지의 연극에 동원되어 온 만큼 아버지를 세상의 전부라고 믿었으며 아버지가 원하는 일이니까 맹목적으로 범행에 가담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수면제를 줄 당시 실수로 자신이 수면제의 일부를 섭취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영학이 평소에 먹던 수면제를 영양제라고 속여서 친구인 김 양에게 먹이는 지시받지도 않은 행동까지 스스로 이행하며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범행에 가담했다. 이아연은 상벌의 개념과 같은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아빠와 약속한 계획이 틀어질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버지가 없으면 나는 죽는다'고 굳게 믿었다고 한다. 또한 이영학이 피해자를 데려오라고 지시할 당시 '엄마를 대신할 역할을 수행할 사람'이란 말을 했다는 것을 보면 [[성추행|피해자가 당할 일]]도 어느 정도는 예견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게 경찰 측의 분석이다. 모친의 자살 사건 당시 주변인들에게 "할아버지가 아빠랑 엄마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말하는 바람에 아빠가 용의자가 됐다"면서 "우리 아빠는 절대로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이영학을 감쌌다. 어느 날은 다쳐서 조퇴하려고 할 때 자신보다도 아빠를 걱정하며 '아빠가 누가 없으면 잠을 못 잔다. 가위를 많이 눌린다'고 불안해하면서 집으로 빨리 가려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영학이 아내의 자살 직후 지역방송국 및 인터넷에 홍보업을 개시한 점으로 미루어 딸에게도 입단속을 시킨 것일 수 있다. 이아연은 태어난 순간부터 살인 사건 당시까지 '''평생'''을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란 탓에 그 영향으로 기본적인 논리 구조 자체가 왜곡되어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실제로 투신한 어머니를 발견했을 당시에도 [[딸]]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매우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영학이 아내의 시신을 확인하고도 태연한 반응을 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딸인 이아연 역시 자신의 친어머니의 시체를 눈앞에서 보는 상황인데도 울지도 않고 태연하게 행동하며 마치 남 일 보듯이 하여 이웃들이 놀랐다고 한다. 또 이영학이 주변 사람들에게 "아내가 성폭행을 당해 자살했다"는 말을 태연하게 주변에 하고 다닌 것과 마찬가지로 이아연 역시 주치의가 "어머니는 오늘 안 오셨냐"고 물었더니 "자살했다"는 말을 슬퍼하는 기색도 없이 태연하게 내뱉어서 주치의가 당황했다고 한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아버지에게 비정상적으로 의존하고 애착을 가지는 부분이 있었던 만큼 상대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애정은 적었을 것이라고 한다. 거기다 경찰 조사 당시 아버지 이영학이 틀렸다거나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걸 [[현실부정|인정하기 싫어하는 행동을 보였다]]. 프로파일링 당시 이영학에 대해 나쁜 소리를 하는 것을 못 견뎌했으며 "우리 아버지 그런 사람 아니다",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다"라고 강하게 반발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지속적인 심리 치료 및 부친과 부친의 일가로부터의 격리 조치가 필요한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김 양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 내용, 그리고 친구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단독 입수한 결과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고 심지어 실종을 이야기하며 "살아는 있겠지ㅋㅋㅋ"라고 웃음 표시를 잇달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576459|#]] 또 피해자의 부모와 만났을 당시 시치미를 떼고 피해자의 행방을 모른다고 하기도 했다. 피해자는 초등학교 시절 이아연이 질 나쁜 남자 동급생들에게 지병(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거대백악종) 때문에 놀림을 당할 때 그러지 말라며 화내고 그 애들을 꾸짖어 준 정상인이라면 무척 고마운 기억으로 남을 일을 해준 은인 같은 아이였는데 '''그런 고마운 친구'''를 배신하고 살해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는데도 불구하고 죄책감을 눈곱만큼도 못 느끼는 모습을 연달아 보여준 것이다. 프로파일러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아연은 이 사건에 대한 스스로의 가치 판단은 아예 없는 수준에 가깝다"고 하는데 확실히 자발적으로 아버지가 시키지도 않은 짓까지 하며 범행에 가담하거나 이후 친구에게 보냈다는 문자에서 보이는 그녀의 태도를 보았을 때는 단순히 아빠에 대한 두려움이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라고만 보기엔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이는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과 비슷하며 [[소년병]]들이 자주 보여주는 증상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를 너무나도 비상식적인 상황에 길들여진 채 보내면서 아예 정신 세계 전체가 도저히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는 비정상적인 형태로 만들어지고 그게 그대로 굳어 버리는 것이다. 치유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으로. 거기다 이아연은 "지역의 아동 보호 기관에 있는 게 좋겠다"는 주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큰아버지 댁에서 지내겠다"고 스스로 선택했다. 여러 네티즌과 [[표창원]] 교수가 이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 이영학의 형은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 당시 동생의 범행 사실을 알고서 알리바이 조작에 관여한 것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건의 공범이자 증인이기도 한 이아연을 협박하여 증언을 조작하거나, 둘이서 짜고 말을 맞출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사건이 종결되고 선고된 형기까지 다 끝나면 이아연은 언젠가 자신을 맡아줄 친척에게 몸을 의탁할 처지인데 큰아버지네 집(이영학의 형)에서 지내려고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기서 문제가 터진다. 이들은 이미 이영학의 범죄를 도와줬다.[* 할머니(이영학의 어머니)나 큰아버지(이영학의 형)도 이영학에게 부탁을 받고 범행 도구와 피해자의 옷을 소각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은 처벌받지 않았다. 증거인멸 및 범죄 은닉죄는 범죄자의 가족에게는 처벌을 면제하기 때문이다([[형법]] 151조, [[도주와 범인은닉의 죄]]). 덧붙여 큰아버지는 이영학의 후원금을 모을 때 단단히 일조한 사람이다. 이영학이 받은 후원금을 악용한 것에 대해 사기 혐의가 적용되자 그도 사기 및 사기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징역 1년을 선고받아 결국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자신들을 위해서라도 이영학을 맹목적으로 옹호해 줄 게 뻔한 데다 이영학만큼이나 정상적이지 않은 막장 인간들로 가득한 친가에서 정상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안그래도 살인 사건 이전까지 정상이 아닌 환경에서 자랐다 보니 아동보호시설이나 위탁가정으로 가더라도 이영학 밑에서 자라는 동안 형성된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이 교정될 수 있을지 불안한데 아예 똑같이 비정상적인 친가에서 자란다면 어찌되겠는가? 프로파일러 박지선에 따르면 사건 수사가 꽤 진행된 2017년 4분기의 시점에서 이아연의 상황은 범죄자로 계속 자라게 되는지, 아니면 교화해서 멈출 수 있는지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한다. 사건이 알려진 후 공권력의 대응은 너무 잘못되었다. 이아연의 큰아버지가 사건에 관여했다는 걸 아는데도 이아연을 큰아버지에게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실책이다. 이로써 진술이 얼마나 오염될지 이 조치가 걱정된다고. 나중에 구속되면서 분리되기는 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