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문단 편집) === 지질 및 자연재해 === 지각이 불안정하며 지각이 소멸되는 판상경계인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며 [[지진]], [[화산]], [[태풍]]등의 자연재해가 자주 찾아오는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지진대피훈련을 많이 실시하여 훈련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평소에 많은 대비가 되어 있기에 대부분의 약한 지진에는 무감각하다고 한다. 또한 '방재무선행정'이라고 해서 일본 특유의 재난방송 전용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일본 주택가에는 점심이나 저녁 무렵쯤에 종소리나 구슬픈 동요 비슷한 멜로디를 들을 수 있는데, 바로 재난방송용 야외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다. 일본이 언젠가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많지만, 사실 일본 열도는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이 맞부딪쳐서 발생하는 수렴형 경계에서도 밀도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륙지각에 위치하는데다,[* 수렴형 경계에서 지각 안으로 말려들어가 배니오프대에서 소멸하는 지각은 밀도가 큰 해양 지각이다.] 이 경계에서 새로운 지각이 생기기도 하므로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도 좋다. 그나마 가능한 시나리오는 [[지구온난화|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일본 열도의 저지대가 잠기는 건데[* 지금도 매년 수 mm씩 해수면이 상승 중이다.] 그 땐 일본뿐만 아니라 [[내륙국]]을 제외한 세계 대부분 국가의 저지대가 잠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 일본만 가라앉을 일은 없다. 화산이 많고 지금도 화산 활동이 활발한데 대표적인 [[화산]]으로 [[활화산]]인 [[후지산]]이 있다. 사실 후지산도 매우 위험하지만, 진짜 위험한 것은 [[아소산]], [[사쿠라지마]], [[이오지마]][* [[태평양 전쟁]] 당시 [[이오지마 전투]]가 일어난 그 섬 맞다. 미군이 깃발꽂던 시점보다 섬의 높이가 18m나 부풀어 올랐을 정도로 근시일 내에 터질 가능성이 상당한 화산섬으로, 그 가파른 경사의 섬이 화산폭발로 무너지면 최대 25m의 [[쓰나미]]가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본토 등까지 쓸어버릴 수 있다.] 등이다. 일단 아소산과 사쿠라지마는 [[초화산]] 분류에 엄연히 들어가는 화산이고, 이오지마도 상술한 위험성으로 인해 매우 주목받는 곳 중 하나다. 그 외에도 위의 이오지마가 아닌 다른 이오지마에 존재하는 기카이 칼데라라는 초화산이 또 하나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아소산, 사쿠라지마, 기카이 칼데라 등 주요 화산들이 모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규슈]] 섬에 있다![* 특히 아소산은 제대로 터지면 충격파만으로도 [[부산광역시]]의 유리창을 모조리 깨먹을 수도 있는 세계구급 초화산이다. 사실상 VEI 7급 화산 중 원탑.]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활발한 지각활동이 일본에게 저주가 되지만 동시에 축복을 내려주기도 했는데, 지각활동이 활발한 곳인만큼 광물자원이 상당하여 일본의 [[은]] 생산량은 전성기에 세계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했을 정도다. 이 막대한 은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근대화에 성공하여 열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구리]]의 생산량 또한 상당해서 [[조선]]에 수출까지 했었다. 당시 조선은 구리가 안나와서 동전을 만들려면 일본에게 수입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화폐경제의 발달과 보급이 늦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일본은 수출까지 할 정도로 구리가 풍부한 동네라서 에도시대의 상공업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다만 현재는 오랫동안 채광을 하여 지하자원은 매장량이 매우 낮아졌고 이로 인해 일본은 한국처럼 자원이 부족한 나라가 되었다. 그래서 일본은 현재 대부분의 자원을 수입에 의존한다.] 반면 태풍을 제외한 기상학적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나 훈련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 [[2018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2018년 서남부 지역에서 일어난 홍수 사태]]만 봐도 지진과 화산에만 올인하는 일본식 재해대비 시스템의 문제점을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기상학적 자연재해가 다양하고 자주 일어난다. [[오키나와]][* 동아시아로 오는 태풍의 길목에 위치하여 특히 태풍 영향이 매우 잦다.], [[규슈]]와 [[시코쿠]] 및 [[도호쿠]]를 제외한 [[혼슈]] 지방은 매년 [[태풍]], [[장마]]전선으로 인한 폭우를 겪는다. 이 지역들은 여름철 [[폭염]]도 매우 심하다. 특히 북태평양 기단,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고 푹푹 찌는 더위라서 더욱 힘들다. 일본해[*동해 한국 표기로 동해. 다만 일본에서 '동해(東海)'로 기술할 경우 [[미에현]], [[아이치현]], [[시즈오카현]] 등을 포함하는 [[도카이|도카이(東海)]]을 나타내기에 편의상 일본해로 표기했다.]와 면한 [[호쿠리쿠]], [[도호쿠]] 등 혼슈 북서해안 및 북쪽의 [[홋카이도]] 지방은 여름철 폭염, 태풍, 폭우는 덜하나 겨울철에 시베리아로부터 불어오는 북서풍이 일본해[*동해 ]를 지나며 발달한 [[해기차]] 눈구름의 영향을 받으며, 이로 인해 이쪽은 매년 cm를 넘어 m급에 달하는 [[폭설]]에 시달리며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다설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