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진 (문단 편집) ==== [[1990년]]도 이전 ==== 1960년대까지는 놀거리가 거의 없었기도 하고, 평균소득이 낮아 먹고 살기도 어려울 만큼 가난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시절이라 일진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힘이 센 패거리들이 있긴 했지만 매우 드물었다. 1970년대가 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학생들의 체격과 체력 수준이 높아져 일진[* 그 당시에는 일진이라는 단어가 쓰이지 않았고 폭력서클, 주먹대장, ○○동 주먹 등으로 불렸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진들은 다른 학생들을 때리는 등 신체적인 괴롭힘을 주로 행했고, 학생들의 돈을 뺏어서 [[산]]이나 [[바다]], [[시내]][*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을 뜻한다.] 등으로 많이 놀러다니기도 했다.[* 그래서 요즘과 달리 그 당시 일진들의 미(美)적 기준은 세련된 [[하얀 피부]]가 아니라 햇빛에 탄 [[구릿빛 피부]]였다. 그 때는 [[선크림]]이 없어서 밖에 나가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었고, 햇빛에 탄 피부가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닌다는 것을 상징했기 때문이다.] 그 때는 [[대중교통]]망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웬만한 거리는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다녔고 먼 곳에 갈 때만 [[버스]]나 [[기차]] 등을 탔으며,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갈 때는 [[여관]]이나 아는 사람의 집[* 그 당시에는 약간의 친분만 있어도 자고 가는 것을 허락해 줄 정도로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약하고 [[이웃]]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었다.]에서 숙박을 했다. 이들이 약한 학생들을 괴롭힌 가장 큰 이유는 그 당시 일진들의 상당수는 [[타로 카드|타로점]]을 자주 보는 등 [[미신]]을 강하게 믿는 경우가 많았으며[* 일진뿐만 아니라 성인 [[조직폭력배]]나 [[매춘부]]들도 미신을 많이 믿었다. 이게 대한민국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의 [[야쿠자]], [[중화권]]의 [[삼합회]], [[서구권]]의 [[마피아]]도 그랬다. 특히 야쿠자 간부들 중에는 오마모리(御守り)라는, 목에 거는 조그만한 [[부적]]을 늘상 차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이에 자신이 일진이 된 이유가 [[팔자]]가 사나워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가정폭력]], [[아동 학대]] 등에 시달려 왔던 경우가 많고[* 설령 금수저라도 아버지가 조직폭력배 생활을 했거나 혹은 유흥업 계통이라면 폭력에 시달릴 수 있다.], 일진이 되어서도 불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기본적으로 음주, 흡연 등 청소년으로써 금지된 행동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다가, 자신보다 서열이 더 높은 일진이나 혹은 선배나 졸업생 일진들, 더 나아가 자신들을 지원해주는 [[조직폭력배]]나 [[반달#s-6|반달]]들의 눈치를 봐야 했고, 일진들 사이에서도 배신이나 암투가 판을 치기도 햏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일반 학생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가시방석 위에서 살아가고 있었다는 말.''' 그래서 [[무속인]], [[역술인]]들의 주장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이들이 말하는 [[금기]] 등은 철저히 지켰으며, 특정 학생[* 주로 성격이 어둡고 음침해 보이는 학생. 특히 이들 중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경계선 지능]] 등을 앓고 있는 학생들은 행동 자체가 특이하고, 그 당시에는 [[심리학자]] 등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정신질환]]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매우 드물었기에 일진들은 이들에게 귀신이나 요망한 마가 끼였다고 인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에게 [[귀신]]이나 요망한 마([[魔]])가 끼어 일진 본인을 [[저주]]한다고 생각하여 [[퇴마]]를 한답시고 집중적으로 괴롭힌 것이다. 특히 집안 가업이 건설업, 유흥업 등인 경우에 미신을 더욱 강하게 믿었다.[* 꼭 이런 직업군이 아니더라도 사업가들의 경우 평소 무속인이나 역술가들을 자주 찾아간다. 사업이라는 것이 그만큼 불안하기에...][* 특히 건설업은 기본적으로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다가 [[산업재해]]나 미분양 사태, [[유치권]] 행사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유흥업은 [[조직폭력배]] 등과도 관련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려쳐서 맞은 사람이 피투성이가 된 모습을 많이 봤다고 한다. 한마디로 일반인들은 영화나 뉴스에서나 접할법한 일들을 현실세계에서 많이 접한다는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