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비아 (문단 편집) == 우주개발 == 놀랍게도 아프리카 국가 중에선 전무후무하게 우주 계획을 세우고 진행도 했었다. 1964년에 독립하자마자 진행한 것이 이 계획... 국가과학부장인 '에드워드 마쿠카 엔콜로소'에 의해 진행된 잠비아 우주 계획은 무려 [[미국]]과 [[소련]]보다 더 빨리 사람을 [[달]]에 보낸다는 계획뿐만 아니라, 심지어 [[화성]]에까지 사람을 보내겠다는 참으로 야심찬 계획이었다. [[화성]]에는 한 명의 특수 훈련된 17세의 여성, 역시 특수 훈련된 두 마리의 [[고양이]], 그리고 [[기독교]]를 전파할 [[선교사]](...)를 보낼 계획이었고, 화성인들에게 굳이 종교를 억지로 강요하지는 않겠다... 라고도 발표했었다. 이 계획의 참여자들은 '아프로넛'[* Afronaut, [[아프리카|Africa]]와 [[우주비행사|Astronaut]]의 합성어.]이라고 불리웠으며, 마쿠카는 잠비아 정부가 우주의 일곱 번째 천국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게 되었으니 악마와의 싸움을 위해 이 계획을 지원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훈련 또한 괴악하기 그지없었는데, 훈련 방식은 무려 '재진입 및 우주여행' 체험을 위해 [[드럼통]]에 사람을 넣고 비탈을 굴러가게 하는 것과,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기 위해 그네 따위를 태우는 것이 전부였다. 그들을 화성까지 보낼 로켓, 'D-Kalu'는 고작 2X3m 크기의 드럼통 모양의 '''어떠한 물건'''이었다. 이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마쿠카는 [[유네스코]]에게 700만 잠비아 파운드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당연히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마쿠카의 계획은 훈련센터에서 화성에 가기로 한 여성이 다른 훈련생과 눈이 맞아 [[임신]]을 하면서 휘청이기 시작했고, 1969년 훈련생들이 떠나며 취소되었다. 그리고 곧 미국이 [[아폴로 계획]]으로 달에 사람을 보냄에 따라 그의 정신나간 계획은 영원히 묻히게 된다. 마쿠카는 1989년에 자연사한다. 당연히 전혀 성공할 수 없는 무모한 짓이었지만, 그렇기에 의미가 있다. 이 계획이 세위진 당시는 [[소련]]이 [[보스토크 계획]]을 성공시키며 인류 최초로 유인우주비행에 성공해 [[미국]]과 소련 간 [[우주 경쟁]]이 본격화되던 시기였다. 이를 본 마쿠카는 우주개발이 자신들을 지배했던 [[영국]]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강대국]]들과 자국이 동일선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아프리카의 신생독립국이던 자국에 힘을 복돋아주기 위해 이런 계획을 세운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