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앤아웃버거 (문단 편집) === 한국 진출 여부 === 하지만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뿐, 인앤아웃이 한국에 정말 진출할지는 미지수이다. 행사는 1회성 행사이며 한국 진출 계획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다. 일단 들어오려면 한국 내 사업 파트너를 찾거나 한국 법인을 세워야 할텐데, 미국에서도 몇몇 지역에만 운영하고 있는 조그만 회사가 과연 그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인앤아웃을 물려받아 현재 주인인[* 인앤아웃은 주식회사가 아니다.] 린지 스나이더(Lynsi Snyder)는 미국 최연소 갑부지만 그것과 회사의 역량과는 별개의 문제.[[http://m.huffpost.com/us/entry/2614814/|#]] 미국에서 파는 버거 자체는 훌륭하다는 평이지만 이게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는 속단하기 힘들다. 한 번 진출했다가 맥도날드와 버거킹, 롯데리아 사이에서 신음하다 포기하고 떠난 웬디스나 화이트캐슬 등의 사례가 있다. 사실 맛 자체는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맛, 기름지고 입에 착 달라붙는 소스 맛이 느껴지는 ~~건강을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듯한~~ 그런 맛이라기보다는 다소 밋밋한 맛이다. 비 브랜드 햄버거 식당의 담백한 맛에 가깝다.[* [[햄버거]]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햄버거는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들면 절대 문제가 있는 음식이 아니다. 그걸 패스트푸드화 해서 만드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 미국에서도 제대로 만든 햄버거를 먹으려면 어지간한 정식 메뉴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재료의 신선함을 중시하는 인앤아웃이 만약 한국에서 똑같은 퀄리티의 버거를 만들고자 한다면, 소고기값 때문에 가격이 부담스러워 질 것이다. 게다가 과연 업체의 요구사항에 맞는 고기를 확보할 수 있느냐도 문제고, 유통이나 보관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은 어쩔 것이냐는 점도 해결해야 할 것이다. 더블더블+감자튀김+음료수 주문시 맥도날드 세트메뉴보다 오히려 약간 저렴하다. 한국에서 맥도날드 세트메뉴 가격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하게 본토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을지도 문제다. 본토에선 쉐이크쉑 버거처럼 고가 브랜드가 절대 아니다. 이에 비해 맥도날드, 버거킹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것은 맛이 아주 훌륭해서라기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수만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면서도 어딜 가나 균등하게 '그럭저럭 먹을 만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은 각 업체에서 만들어진 매뉴얼대로 제작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전 세계 매점의 제작공정이 같으므로 어디서나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것. 인앤아웃이 아무리 대단해도 전 세계적으로 진출했을 때 과연 어딜 가나 먹을 만한 맛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문제이다. 또한 인앤아웃 본사에서 직접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업체에서 사업계약을 따내서 하는 경우, 국내 업체의 역량에 따라 맛과 품질이 천차만별이 된다. 더구나 국산재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내정서상 십중팔구 한국 내 재료를 사용해야 할 것은 당연하고, 이렇게 되면 본국과의 맛과 같을지는 알 수 없다. 국산 재료가 반드시 이런 종류의 요리에 적합한지의 문제도 따져야 하니까. 더군다나 한국 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하디스#s-2|하디스]]는 저가 경쟁에 골몰하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미지를 얻고 자멸했고, [[웬디스]] 역시 한국에서 철수했으며, [[모스버거]]의 경우 버거킹 가격에 롯데리아 퀄리티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어중간한 포지션으로 인해 확장이 지지부진한 상황이고, [[타코벨]]도 잠깐 철수했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현황은 영 아니올시다이다. 또한 [[크라제버거]]나 [[도니버거]] 같은 국산업체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 시장의 파이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 이 사천왕이 대부분을 나눠먹다 싸이버거로 흥한 [[맘스터치]]가 바짝 추격해서 경쟁 상대가 하나 늘어난 상황. 일단 먼저 한국에 진출한 [[쉐이크쉑]]은 2022년 2월 기준 20호점까지 열 정도로 괜찮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 또한 [[파이브 가이즈]]까지 한화갤러리아를 통해 국내에 진출했고, 만약 파이브 가이즈까지 성공한다면 이를 보고 인앤아웃도 한국 진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위 같은 치고 빠지기 운영은 [[변리사]] 시험 문제의 [[https://twitter.com/mollytommie11/status/1664077892257714178|소재가 되기도 했다.]] 2023년 6월 21일, [[롯데쇼핑]] 등 몇몇 업체들과 한국 진출을 놓고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30621071402120|#]]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앞서 한국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목적으로 보이는데, 이게 실현되면 인앤아웃버거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가 될 듯. 이렇게 되면 이제 미국 3대 버거가 모두 한국에 오는 셈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