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주의 (문단 편집) =====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 자유민주사회의 일반인들이 자유주의=민주주의로 쉽게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자유주의적 덕목과 민주주의적 덕목이 동일시 되거나 한꺼번에 습득된 영향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주의를 전제로 한 자유주의와 다르게, 민주주의는 '민중의 지배'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본래 집단주의(공동체주의)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기에 이 둘은 '''원래 서로 긴장관계에 있다'''. 일단 현대 기준 자유주의자들 중 다수는 [[민주주의]]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거나, 나아가서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경우 역시 있기에 [[자유민주주의]]라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가 공존하는 사상이 현존할 수 있었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가 어떻게 분리될 수 있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정치학에서는 이 둘을 동일체가 아닌 일종의 갈등관계로 보는 시각이 더 많다. 자유주의는 [[개인주의]]와는 '''피를 나눈 친형제''' 관계, [[민주주의]]와는 '''필요악'''과 같다. 또한 정치사상계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자체를 불완전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때문에 비교정치학 '자유롭지 않은 민주주의(illiberal democracy)'란 용어가 따로 있다. 민주주의에 자유가 없으면 다수의 동의 하에 소수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렇듯 민주주의만 있고 자유주의가 약한 문화에서는 소수인 사람들에게 착취가 계속 이뤄지기 쉬운데, 대표적인 현대적 예시는 과도하게 낮은 기피과 의과들의 수가, 최저임금도 제공 안하는 열악한 환경 속 군인들 등이 있다. 역사적 예시로는 민주적 투표로 집권한 나치의 사회적 소수인 유대인 억압 등이 있을 것이다. 자유주의의 이러한 것들에 적극 반대하며 경우 누가 다수인가는 상관없이 서로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또한 일부 [[자유주의]]자들과 [[자유지상주의]]자들의 경우 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과거 [[고전적 자유주의]]자들 역시 위에서 나온 사례들 처럼 민주주의가 다수의 폭정으로 가는 것을 우려하였다.[* 그렇기에 미국의 경우 민주주의만 있는 것이 아닌 [[로크]]식 자유주의와 [[공화주의]]적 성격이 내제된 헌법이 제정되었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현실적으로 상호 보완적인 역할(동전의 양면)을 하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정치학자로 이탈리아의 노르베르토 보비오가 있다. 책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참조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