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민 (문단 편집) == 용례 == 한자의 글자 뜻은 알다시피 사람+백성으로, 있으나 마나한 해석이다. 서양에 있는 [[개념]]을 동양식으로 번역하기 위해 채택한 것일 뿐이라 한자 뜻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용례'''가 중요한 단어. 인민 자체는 멀리 기원을 따지고 들어가면 [[신라]] [[진흥왕]]의 [[http://db.history.go.kr/id/gskh_003_0010_0090_0020|서울 북한산 순수비]]에도 나올만큼 오래 전부터 사용한 표현으로, 백성과 비슷한 뜻으로 쓰였다. 1763년에 쓰인 [[일동장유가]]에도 인민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며, 구한 말인 [[대한제국]] 시절에도 '''인민'''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홍범 14조 등의 대목에서 보면 '''인민'''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편이다. [[홍길동전]] 영인본에서도 등장하며, 심지어 [[개신교]]의 개역성경에서도 등장한다.[* 창세기 14:16, 사무엘하 15:23, 역대하 17:9, 에스더 1:5. 그러나 1998년 발행된 개역개정판에서는 모두 다른 단어로 대체.] '인민'은 그 어떠한 정치적, 국적상의 구분 없이 상호 간에 위계 없는 '''자연인'''들의([[人]]) 집단([[民]])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때문에 [[인문학]], [[사회과학]], 무엇보다 특히 [[정치학]]처럼 단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구별하는 경우, 자연인의 뉘앙스를 강조할 때는 [[국민]]이나 [[시민]]보다는 인민이라는 말이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