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관광 (문단 편집) ==== 음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일본 요리)]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일본식 중화 요리)] 해외여행을 하다가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한국과 똑같이 [[쌀]]을 이용한 [[밥]]을 먹는 문화에다가[* 게다가 그마저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에서 먹는 얇고 길쭉한 인디카종([[안남미]])이 아닌 세계에서 오직 한국과 일본만 먹는 [[자포니카]]종이다.] [[타코야키]]나 [[라멘]]이나 [[스시]]와 같이 이미 국내에서도 비교적 잘 알려진 일본 음식이 많으므로 생소하거나 거부감을 느낄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다. [[낫토]]같이 다른 나라에서는 잘 못 먹는 요리도 한국 사람 중엔 처음 먹어도 청국장 같다며 잘만 먹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또한 일본에는 명란젓이나 야끼니꾸(한국식 고기구이)처럼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갔는데 대중화가 되버린 음식도 많다.] 또한 일본식으로 변형된 것이긴 하지만 한식당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므로[* 하다못해 시골 대형마트만 가도 한국식 김치와 소주를 판다!] 소위 말하는 [[물갈이]]는 겪을 확률은 낮다. 대도시나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의 경우 2020년대 들어 한류붐이 크게 불면서 아예 모 유명 식당 체인의 프랜차이즈가 들이박히고 있어 한국인 관광객으로서는 당황스러운 상황. 일본 현지 [[라멘]], [[우동]], [[소바]], [[규동]], [[오코노미야키]] 등의 일본 음식이 너무 짜게 느껴지거나 입맛에 맞지 않다면 부담없고 담백한 일본식 [[가정식]]을 먹어도 된다. '가정식이 관광 가서 먹을 수준의 음식인가?'라고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일본의 가정식은 고급화가 많이 되어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적합하다. 다만 너무 외진 곳에 있는 낡은 식당의 경우 식품 위생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된다면 원산지도 확인해보자. 가정식 체인점으로는 야요이켄(やよい軒), 오오토야(大戸屋ごはん処)가 유명하며, 후지오 푸드의 '식당(食堂, まいどおおきに食堂)' 도 전개되고 있다. 가정식 체인점들은 가정식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기간 한정으로 특별한 메뉴를 내놓기도 하는 점은 참고하자. 일본식 가정식은 최근 [[자유여행]] 책들도 주목하고 있는데, 패키지 상품으로 간다면 맛볼 일은 거의 없겠지만 자유여행을 한다면 탁월한 선택지 중 하나다. 고슬고슬한 밥에 5가지 정도의 반찬[* 주로 기름지지 않는 생선, 채소 반찬이 많이 나온다.]이 나오는 것이 보통이며, [[교토]]의 경우 지역 전통 두부요리인 '유도후'가 곁들여 지기도 한다. 높은 가격의 [[가이세키]] 요리와는 다르게 소박하고 정갈하다고 한다.[[https://www.google.co.jp/search?q=%E6%97%A5%E6%9C%AC%E5%AE%B6%E5%BA%AD%E9%A3%9F&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T4LeIm9PfAhXIVrwKHd_3B50Q_AUIDigB&biw=1218&bih=588|#]] 괜찮은 숙소의 일품 조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절에서 일본의 [[사찰 음식]]인 '쇼진 요리'를 맛보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이를 선택할 이유가 많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끼 정도는 특별하게 먹어보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한국 [[사찰 요리]]만큼이나 일본의 쇼진 요리는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어[* 그럴수밖에 없는게 일본은 몇백년동안이나 육식을 금지해서 채식주의 요리가 크게 발달하였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원래는 중국의 고기빵이였던걸 팥으로 바꾼 팥빵이 있다] 채소 요리들임에도 탁월한 맛을 낸다. 일본 현지 음식을 한국 음식이나 국내에서 판매하는 한국식으로 변형된 일식과 비교하자면, [[케바케]]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름지고 [[단맛]]과 [[짠맛]]이 강조되는 특성이 있다. 둘 다 특히 [[간장]]을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강하게 사용하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아예 소금이나 설탕만 놓고 요리를 하면 그렇게 한국인의 입맛을 벗어나지는 않은데, 일본인들이 간장을 너무 사랑하는게 문제다.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안심할 만하다. 다만 관광지나 프랜차이즈가 아닌 시골의 작은 식당의 경우 오히려 위생개념이 떨어지는 경우도 결코 적지 않다. 돈 계산하고 씻지도 않은 맨손으로 음식을 건내주거나, 도마 위에 주문서와 볼펜을 놓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선술집에서 바퀴벌레를 때려잡는 상황에 놓일수도 있다. 흔히 일본에 대해 [[소식]]을 하는 문화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관광하면서 만나게 될 식당들 중 대부분은 그 음식의 양이 적지 않다. [[요시노야]], [[스키야]], [[마츠야]] 등 규동집 외에도 그 밖에 밥 종류를 제공하는 식당에 방문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쌀밥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놀랄 것이다. 의외로 소식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한 그릇을 먹어도 양이 많다고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소식주의자라면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한국처럼 [[반찬]]이 무료 서비스로 나올 것이라 기대하지는 말자. 반찬은 물론 [[미소(된장)|미소된장국]] 같은 국물도 무조건 돈 내고 사먹어야 한다. 하지만 반찬이나 국물을 기본으로 주는 식당도 몇몇 있긴 하다. 때문에 반찬을 내드리냐 제의가 들아왔을 때는 추가요금이 붙는지 꼭 물어봐야 한다. 물도 돈 내고 사먹어야하는 유럽 식당과는 달리 한국 식당과 마찬가지로 [[물]]은 무료며, 셀프로 가져가거나 직원에게 달라고 하면 된다. 후술하지만 일본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동북 지역의 부흥을 돕는 운동이 정부 주도로 성행 중이라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의 공급이 크게 늘었다.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곳을 [[먹어서 응원하자|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헤이 츄라이 츄라이|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인에게 먹이는 일]]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