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주의 (문단 편집) === [[좌익]]에 가까운 경우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문화적 자유주의, top2=사회자유주의, top3=진보주의, top4=급진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전통의 뿌리가 매우 강하게 자리잡아 그것이 보수주의[* 다만 미국의 보수주의는 고전적 자유주의의 [[시장 자유주의]]적 요소와 주의 권리등만 받아들였고, 보통 고전적 자유주의자와 유사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미국의 자유지상주의|자유지상주의자]]로 부른다.]로 이어지게 되고, 좀 더 현대적인 사회자유주의자들이 반대 세력을 형성하게 된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같은 지역에서 ''''자유주의'는 사실상 넓은 의미에서 [[좌익]]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심지어 이러한 지역에서는 [[사회민주주의]]자나 [[사회주의]]자가 자유주의를 겸하는 경우(=[[진보주의]] 같은 문화적 좌익)도 많다.[* 사실 자유주의 자체가 좌익에서 시작된 이념이기도 하다. 19세기 초중반기에는 일부를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자유주의 자체가 좌파 전반에 가까웠다.] 사회주의 세력이 주류가 된 적이 거의 없는데다가, 사회적으로도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사회분위기가 많이 남아있는 한국, 대만, 일본 등의 국가들에서 자유주의(liberalism) 세력은 사실상 [[좌익]]에 가까운 형태로 나타나는 편이다. 특히 [[대만]],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자유주의/리버럴을 좌익, 보수주의를 우익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해왔다. 이러한 국가들의 경우, 보수우익 진영 내에서 [[자유|liberty]]를 중시하는 이들은 [[우파 자유지상주의|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이라고 표현되는 편이다. 가령 이웃 나라인 일본의 예를 들자면 [[일본 유신회]]가 매우 민족주의적이면서도 동성결혼 지지 등 문화적 자유주의 성격과 강력한 경제적 자유주의를 지지하기 때문에 현지에서도 자유지상주의나 리버테리언이라고 지칭되기도 한다. [* 보통 이런 국가들에선 자유지상주의가 고전적 자유주의 성향을 겸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과거 좌익 진영에서 자유지상주의(특히 [[우파 자유지상주의]]) 개념을 악의적이고 부정적인 개념으로써 왜곡해서[* 대표적으로 [[진중권]], [[유시민]]같은 좌익 논객들이 자유지상주의를 시장근본주의 사상 정도로 황당하게 단순화하고 왜곡해서 대중들에게 알린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자유지상주의도 굉장히 사상적으로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싸잡아 표현하는 것은 자유지상주의에 대한 지나친 몰이해에 가깝다.] 우익 진영에서 '자유지상주의' 대신 '자유주의'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한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유럽]]보다 [[대만]], [[일본]]에 훨씬 더 가깝고 정치환경도 유럽보다 [[미국]], [[캐나다]]와 훨씬 더 유사하다.''' 때문에 점차 청년층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주의|좌파의 '자유주의']](liberalism)와 [[대한민국의 자유지상주의|우파의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를 구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외신에서 한국 정치의 liberal로 지칭되는 세력들은 거의 다 [[민주당계 정당]]이나 [[대한민국의 진보정당]], [[한경오]] 같은 범 좌익 세력들을 지칭하지 우파를 지칭하지 않는다.[* 대신 위에서 말했듯 자유주의 자체를 좌파와 동일시하기도 한다. [[라파엘 라시드]]나 [[로버트 켈리]]가 한국 정치에서 liberal로 지칭되는 세력들을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한국 내에서의 이념논쟁인데, 민주당계 정당과 일부 진보정당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일부정책만 가지고 당 자체를 보수주의 내지 우파라며 주장하기도 하고, 반대로 보수주의자들은 일부 검열정책 등만 가지고 다른 문화적 자유주의 성향(셧다운제 폐지,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개선, 군인권 개선, 낙태합법화, 한국 최초 성소수자 구의원 탄생 등)의 정책을 싹 다 무시하면서 오히려 자신들이 자유주의자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는 '''양쪽 진영 모두 정파성에 기반한 틀린 주장으로, 외신이나 외부 학자들에게 민주당계 정당은 (국민의힘 등)[[대한민국의 보수주의|보수주의]]와 대조되는 의미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주의|자유주의]]/[[중도좌파|범좌파]]로 인식된다.'''] 또한 외신이나 학계에서 한국 우파에서 나타나는 경제적인 의미의 자유주의는 libertarian으로 표현되는 편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liberalism은 '자유주의'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지만, '진보주의'로 의역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 가령 미국 정치 관련 보도에 있어서도 [[미국의 보수주의|conservative]]와 [[미국의 현대자유주의|liberal]]의 대립을 보수와 진보로 의역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리버럴들 중에 진보파도 있지만 모두가 진보파라고 볼 수는 없다.] 심지어 주류 언론에서도 과거 보수적이였던 [[민주당계 정당]] 리버럴 정치인들([[신익희]]나 [[조병옥]], [[윤보선]] 같은 인물들)조차 '진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꽤 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44695|#]] [[헝가리]]에서도 자유주의나 리버럴은 곧 좌파를 의미한다. 원내 자유주의 정당은 [[민주연합(헝가리)|민주연합]]과 [[모멘툼 운동]]이 있는데 전자는 사회자유주의 정당임에도 아예 좌익으로 분류되고, 후자는 포괄적 자유주의 정당이지만 중도좌파로 분류된다. [[폴란드]]의 경우는 좀 애매한데, 자유주의 정당인 [[시민 연단]]이 법과 정의 등 여권 세력에 의해 좌익취급 당하기도 하지만 이쪽은 보수주의적 성격도 있어 중도~중도우파로 간주된다. [[영국]]에서도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유주의]]는 보수주의와 대조되는 다소 좌파적인 의미를 가진다. 심지어 영국 같이 전통적인 사회주의 정당 세력이 꽤 힘이 있는 지역에서조차 보수자유주의를 보수주의로 간주하는 경우는 있지만 사회자유주의는 아예 사회주의와 별개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가령 언론 성향을 나눌때 영국에서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서버 등등 좌파언론들은 자유주의라고 지칭하고 더 타임스, 텔레그래프 등등 우파언론들은 보수주의라고 지칭한다. [[자유민주당(영국)]]도 범좌파 계열 정당으로 분류되며, 영국에서 수식어 없는 단순 자유주의(liberalism) 지향 정당이 범우파로 분류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우파 자유주의가 없는 것은 아닌데, 이들은 신자유주의, 보수자유주의라는 식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으며 단순하게 자유주의(liberalism)라고 불리는 경우는 없다. 자유주의가 좌익으로 간주되는 나라는 보수적인 나라들이 많지만 항상 그런것은 아니다. 캐나다 같은 경우 사회문화적으로만 따지면 북유럽 뺨치거나 그 이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