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화통일/한반도 (문단 편집) == 설명 == 수십 년 전에는 현실적인 위협이었으며 [[6.25 전쟁|이미 한 번 대대적으로 시도된 적도 있고]] 이후에도 [[북한/대남 도발|암암리에 시도 되고 있지만]], 오히려 강하게 대응해 역으로 북한이 벌벌 떨었던 경우도 있고[* 심지어 주체사상에 경도되었다가 마주친 북한의 현실을 보고 전향한 재야인사들의 경우, 북한에 대한 경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행히 현재는 사실상 판타지 소설에 불과하다. 다만 현재도 북한은 이를 고집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만으로도 인민군을 압살할 수 있고 [[주한미군]]이라는 강력한 지원도 있어서 무력을 사용하는 적화통일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민주주의의 취약점을 파고드는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민주국가의 특징이라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일장일단이다. 민주국가는 여론으로 운영되는 체제이니, 여론을 조작하려는 목적의 '댓글 조작단'을 엄중 처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대로 북한 입장에서 본다면 인터넷에서 온갖 거짓선동을 퍼트리며 여론을 뒤흔들 수 있다. 적화통일을 한마디로 말하면 '너희들의 [[자유]]와 [[권리]]를 [[김정은|경애하는 령도자 동지]]께 맡겨라' 정도 된다. 오늘날의 북한은 '''51년 연속 [[세계의 자유]] 지수 최저등급(7등급)을 기록한 유일무이한 국가''',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7/19/2018071900175.html|2018 세계노예 지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할 정도로 독재국가를 넘어 노예제 국가에 준하는데, 적화통일은 그 나라의 백성이 된다는 의미다. 흔히 파탄국가의 대명사로 알려진 [[소말리아]]와 [[탈레반]]이 재집권한 [[아프가니스탄]]의 [[세계의 자유]] 지수도 '''북한보단''' 높으며, 2차 대전 후 세계사에서도 논외급인 [[민주 캄푸치아]]를 제외하면 [[마시아스 응게마]] 시기 [[적도 기니]]와 [[이디 아민]] 시기 [[우간다]], 1차 탈레반 정권기의 아프가니스탄 정도만이 인권 실태가 북한과 비교할 만하고, 북한 이상으로 폐쇄적이던 [[엔베르 호자]] 시기 [[알바니아]]와 세계의 자유 지수가 북한 이하인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도 북한보다는 확실히(?) 나을 지경이다. 북한이 지금까지 적화통일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북한 정권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북한 정권 자체가 130만 대군을 거느린 군부 세력으로 유지되고 있어서 이를 위한 명분을 제시해야 되는데, 이 명분이 바로 그들이 말하는 '남조선 해방'이란 것이며 이것은 적화통일 노선을 대표하는 슬로건이기도 하다. 만일 이 노선을 포기한다면 130만 대군을 유지할 명분도 사라지고, 이에 따라 군부가 강력히 반발하여 쿠데타로 기존 김씨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군부로서는 자신들의 주도권만 보장해 준다면 김씨 일가가 아니라 다른 누구에게든 충성할 것이며, 김씨 일가가 적화 통일 노선을 포기하는 순간 군부의 입장에서는 김씨 일가가 '조국 통일에의 성스러운 력사적 사명을 저버린 무리'로 격하될 것이다.[* 그래서 북한 정권은 군부 단속과 회유를 게을리하지 않는데, 비효율을 감수하고 [[정치장교]] 제도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도 이것이다. 김일성이 살아 있을 당시, 김정일이 [[빡대가리|멋모르고 정치장교 제도를 폐지하려다가]] 김일성으로부터 '''정치장교들이 없어지면 군대가 누구를 향해 총부리를 들이대리라고 생각하는 거냐'''는 호통을 들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