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리아스 (문단 편집) ==== 아카이오이 Ἀχαιός ==== * [[아가멤논]] - [[미케네]]의 대왕 & 아카이아 연합군의 총사령관 * [[메넬라오스]] - [[스파르타]]의 왕 * [[이도메네우스]] - [[크레타]]의 왕 * 메리오네스 - 이도메네우스의 조카 * '''[[아킬레우스]]''' - [[아이아키다이|프티아]]의 왕 [[펠레우스]]의 아들 * [[파트로클로스]] - 아킬레우스의 부관 * [[오디세우스]] - [[이타카]]의 왕 * [[아이아스#s-1|대 아이아스]] - 살라미스의 왕 텔라몬의 아들 * [[테우크로스]] - 아이아스의 이복 동생 * [[아이아스#s-2|소 아이아스]] - 로크리스의 왕 오일레우스의 아들 * [[디오메데스]] - [[아르고스]]의 왕 * [[네스토르]] - [[필로스]]의 왕 * 안틸로코스 - 네스토르의 아들 이쪽 진영을 '그리스'라고 지칭하는 것은 사실 애매하다. 실제 역사상의 트로이아가 정말 그리스계 도시였는가의 문제와는 별개로, 호메로스 시대에는 소아시아 해안에 그리스인들이 살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자인 호메로스부터가 그리스계 소아시아 사람이며, 일리아스에서 소아시아인들은 주로 트로이아군에 참여하고 있다. 즉 지연{{{-2 (地緣)}}}으로 따지면 호메로스에게 아군은 오히여 트로이아인이다. 또한 신화상 트로이아의 시조인 [[다르다노스]]부터가 형 [[이아시온]]의 죽음을 계기로 그리스 본토에서 넘어 온 [[제우스]]의 아들이었고, 난공불락이라는 트로이아의 성벽도 [[아폴론]]과 [[포세이돈]]이 쌓은 것이었다. 본문에서 '그리스인'(Ἕλληνες / Hellenes)이라는 표현은 뮈르미돈을 가리킬 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나머지는 '아카이아인', '아르고스인' '다나이드인' 등으로 표현되었다. 본문만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카이오이', 즉 그리스인을 뜻하는 '아카이아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만, 그리스인이라는 말이 워낙에 널리 퍼져 있다. 혹여 트로이아는 그리스 본토가 아니라 저쪽 [[아나톨리아 반도]] 쪽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으나, [[페르시아 전쟁]]이 [[이오니아|왜 일어났는지]]를 생각해보자. 정작 페르시아 전쟁 이후 사람인 [[에우리피데스]]가 쓴 비극들은 트로이아인들을 모조리 '''야만인''', 즉 '''비 그리스인'''으로 지칭하고 있다. 이 또한 복잡한 문제인 것이, 《일리아스》 본문에선 트로이아인들을 딱히 풍습이 다른 사람들로 표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시대가 지나면서 인식이 다소 변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트로이아 진영과 함께한 동맹군들은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명백히 이방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고고학적으로 트로이아에서는 [[아나톨리아어파]] 계열 언어가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