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원복 (문단 편집) === 주관적 성향 === 편력에서 쉽게 알 수 있지만, 워낙 여러 가지 분야를 시도했던 탓에 각 분야에서 객관적인 전문성이 부족한 편이다. 당시에는 나름 유행하는 스타일이었으며, 80~90년대 학습만화의 유행을 타고 대성공을 거둔 케이스이다. 덕분에, 어린 시절에 이원복 교수의 책으로 기초 교양을 습득했던 학생들은, 진짜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서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원복 교수의 만화는 정론이 아니라 사설을 읊어낸 에세이에 가까우므로, 이에 따르는 단점이나 비판도 매우 당연한 수순에 가깝다. 박인하 교수의 말처럼 유럽편 이후 작품부터는 군대 정훈교육마냥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을 설파했기에 독자들로부터 '졸립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점차 재미 없게 변해갔다. 어린 시절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 열혈 애독자였던 박인하 교수는 그의 과잉적 주장 설파가 2002년 나온 한국편에서 극에 달했다고 견해를 제시했는데, 가령 "한국인의 국민성은 '충(忠)'에서 비롯됐다"고 단순화하든가 고소득 국가를 '나라 꼴 갖춘 나라'라고 했다. 박인하 교수가 이를 문제삼은 이유는, 고소득 국가라고 해서 '삶의 질'까지는 잴 수가 없으며 인도나 티베트처럼 가난하면서도 느긋한 삶 속에서 행복을 지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 한다. 또 이원복은 "1987년 6.29 선언 뒤 사회혼란이 넘쳐났다"고 했다. 그 외에 <세계사 산책> 등지에서 '''과거사 문제에서 [[일본]]을 [[개소리|비판하면 종북좌파]]'''라고 주장하는 만화를 그릴 정도로 [[정치적 극단주의]]에 빠졌다.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도 만만치 않다. 초판 머릿말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작가가 12년간의 준비/창작기간 동안 일본에 40여 차례 현장 답사를 다니고 뮌스터대 유학 친구이던 마츠다 가즈오(니혼대학 교수), 도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딴 미술학자 신명호에게 창작 과정에서 도움까지 받았으나, 작가가 일본에 지내 본 것도 최근이라 구판을 보면 과잉적 주장 설파가 좀 강한 편이다. 자칫 일본에 대한 오해를 줄 수 있어 읽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자기가 편한 대로 결론을 도출하려는 성향. 젊은 시절에는 다소 막 나갈 정도로 진보적 해설을 늘어놓다가, [[학습만화]]로 자리를 잡고나서부터는 편의주의적인 보수주의에 푹 빠졌다. 어느 쪽이든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문제겠지만. 정치적인 변화야 개인의 자유겠지만, 별 관계없는 사안에서도 가까운 학벌을 미화하거나 특정 파벌의 선전을 절대적인 진리인양 포장하는 점에서 왜곡이 종종 일어난다. 초기에는 [[이슬람교]]에 대해 몰랐던 탓에 이슬람에는 부정적이었으나, 창작 과정에서 이슬람교에 관한 장점을 연구하고서 2002년 <신의 나라 인간 나라>를 기점으로 서구 편향적인 역사관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후에는 친 이슬람성향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문제가 생겨 [[안티기독교]] 성향이 매우 강해졌고 기독교에 대한 상식도 대단히 빈약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