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진 (문단 편집) === [[미국]] === [youtube(r_EAbsHL-gA)] [[파일:0_GesEiDO_P78c4fpP.jpg]] 1990년대 [[미국]] 고등학생 일진들의 모습. 학생 신분에 맞지 않는 [[노출(신체)|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물론, [[기독교 근본주의]]가 득세하는 미국 남부나, [[모르몬교]]의 영향이 절대적인 [[유타|유타 주]]같은 곳은 사회 전반에 엄숙주의가 만연하지만, 그 이외에는 미국식의 개인주의 경향이 강한 사회 분위기 상, 일진이 아니더라도 저러고 다니는 경우는 널리고 널렸다. 특히 1년 내내 더운 날씨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나 [[플로리다]], [[하와이]]같은 곳은 기후 때문에 노출을 부끄러워하는 소수의 학생을 제외하면 [[모범생]]들도 저런 옷을 흔히 입는다. [[치어리더]] 팀이나 [[운동부]] 소속이라서 노출이 많은 옷을 꼭 입어야하는 경우거나, 부모가 연예인이라서 그 영향을 받은 사람들도 이런 경향이 있는데, 래퍼 [[에미넴]]의 딸인 헤일리 매더스가 이런 사례에 속한다. 노출이 심한 옷을 많이 입기 때문에 옷차림만으로 일진과 일반 학생을 구분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키싱 부스]]같은 [[미국]]산 [[하이틴]]물만 봐도, [[한국]]으로 치면 양아치들이나 할 복장을 한 이들이 우수수 나온다. 옷차림보다는 실제 행동거지를 더 중시하는 경향을 알 수 있다. 미국은 [[미국인]] 특유의 개인주의 정서까지 겹쳐서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일진들이 많고, 일진들의 스케일도 남다르다.''' 총기 소지가 자유롭다는 점을 악용해서 학교에 [[총]]을 갖고 등교하거나, [[마리화나]]가 미국 내에서 합법화가 되는 경향을 틈타서 각종 [[마약]]을 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심지어 흉악범죄까지 저지르는 일진들도 드물지 않다. 그리고 나라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비행기가 [[한국]]에서의 [[KTX]]같은 주요 운송수단으로 대접받다보니,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그래서 [[미국인]]이 해외에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오면, 십중팔구는 해외여행 중이던 이들 중 일진 무리들이 벌인 소행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당연히도 [[미국인]]들 사이에선 이런 건 [[나라 망신]]으로 꼽히는 짓이라서, 외국에서 사고친 일진들은 귀국 즉시 세간의 비난을 면하기는 어렵다[* 1994년에 [[싱가포르]]에 거주하던 한 [[미국인]] 소년이 남의 차에다 스프레이를 뿌렸다가, 기물파손죄로 기소되어 현지 형법에 따라 [[태형]]이 선고된 사례가 있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이 직접 [[리콴유]] 수상에게 전화를 걸어서 선처를 부탁했고 결국 6대에서 4대로 감형되긴 했으나, 그래도 사람잡는다는 싱가포르식 태형답게 혹독하게 두들겨맞고 만신창이가 되어서야 귀국했다. 이후, 이 소년이 [[싱가포르]]가 전근대적이고 야만적인 나라라며 언플을 해댔으나, 워낙 그가 [[미국]] 내에서도 알아주는 일진이었던지라서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자업자득이라며 비웃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미국의 관광지(대형 [[놀이공원]], [[워터파크]], [[해수욕장]], [[호텔]] 등)와 대형 파티장 중에는 특정한 날짜[* 주로 매월 첫 주말 또는 마지막 주말.]를 정해서 해당 날짜에는 일진들과 일진 출신들만 입장할 수 있게 하는 곳이 많다.[* 관광 산업은 일진 인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가 가능한 것이다. 일진 인증은 일진 친구들이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런 날에는 일반 손님 없이 일진들로만 북새통을 이루다 보니 평범한 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신나며, 수많은 일진들이 서로 어울려 놀면서 친해지므로 인맥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일진 이벤트가 끝난 다음날에는 운이 좋으면 일진들이 잃어버린 [[명품]]을 주울 수도 있어서 평소보다 손님 수가 많아진다.[* [[미국]]은 [[CCTV]]도 적고 [[치안]]이 열악하여 도둑질 정도로는 검거될 확률이 낮다.] 다만 엄격한 규칙으로 유명한 [[미국]]답게 처벌이 확실히 빡세다.[* 애초에 미국은 [[엄벌주의]]를 채택한 국가 중 하나이다.] 걸리면 정학은 기본이고, 심하면 나이를 불문하고 무조건 퇴학조치시켜버리기도 한다. 한국이야 의무교육 과정에 지도교사에 불이익을 주는 시스템 등으로 일부러 처벌을 쉬쉬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쪽은 그딴거 전혀 없고, 그냥 남에게 피해를 주면 무조건 잘라버리는지라 그렇다. 주 정부 차원에서 의무교육이 실시되든 말든 한창 공부할 나이인 일진을 그냥 경찰에 넘겨버리며, 흉악범이면 최소 십수 년에 달하는 기나긴 징역살이는 기본이다. 심지어 이 나라는 미성년자라고 봐주는 일도 좀처럼 없어서 총으로 무장하거나 [[갱스터]] 조직에 가입하고나서 이를 이용해 뻐기는 일진에게 [[참교육|문답무용]]으로 총을 쏴버리거나, 살인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에게 [[무기징역]]같은 중형[* 주에 따라서는 '''[[사형]]'''도 선고한다. 또 과거에는 가석방도 못하게 할 수 있었으나 연방대법원의 위헌 판결로 어느 주든 가석방은 가능하게 선고한다.]을 아무렇지도 않게 선고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어서 [[보석(법)|보석]]이 허용됐더라도 일진일 경우라면, 판사가 터무니없는 액수의 보석금을 선고해서 사실상 석방을 막아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예를 들면, 돈이 있을 리가 없는 잔챙이급 말단 갱스터에게 만 달러에 달하는 보석금을 선고해버리는 식이다. 그런데 엄격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미국답게 스케일이 어마무시하다. [[담배]]야 워낙 기호식품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그냥 일반 학생 중에도 아무렇지 않게 피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본인은 일진이 아니고, 일진 무리와는 척을 지는 사람인데도, 중종 술담배를 한 게 걸려서 교사들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학생들이 좀 있는 편이다. 일진이라고는 눈씻고도 찾기 어려운 [[특목고]]에서조차, 잊을 만하면 교내 흡연이 적발되어 혼나는 학생이 나오기도 한다.], 미국 일진들은 아예 마약이나 총에 손을 댄다던가, 심지어 동네 [[갱스터]] 집단과 결탁해서 어울리며 행패를 부리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그리고 전통적으로 [[운동부]]를 우대하는 미국 사회의 특성 상, 사회의 높은 평판을 방어막삼아서 만만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운동부 출신 일진도 상당히 많다. [[미국]]산 창작물에서 일진 캐릭터가 대개 [[운동부]] 소속이라는 설정이 붙는 게 이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해서 미국에서는 운동도 잘 하고 사회성도 좋고 성적도 좋아서 명문대에 진학하고 상위권 구단이나 대기업 임직원으로 입사하는 엘리트에 대한 인식만 좋을 뿐이고, 그 아래 체격만 크고 성적 나쁘고 행실은 불량한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인식은 여기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갱스터 소속 일진과 함께 이런 폭력배들은 '불리'(bully)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은 피해자들이 잊을 만하면 학교 총기난사 사건을 벌여 미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미국의 법 집행|미국 경찰]]들은 일진들이 사고를 칠 경우, 절대 봐주지 않고 무작정 영장 발부받아서 체포해버리며, 판사들도 무거운 형량을 가차없이 선고해버린다. 특히 죄질이 엄청 나쁘거나, 주 경계선을 넘나들면서 사고친 경우라면 '''[[연방수사국|FBI]]'''가 출동하기도 한다. 즉, [[한국]]이나 [[일본]]에서 일진들을 교화가 필요한 학생으로 인식하는 것과는 달리, [[미국]] 사회는 이들을 '''잠재적인 미래 범죄자'''로 보고 있는 셈이다. 미국 법 체계는 갱생에 회의적인 [[엄벌주의]]적 특성을 가지며, 같은 이유로 청소년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전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