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가주의 (문단 편집) == 영화 외의 미디어 == 종종 [[만화]]나 [[애니메이션]] 작품에 자신의 철학이 많이 투영되거나 다른 작가의 작품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개성이 드라나는 작가, 감독들을 작가주의 비평과 유사하게 평가하기도 한다. 특히 상업적인 TV 애니메이션은 많은 자본과 고도의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제작되고, 시청자들은 원화와 동화, 미술, 음악, 캐릭터, 성우와 CG 등 다양한 요소에서 그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느끼기도 하는 등 대중 영화와 공통된 특징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감독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채가 크게 드러나는 감독들을 작가주의적 관점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샤프트(기업)|샤프트]] 같은 경우는 이런 작가주의가 두드러지지만,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에까지 제작사의 개성을 물들이는지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작가주의 성향의 감독들이 만든 작품들이 대성공을 하게 되면 작품 원작의 작가보다 연출을 한 감독의 명성을 얻게 되는 경향이 있다. 왜냐면 아무리 원작 만화나 작품의 작화가 잘 되어 있고 평이 좋아서 인기가 좋다고 해도 영상물의 연출이나 제작이 엉망이 된다면 원작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은 20세기 세대라면 [[기동전사 건담]]의 [[토미노 요시유키]]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아키]], 여러 TVA[* [[미래소년 코난]], [[루팡 3세]] 등 여러 작품]와 지브리 영화를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가 있으며 21세기 세대에는 영화에선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의 [[호소다 마모루]]와 [[너의 이름은.]]을 만든 [[신카이 마코토]], TVA의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케모노 프렌즈]], [[케무리쿠사]]의 [[오모토 타츠키]]가 유명하다.[* 신카이 마코토는 너의 이름은 이전에도 줄곧 영화 제작을 했으며 이미 [[별의 목소리]]로 성운상 및 각종 수상을 차지하면서 명성을 쌓았지만 타츠키는 [[케모노 프렌즈]] 이전 2016년 말까진 니코니코동화 및 유튜브 계정에 간간히 1달에 한번씩 에피소드를 짧게 이어가는 개인 작품을 올리면서 소수의 팬들만 인지도가 있었던 동인 감독이었고 6년 동안의 동인 작품을 끝낸 뒤 첫 데뷔 작품이 센세이션의 빅히트를 치게 된다. 그리고 이 둘의 공통점은 CG 애니메이션 콘테스트로 데뷔를 했다.] 토미노와 오모토 감독은 자신들의 직업을 스폰서와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비즈니스로 여긴다는 점[* 토미노는 [[건담 시리즈]]의 지속 가능성이나 작품의 방향성은 오로지 스폰서에 달린 것이라는 발언을 많이 남겼고, 타츠키 감독은 그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자신의 팬들을 팬이라 부르지 않고 작품을 통해 수요를 충족시켜주어야 할 고객, 손님이라고 부른다.]은 흥미로운 부분. 그리고 위에 언급된 감독들은 모두 일본 미디어계에서 권위 있는 상인 [[성운상]]을 받았다.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자 중에선 [[연상호]]와 [[레트로봇]]의 대표이자 감독인 [[이달]]이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다만, 이달은 상업성과 [[아동|대상 연령대에 대한 고려]]조차도 없는 [[독단주의]]에 가깝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2000년대 이후부터는 작가주의적 성격을 가진 게임들도 등장하면서 현재 게임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기 시작했다. 게임이 기존의 '아이들의 놀이'에서부터 시작했지만 게임을 하던 나이층이 성인으로 성장한 이후 타겟층이 더욱 넙어졌으며 성장한 타겟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더 세밀하고 치밀한 구성의 게임성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게임 요소에 있어서 스토리를 중시하기 시작하자 작가의 영향이 강해지는 시나리오 부분에서 시작해 게임 내에서 작가주의 성향이 발전하게 되었다. 프랑스의 예술분류에서 제 10의 예술로 게임이 선택되는 등 [[게임과 예술|게임이 예술로써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분위기 또한 게임의 작가주의화에 영향을 주었다. 일본의 게임제작자 [[코지마 히데오]]가 이 분야에서 유명하며, [[데스 스트랜딩]]은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그 자체의 예술성에서는 높게 평가받는다. 서양권에서도 [[바이오쇼크 시리즈]]부터 시작하여 여러 작가주의적 작품들이 등장했으며,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같은 경우는 작품들의 경우는 유저는 물론 평론가들도 게임계의 시민 케인 운운하면서 극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게임 평론가들은 유독 영화 같은 연출을 가진 게임이나, 인디 게임에게 상대적으로 점수를 후하게 준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허나 게임 내에서의 작가주의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은데, 게임의 특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영화 등 타 매체들 이상으로 제작자와 평론가, 일반 대중 간의 괴리가 크다는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게임은 타 매체와는 다르게 구매자인 플레이어가 직접 행동하면서 재미와 오락을 느낀다는 특징이 강하다. 이는 곧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재미와 오락성이 게임의 핵심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서 작가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이러한 게임의 특징을 무시하고 다른 매체의 기준으로 섣부르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또한 게임이 지나치게 정치적, 사회적 메세지에 몰두하게 되면 기본적인 재미나 오락성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어 왔지만, 작가주의 색채의 게임들이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뒤로는 잦아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발매 이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평가|평가]]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당 게임이 메세지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평론가들과 일부 팬들에게서의 고평가와는 달리 대중에게서는 불쾌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논란이 거셌으며, 이에 대해서 개발자와 게이머 간의 갈등까지 발생하는 등의 문제까지 발생하자 다시금 작가주의 게임의 문제점이 조명되었고. 이로 인해 게임이 예술에 자격지심을 지니고 과하게 따라가려는 상황을 비판하면서 게임에서 작가주의를 너무 추구하는 것을 지양하고 본연의 가치인 재미와 즐거움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강해졌다. [[분류:영화]][[분류:영화 관련 정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