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연과학 (문단 편집) === 한국의 자연과학 === 2020년대 기준으로 이전보단 나아지긴 했지만 한국은 국가 경제력에 비해 자연과학이 미흡한 편이다. 이는 경제성장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한국은 6.25 전쟁을 거치며 국가 인프라가 매우 큰 피해를 입어서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했다. 선진국들이 100~200년에 걸쳐 이룬 경제성장을 단 '''30~50년'''안에 이뤄내야 했던 것이므로, 한국 정부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채택했다. 그리고 단기간에 성장을 이뤄야했기에 [[가성비|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투입하면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연구]] 위주로 갔다. 그 결과, 매우 오랜 기간 동안 많은 돈을 투자해도 성과가 별로 안 나왔던 자연과학 연구에는 정부, 정치권, 국민 세 주체 모두가 [[응용과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한시하게 되었다. 왜냐면 정부와 정치권 입장에서는 투입한 비용에 비해 실적이 나오지 않고,[* 거기다 정권 임기 내에 성과를 내려고 하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연구의 지향점도 달라지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다보니 제대로 발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국가재정으로 지원해주었는데 연구 성과가 안 나오면 혈세낭비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라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 들어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기는 했다. 후발주자인 만큼 당장의 유의미한 성과가 크지는 않으나 상술했듯이 자연과학은 투자 기간이 길 수 밖에 없는만큼 장기적으로 봐야 할 부분이다. 그래도 이번 2022년 6월 21일 [[누리호]] 2차의 성공으로 아직 한국의 자연과학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됨에는 틀림이 없다. 또한 당장 고등학생들에게만 봐도 이과생 중 자연과학을 파려는 이는 많지 않다. 자연과학이 학문 자체의 흥미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은 취직과 돈을 이유로 [[공과대학]]을 선택하거나, 성적이 된다면 일명 [[의치한약수]]로 보이는 의과대학 계열로 가는게 현실이다. 나라에서 아무리 자연과학을 키우고 싶어도 미래에 이를 선도할 학생들부터가 이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발전 가능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는데다, 심지어 2023년에 들어선 비효율 투자를 개선한단 목적으로 하위 20%를 구조조정한단 입장까지 발표해[[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5973|#]], 장기적이면서 불확실한 연구분야라면 지속적인 연구를 하는게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 [[분류:자연과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