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진 (문단 편집) === 대학에서의 일진 === 미성년자와 달리 대학생은 성인이므로 고소가 미성년자들에 비해서 쉬운 편이다. 성인들이 범죄를 저지르면 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으로 가지않고 교도소로 수감된다. 전술했듯이 일진들은 노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교도소에 들어가 수감되고 노동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따라서 인간이길 포기한 양아치가 아닌 이상은 왠만해선 맘대로 힘없는 학생들을 향해 폭행을 하거나 금품갈취를 하는 학생이 드물다. 때문에 대학교에서 폭력이 발생해도 대개는 고의성이 아닌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다. 우선 [[대학]]은 학문을 중요시하는 교육기관이다. 어느 대학에 가든 [[고3|일단 어느 정도의 공부는 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고등학생 때보다 시험 문제는 어려워지고 공부해야 할 양은 더 많아진다. 물론 교수들은 시험 문제에 대해서 안 알려주고 본인 스스로 공부하여야 하고 설령 시험 범위를 알려주더라도 그 범위가 특정한 책 한두 권 정도이다. 그래서 본인이 대학생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수강중인 수업 내용을 이해 못하면 재수강 확정이다. 취업까지 생각하더라도 업무 능력과 성실성을 증명할 다양한 지표는 필수이다.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는 [[수능]] 공부만큼(혹은 그 이상)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야 성공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대학을 제대로 졸업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대체적으로 [[평점]]이 1.5 ~ 2.0에서 미달되면 [[학사경고]]를 받게 되는데 대학별로 정해진 학사경고 횟수를 받으면 [[제적]]당한다. 또한 졸업요건으로 [[봉사점수]], 일정 점수 이상의 [[어학시험|공인영어시험]], 졸업시험, 졸업 [[논문]], (해당 학과에 한한) 면허 등을 요구하는 대학도 많다. 일부 학교는 어학시험 종류별로 성적이 인정되는 국가를 지정해 해외에서 본 TOEIC을 인정하지 않거나 일본에서 본 것만 제한적으로 인정해 준다. (G-TELP는 미국, TOEFL은 모든 국가 인정)] 그리고 대학에선 초중고에 비해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학생들이 드문 이유는 이런 이유도 있다. 아침 일찍 학교에 [[등교]]하여 [[하교]]할 때까지 같은 [[교실]]과 자리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야 하는 초중고와 달리 대학의 경우에는 자신이 [[수강신청]]한 [[시간표]]에 맞추어서 [[강의]]만 듣고 가면 되므로[* 물론, 정해진 [[시간표]]대로 수업이 진행되는 [[의과대학|의대]]나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같은 [[의치한]] 계열이나 [[신학대학]]은 그런 거 없다.] 실습시간이나 [[조별 과제]]빼고는 양아치들이랑 엮일 시간이 거의 없는 편이다. 물론 학창시절 사실상 강제적이었던 [[학교 수련회]], [[수학여행]], [[소풍]]과 달리 대학교에선 [[MT]]나 [[술자리]]도 100% 자율참석이므로 참석하기 싫으면 안가도 된다. 축제와 체육대회도 마찬가지다. 초중고의 경우 출석에 문제가 생기면 불량학생으로 낙인 찍히지만 대학교의 경우에는 10% 정도 통보없이 결석해도 별다른 지장이 없다. 애초에 다른 학생들과 교수들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 또한 대학교의 경우에는 중고등학교에 비해서 [[자퇴]]가 매우 쉽다. 다만 인재 풀이 좁고 취업도 상대적으로 한정되어 있는 [[의과대학]]이나 [[교육대학]], [[체육대학]], [[예술대학]] 등의 특수 학과의 경우는 잊을 만하면 폭력 사건이 터지긴 하나[* 상대적으로 머릿수가 많은 학과는 몇몇 사람들이 과 전체를 휘어잡고 [[똥군기]]를 부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애초에 국립과 사립을 막론하고 학생 수가 매우 많은 대학이라면 [[총학생회]] [[학생회장]]의 이름이 주요 일간지의 기사에 올라오거나 예능 프로그램이나 뉴스 등에서 자주 취재하러 오기도 하므로 대중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몸을 사릴 수 밖에 없고, 특히 [[대한민국]]은 대부분의 대학이 도시 혹은 도시 관내의 교외에 있기 때문에 보는 눈이 너무 많아서 더더욱 몸가짐을 조심할 수 밖에 없다. 특수 학과는 진로가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선후배 간의 유대 관계가 매우 중요한데다가, 학과 전체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폐쇄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일진 짓을 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물론 특수 학과라도 인성을 매우 중시하는 [[신학과]]와 같은 종교인 양성학과라면 일진 짓 자체가 불가능한데, 그런 짓을 하는 순간에 해당 종교의 교단 측으로부터 파문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톨릭의 경우 [[바티칸]]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사안이다) 오히려 인성이 좋아야 살아남을 수가 있다.] 이것은 [[병영부조리]]처럼 공식적인 상하관계와 계급장을 이용한 권력에 기반을 둔 폭력이라 당연히 허용되지 않는 악행이긴 하지만, 일진들의 약육강식에 가까운 폭력과 1대 1로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물론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고 양아치 짓을 하다가 심각하게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은 그들의 만행이 이슈화되는것은 물론이고 엄한 처벌을 받는다. 심하면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학교의 명예를 손상시켰기 때문에 당연히 곧바로 학교에서 [[출학]]당한다. 소수 사례에다 가장 극단적이지만, 재정 파탄이나 대학 구조조정을 논할 정도로 심각하게 수준 미달인 대학교들에서는 사실상 [[조직폭력배]]가 학교와 결탁한 사례도 있다. 이런 사례가 중앙 정부의 귀에 들어가는 순간에 [[검찰]]과 [[경찰]]들이 나서서 토벌해버린다. 그렇지 않아도 [[부실대학]]이 난립하는 문제 때문에 [[이명박 정부]] 이래로 여야 막론하고 대학에 대해 구조조정을 하라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런 류의 대학교를 조폭들이 장악했다는 사실은 국가가 그 대학을 정리하고, 선량한 학생들은 훨씬 안전한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는 좋은 명분이 된다. 자기네 대학에서 무뢰배들이 설치는 걸 재단 측에서 몰랐을 리도 없고, 그 조폭들과 유착관계를 만들어서 현지의 실세로 군림하는 등의 목적으로 이런 사태를 방조했거나 조장했다는 뜻이 된다. 그렇기에 [[교육부]]에서 그 대학과 재단을 가만 놔둘 리도 없다. 물론 이 와중에서 제일 피보는 건 당연히도 직접 재단과 유착 관계를 맺고서 학교 행정을 농단해 왔던 일진 출신 조폭들 본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