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주의 (문단 편집) == 역사 == 자유주의는 [[영국]]의 [[명예혁명]], [[미국 독립 전쟁]], [[프랑스 대혁명]], [[신해혁명]][* 다만 신해혁명이 내세웠던 더 근본적인 사상은 민족주의 및 공화주의이다.] 등 근대 시민혁명의 철학적 기반을 이룬 사상이다. 자유주의의 역사적 기원은 일반적으로 [[애덤 스미스]]의 자유시장 이론과 [[토마스 홉스]]의 [[사회계약론]]으로부터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물론 홉스는 자유주의의 맹아만을 제공하였을 뿐이고, 자유주의를 정말로 제대로 정초한 사상가는 [[존 로크]]와 [[몽테스키외]]이다. [[애덤 스미스]]는 익히 알려진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개인들의 자유로운 거래가 공동선을 창출할 수 있음을 논증하여 개인적 자유가 가지는 사회적 유용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로크와 몽테스키외는 언론과 사상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주장하여 정치적 영역에서 개인의 권리와 자유의 중요성을 이론적으로 정초하였다. 또한 이들 뿐 아니라 다양한 [[계몽주의]] 학자들 역시 자유주의 형성에 영향을 줬다. 그리고 [[존 스튜어트 밀]]은 고전적 자유주의가 현대적 자유주의로 전환하는 데 시금석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힌다. 이러한 자유주의는 봉건귀족 및 전제왕정에 대항하는 신흥 [[부르주아]] 계급의 사상적 무기가 되어 근대 이후 서구의 지배적 이념으로 자리잡았다. 모든 근대 정치이념이라는 것이 자유주의의 안티테제거나 그 안티테제의 안티테제라는 점에서 모든 근대 정치이념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자유주의, 그 중에서도 경제적 자유주의에[* 경제적 자유주의는 [[자본주의]]의 바탕인 이념이다.] 대항하여 등장한 이념이 [[사회주의]]이며, 자유주의, [[보수주의]], [[사회주의]]의 대립은 근대 서구정치를 규정하는 중요한 갈등축이었다. 19세기에 자유주의는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좌파]] 이념이였고[* 다만 당시의 좌파와 지금의 좌파는 차이가 있다.], 강경파는 [[급진주의]]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일부 국가[* 같은 영미권이라도 호주와 뉴질랜드는 자유주의 정당이 우파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미권]]과 동북아시아에서 자유주의는 중도좌파 진영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에 20세기를 거쳐 사회주의가 강력하게 자리잡은 유럽, 중남미 등에서는 중도로 분류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범우파로 분류되는 경우도 꽤 있다. 현재, 자유주의 국제 조직 중 유명한 단체로는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프리드리히 나우만 자유재단]]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