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지연(1970) (문단 편집) ==== [[이상은(가수)|이상은]] 폭행설과 진실 ==== 1987년 말 데뷔해 1988년 한창 인기몰이를 하던 중, 1988년 여름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혜성처럼 나타난 [[이상은(가수)|이상은]]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적이 있었다. 보통 [[김완선]]과 라이벌이었다고 얘기하는데, 이쪽은 미모의 하이틴 여가수 노선 얘기고 그나마도 김완선이 1년 반 넘게 먼저 데뷔한 엄연히 선후배 관계였기에 같은 해인 1988년 신인상을 두고 경쟁까지 한 이상은과의 라이벌전에 비하면 비교가 안 된다. 그러나, 이지연 본인은 "김완선과 경쟁해야한다는 것에 엄청난 부담감을 느꼈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 오죽하면 20년이 훌쩍 지난 2012년에도 이런 기사가 나올 정도였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20731124303987|이지연 vs 이상은, 누가 더 멋졌나]] 이상은이 학년이 빨라서 대학생, 이지연은 고등학생이었지만 두 사람은 1970년생 동갑이었고, 1988년에 이지연은 KBS 신인상, 이상은은 MBC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언론에서도 라이벌 구도로 부추기는 측면도 있었다. 사실 10대 아이돌 팬덤에서 이지연과 이상은은 서로 매력 어필하는 부분이 달랐기때문에(이지연은 남학생팬이 많았고 이상은은 여학생팬이 많기로 유명했다.)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그러다 "이지연이 선배 노릇을 하며 이상은의 뺨을 때렸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루머의 정확한 근거도 없고 누가 봤다더라만 난무한 가운데, 이 소문은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일파만파 퍼지며 전국의 이상은 팬들은 물론,[* 알다시피 당시 이상은은 보이시한 매력으로 여학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던 가수였다.] 이지연의 예쁜 외모를 평소에 눈엣가시처럼 못마땅해 하던 여학생들까지 모두 이지연 안티로 변모하는 기현상을 낳았다. [[파일:attachment/이지연/lse-ljy1.jpg]] [[파일:attachment/이지연/lee19891.jpg]] * 당시 이상은의 해명글.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이상은(가수)|이상은]]이 직접 나서서 "그런 일이 없다."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방송에서도 잡지에서도 '실제로 우리는 사이좋은 동갑내기 친구'라며 다정한 모습들을 많이 연출했음에도 여파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2317459|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한 아재의 증언]] 어찌보면 [[체급|키도 덩치도 더 큰]] 이상은이 일방적으로 맞았다는 소문이 먹혀 들어갔다는게 싸움을 비교적 잘 아는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당시 여학생들이 본 둘의 이미지로는 가능성이 충분했다. 이지연은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깍쟁이 이미지에 상고 출신이라는 점이 합쳐져서 과거에 좀 놀았던 언니라는 소문이 많았고, 이상은은 서글서글 성격 좋아보이고, 학창 시절에도 약간 어리바리한 모범생이였다는 이미지가 있었다. 실제로 놀지는 않았더라도 이지연이 한 성격했다는 평가는 사실 일반인들 소문을 떠나 연예계 내에도 있었다. [[강수지]]는 본인 데뷔 방송 당시 이지연이 가수 대기실에서 "아니 쟤는 또 뭐냐" 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다. 다만, 이지연이 출연한 다큐에서 강수지와 동석한 자리에서 이 얘기가 다시 나오는데 실제 뉘앙스는 이보다 훨씬 부드럽다. 해당 방송분을 보면 자신과는 또 다른 청순가련형 아이돌이 나왔으니 인기를 위협받을까봐 걱정하는 투로 말했다는 듯. 또한 당시 [[김희애]]가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에 이지연이 나와 무심결에 욕을 했다는 루머까지 있었는데 이후 김희애와 담당 PD가 아니라고 해명을 했다. 이 루머로 인해 어마어마한 안티 세력으로부터 이지연이 받은 고통은 이루 말로 다 못한다고 한다. [[https://youtu.be/00yJ-M8coes|대인기피증에 걸렸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마음고생 한 것은 이상은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이지연, 이상은 둘 다 연예계에 크게 염증을 느끼면서 한국을 떠났다. 이지연이 2004년 자신의 팬카페에 [[http://archive.is/fHsXY|이상은에 관해 쓴 글]]도 있다. 이 글을 봐도 좋은 친구 사이였음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