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진 (문단 편집) === 2010년대 후반~2020년대 === 일진들의 잔혹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자,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처벌하자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어른들이 일탈에 대해 훈계로만 끝내던 옛날과 달리, 법과 공권력까지 동원해 청소년 일탈을 근절시키려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제는 현재 2000년대생~2010년대생인 학생들이 [[스마트폰|휴대 전화]]를 항상 소지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으며, 폭행이나 금품갈취를 하면 영상 등의 증거가 남게 되고, 이를 경찰서에 신고만 해도 일진 입장에서는 곤란해지게 된다. 최근의 일진들은 우리가 일진하면 떠올리는, [[말죽거리 잔혹사]]나 여러 [[일진물]] 웹툰에 나오는 일진처럼 행동했다가는 [[고소(법률)|고소]]를 당하고 [[소년원]]이나 [[소년교도소]]에 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후술할듯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여 함부로 물리적인 폭력은 행사하지는 않는다. 현재의 일진들은 대놓고 다른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대신, 뒤에서 [[뒷담]]이나 [[이간질]]을 하여 피해학생을 고립시킨다. 이 또한 [[SNS]]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익명의 폭로가 가능해진 현재는 쉽지 않다. 소문을 누가 퍼뜨렸는지 중간 단계에서 단 한 명만 폭로해도, [[학교폭력]][* 한국의 경우, 20세기에 비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많이 선진화되어, 물리적 폭력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 폭력도 학교폭력으로 인정된다.] 및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고소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대에는 일진 자체는 많이 늘어났지만 [[은따]]를 시키고 언어적으로 괴롭히는 등 은근한 괴롭힘만 저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놓고 학교폭력을 일삼으며 힘을 과시하는, 과거와 같은 흉악한 일진은 찾아보기 매우 어려워졌다. 학교폭력 자체의 발생 빈도도 매우 낮아졌고, 2022년에 일어난 학교폭력의 대부분은 [[언어폭력]](약 42%)이며,[* [[https://www.moe.go.kr/boardCnts/viewRenew.do?boardID=294&boardSeq=92500&lev=0&searchType=null&statusYN=W&page=1&s=moe&m=020402&opType=N]]] 과거 일진들이 저지르던 [[집단 따돌림]]이나 [[갈취]] 등 심각한 폭력행위는 더욱 드물게 일어난다. 학생들의 학교폭력 의식도 많이 변화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0년에는 [[https://m.hani.co.kr/arti/society/schooling/514226.html#cb|괴롭힘 당하는 학생을 모르는 척했다는 반응이 62%에 달한 반면]], 2022년에는 반대로 [[https://www.moe.go.kr/sn3hcv/doc.html?fn=973d8b69e7b12ad9a81d5bff31dc2d2e&rs=/upload/synap/202209/|학교폭력을 알리거나 도와줬다는 반응이 약 70%로 크게 바뀌었다.]] 어른들도 학교폭력을 더 이상 묵인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학생들도 학교폭력이 벌어지면 동조하기는커녕 조용히 공부 등의 자기 할 일을 하거나, 친한 친구 혹은 친척이 피해자로 연루되는 경우에는 용감하게 개입하기도 하며, 이에 따라 학교폭력도 점점 근절되어 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