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 (문단 편집) === 음식 === [[짜장면]]이 생겨난 곳이 바로 인천이다. 인천 선린동 화교들을 통해 중국식 작장면이 한국화된 음식이 바로 우리가 즐겨 먹는 지금의 짜장면이다. 대한민국 [[짜장면]]의 시초라고 알려졌으나, 실제로 시초는 아닌 [[공화춘]]이 인천 [[차이나타운(인천)|차이나타운]]에 있다. 원래의 공화춘은 현재는 옛 흔적만 찾아볼 수 있고 현재 공화춘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곳은 원래 공화춘과는 연관되는 점 없이 가게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 곳이다.[* 원조 공화춘 주인의 손녀가 운영하는 가게가 따로 있다. [[인천역]] 건너편 하인천파출소 뒤에 '''신승반점'''이 공화춘 주인의 손녀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북성동을 벗어나 조금 떨어진 신포동(도보 15분, 버스 5분 거리)쪽도 많은 중화요릿집들이 있다. 구경하느라 지쳐서 정 가까운 곳에서 먹고 싶다면 중구청 근처인 바로 옆의 선린동 쪽의 중국집들을 추천. 차이나타운 중심구역보다 약간 외곽 쪽일수록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며 신포동 쪽의 중국집들이 오히려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 가장 중요한 사실은 차이나타운보다 유명한 화상(華商)이 도시 구석구석에 널려있다. [[볶음밥]]은 용화반점[* [[동인천역]]과 [[도원역]] 사이 배다리철교 건너편에 있다.], [[탕수육]]은 연중반점[* [[석바위시장역]] 근처에 있다.], [[짬뽕]]은 대명반점[* [[예술회관역]] 근처에 있다.]이 알려졌다. [[쫄면]]이 탄생한 곳이 [[신포국제시장]]이다. 신포국제시장의 '신포우리만두'라는 [[분식점]]이 원조인데[* 출발을 신포동에서 했기에 신포우리만두라는 상호가 붙었다. 현재도 [[신포국제시장]] 내에 본점이 있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본사와 공장은 [[김제시]]에 있으며 인천광역시보다 [[전주시]]의 점포 밀집도가 더 높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포우리만두 창업주가 전북 출신이라고 한다.] 맛도 괜찮은 편이다. 신포시장에서는 [[닭강정]]도 유명하며, 신포동 칼국수골목도 유명하다. 특이하게도 [[칼국수]]의 고명으로 치킨을 튀기고 남은 튀김가루도 넣어주는 곳이 있다.[* [[동인천역]] 인근 [[우리은행]] 인천지점 뒤편과 신포 문화의 거리 광장(연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장소) 인근의 칼국수 골목에 이런 식당들이 있다. 여담으로 송림동 박문로터리에 있는 메밀우동 식당 '오목골'도 유명한데 여기는 메밀우동에 치킨튀김가루를 고명으로 얹어먹는다.] 사람마다 취향 타는 편이니까 참고하자. 경인선 [[제물포역]] 지하상가에 가면 분식점에서 쫄우동이라는 것을 판다. 이 음식은 쫄면에 각종 양념, 고명을 얹고 우동국물을 부어 만든 것인데 면의 쫄깃함과 우동국물이 잘 어울린다. 화평동으로 가보면 일명 '''세숫대야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골목길이 있다. 집집마다 원조 타령하며 견제하는 분위기는 아닌데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모여 입점한 이유로 보인다. 양이 정말 푸짐하고 리필에 인색하지도 않아 가끔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단체로 와서 1인당 세숫대야 4~5개 분량을 흡입하는 장면도 목격할 수 있다. [[인성여자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농구선수 [[유영주]]와 [[정은순]]이 여기에서 둘이 합쳐 10대야 분량을 해치웠다는 카더라가 있다.[* 외박 나와 이곳에서 냉면을 먹던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수병들의 목격담이다.] [[회]]로 유명한 소래포구와 연안부두는 횟집에서 먹기보다는 어시장에서 직접 사서 집에서 먹거나 차림비를 받는 식당에서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연안부두]]의 [[밴댕이]]회, 밴딩이회무침 거리는 가격과 양이 괜찮은 편이다. 때만 잘 맞으면 2~3명 먹을 산낙지를 만 원에 살 수도 있다. 연안부두 외에 [[월미도]] 인근 북성포구나 만석부두, 화수부두 등지에서도 횟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북성포구에서는 부두에 막 접안한 낚싯배 위에서 횟감 흥정을 할 수도 있다. 인천 방언으로 물텀뱅이[* 물텀벙이라고도 한다.]([[아귀(어류)|아귀]])라고 불리는 음식도 유명하다. [[용현동(인천)|용현동]]에 물텀뱅이 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맛집들이 많다. 과거 인천 어부들이 조업을 하다 이 물고기가 잡히면재수 없다고 버렸는데 물고기가 바다에 빠지면서 나는 '텀벙'소리 때문에 물텀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원래 먹지 않고 버리는 생선이었는데 [[중국]] 사람들이 해안가로 밀려온 물텀뱅이를 가져다 삶아먹는 걸 보고 대포집에서 인천항 부두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막걸리를 마실때 술국으로 거저 주었다고 한다. 그러다 반응이 좋자 정식 차림으로 하면서 물텀뱅이 찜이나 이를 활용한 술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 외에 2000년대 들어 젊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신포닭강정을 위시한 소위 4대 [[닭강정]]이 많이 알려졌고, 냉면도 유명하다. 화평동 냉면 골목은 90년대 학생들이 토요일 즈음에 동인천 놀러 간 김에 싼값에 배 채우는 곳이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과 [[SBS]] [[미운 우리 새끼]][* 2018년 7월 8일, 15일 방송]를 통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백령도식 냉면이 인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그리고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싼값에 안주를 해결하던 [[동인천 삼치거리]]와 [[관교동]][* 구월동 번화가와 예술회관 반대편에 있다. [[구월동]] 상권과 거의 인접해 있어 [[남동구]] [[구월동]]으로 오인할 수 있지만, [[미추홀구]] [[관교동]]으로 서로 다른 행정권 뿐 아니라 두 상권은 사실상 분리되어 있다.] 먹자골목의 밴댕이 회는 저렴한 안줏거리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구 송도의 꽃게찜과 물텀벙이찜도 명물이다. 닭강정 외에 송림동 현대시장 앞 거리에 몰려있는 닭알탕도 별미다. 닭내장탕은 인천에 많은 영향을 준 충청도나 전라도 지역에서 제법 보이는 요리이나, 인천의 닭알탕은 일반 닭곱창 대신에 닭알집 위주이고, 다른 지역 닭내장탕에선 그냥 맛이나 보라고 1인당 1~2개 정도 넣어주는 닭 난소(일명 닭알)를 여긴 족히 1인당 예닐곱개는 돌아갈 정도로 넉넉하게 퍼부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계란 노른자와는 확연히 다른 그 쫄깃쫄깃한 식감에 놀랄 것이다. 그 밖에 1970년대부터 신포동에 자리잡은 메밀국수집 '청실홍실'도 유명하다. 메밀국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서울 피맛골의 미진과 함께 수도권 메밀국수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본래 러시아인이 운영하던 인천 최초의 카페인 금파가 운영되던 자리였으나, [[6.25 전쟁]]으로 소실 후 새로 지은 건물에 자리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MBC]]의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촬영했던 [[인천역]] 인근 중화요리 전문 대형 식당인 '''연경'''이 자리잡고 있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고 [[수도권 전철 수인선]] 역세권 편입까지 더하게 되며 [[월미도]], [[인천국제공항]]을 한꺼번에 관광할 수 있는 코스까지 마련된 것도 물론 존재하게 된다.[* 참고로 연경은 [[SBS]]의 [[런닝맨]]의 짜장로드, [[KBS 2TV]]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도 소개된 것으로 나왔다.] [[송도국제도시]]가 떠오른 이후 송도를 중심으로 전문 쉐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들이 자리잡고 있다. [[감자탕]]은 인천에서 유래된 음식이다. [[김밥천국]]의 탄생지가 바로 인천이다. 여담으로 인천에서는 [[돼지국밥]]이 인기가 없다. 애초에 돼지국밥은 부산과 경남 지역의 향토 음식이다. 게다가 '''인천은 수도권에서 경북, 부산, 경남 출신자들의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이다. 요즘은 미디어의 영향으로 많이 알려지고 인천에서도 돼지국밥을 파는 곳도 점차 생기고 있다지만 인천 토박이들 특히 [[에코세대]], [[에코붐|에코붐세대]]의 경우는 돼지국밥이 뭔지도 모르고 먹어본 적도 없는 게 태반. [[부산광역시|부산]]이나 [[서울특별시|서울]][* 서울이야 워낙 인구도 많고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모여살기 때문에 돼지국밥집이 어느 정도 있다.], [[대전광역시|대전]][* 의외겠지만 대전도 충청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다. 그리고 충청권에서 영남 출신의 비중이 가장 높고, 그중에서도 부산/경남 출신들이 상당히 많기에 돼지국밥의 인지도도 높으며 돼지국밥집이 의외로 적지 않게 있는 편이다. 참고로 대전 다음으로 청주가 충청권에서 영남 출신의 비율이 높다고는 하지만 여기는 대구/경북 출신이 압도적이다.]과 달리 돼지국밥을 파는 곳도 찾아 보기 힘들며, 판다 해도 돼지국밥만 따로 단독으로 파는 곳은 찾아 보기 힘들다. 대신 [[설렁탕]]이나 [[순대국]], [[뼈해장국]]집은 많고 인기도 좋다. 20대쯤 나이 먹고 돼지국밥의 존재를 알게 되었거나 요즘은 유튜브같은 먹방 채널을 통해 아는 경우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