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벽대전 (문단 편집) ==== 동맹의 최초 제안자는 누구인가? ==== 내용을 보게 되면 노숙이 동맹을 제안했는지 제갈량이 동맹을 제안했는지 확실하지가 않은데 배송지는 노숙전에 이렇게 주를 달았다. >신 배송지가 생각하기는 이와 같습니다. 유비가 손권과 협력하여 함께 중국(조조군)에 저항하였던 것은 이미 노숙이 꾸민 계략입니다. 또한 제갈량에게 '나는 자유의 친구요.'라 말했던 까닭으로 제갈량도 곧 노숙의 의견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촉서 제갈량전에는 '제갈량이 동맹의 계책을 손권에게 설파하자 손권이 크게 기뻐하였다.'라 말하고 있어, 마치 그 계략이 제갈량으로부터 나온 것처럼 적고 있습니다. 양국의 사관들이 각기 견문을 기록하고, 자국의 우위를 칭송코자 다투어, 서로 그 공적을 빼앗으려 하는 듯합니다. 지금 이 두 글(오서 노숙전과 촉서 제갈량전)은 한 사람(진수)에게서 나온 것인데, 이렇게나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저술로서의 체계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양측의 사관들이 자기네들 재상이 공적이 있다고 다투었는데 진수가 제대로 정리를 안 했다는 뜻이다. 자치통감의 타임라인을 따르면 노숙이 장판까지 쫒아와 동맹을 맺자고 하고 유비는 이미 제갈량한테 융중대를 듣고 손권과의 동맹이 최상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오거에 의탁하겠다' 하고 노숙에게 말을 해보았다. 이에 노숙이 손권이야말로 최상의 동맹감이라며 동맹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이에 유비가 기뻐하며 노숙의 설을 따랐다. 이후 제갈량에겐 제갈근과의 친구임을 말하고 서로 친교를 맺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제갈량은 하구에서 자기가 사자로 가겠다고 나섰다 하여 양측을 적절히 조합했다. 사실 이 부분은 정사나 연의나 거의 비슷하다. 노숙이 장판에서 유비를 만나 번구에 주둔시키기까지 하면서 동맹하자고 나서는 거 빼곤 말이다. 따지고 보면 노숙이 먼저 나섰지만 원래부터 손권과의 동맹에 뜻이 있던 제갈량이 맞장구치는 형태로 이 두 사람이 이해관계가 맞았다고 보면 될 듯한데 어차피 제갈량 역시 융중대에서 오와 화친하여 동맹으로 삼아 조조에 대항하자는 의견은 이미 제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 둘은 유손동맹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되지만. 제갈량은 "형주를 토대로 촉을 삼켜라"고 말했고, 노숙은 "형주를 삼켜서 촉을 어렵게 만든 뒤 조조에 맞서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형주를 두고 불같이 싸우게 된 것. 그리고 이후 서로 형주를 익양대치로 적절히 나누어 형주 분쟁을 종결하려 했는데 노숙 사후 여몽은 형주 분할에서 만족하지 않았고 유손동맹은 파탄을 맺고야 만다. 일설에 의하면 제갈량이나 노숙 외에도 당대의 지식인들 사이에서 자주 오르내렸던 말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가 아는 형태의 [[천하삼분지계]]는 제갈량만의 계책이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