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미총기협회 (문단 편집) == 로비 활동 == [[미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로비]] 단체'''였던''' 곳으로 선거 때마다 선거자금과 표를 무기로 개입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민간인이 총기를 휴대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온갖 총기사고가 다발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규제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것에는 NRA의 로비도 한몫하고 있다. 특히 1994년 중간선거 때는 하원의원 276명에게 정치자금을 대서 이 중 211명을 당선시키는 데 공헌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한몫하고 있는 것이다. 총기 규제는 엄연한 정치적 아젠다이며 미국민 중에서도 의견이 격렬하게 갈리는 요소이기 때문에 단순히 로비 때문에 총도 못 막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의 총기규제 논란]]''' 문서 참조. 특히 [[LA 폭동]] 이후엔 방어적인 용도의 총기 사용을 역설하며 그 세력이 더 커지기도 했다.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이뤄진 '규제'란 것도 고작 '10발 이상 탄창 사용금지' 수준이었다. 하지만 정작 10발 탄창 규제가 생겨도 효력을 못 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여전히 10발 이상의 대용량 탄창에 대한 규제가 엄연히 있고 다른 주에서도 10~30발 정도의 규제가 있는 경우가 꽤 많다. 이 뿐 아니라 Assault Weapons Ban이라 하여 공격화기에 대한 규제가 있는 주도 상당수다. 그런데 문제는 이 규제가 상당히 까다로워 거의 대부분의 반자동 소총은 이것을 통과하지 못한다. 따라서 AWB가 존재하는 주에서는 탄창을 갈아 끼우는데 도구가 필요하거나 독립된 권총 손잡이를 없애는 식으로 개조가 되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AWB가 효과적인 규제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AWB의 반박을 보면, 규제를 만든 사람들이 Assault Weapon을 정의할 때 "Millitary style weapon", 한 마디로 군용 라이플과 비슷하면 모두 규제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그렇게 되면 [[.22 LR]], 물총 어떤 무기인지 상관없이 개머리판과 권총 손잡이가 있으면 마음먹고 규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를 보면 [[스프링필드 아모리 M1A]]와 [[FN SCAR#s-4.3|SCAR 17S]]가 있겠다. M1A와 SCAR 17S은 똑같은 탄환을 이용하며 둘다 똑같이 효과적인 무기이지만 SCAR 17은 권총 손잡이가 있다는 이유로 금지되어있다. 그렇지만 AWB에 해당안되는 M1A는 아무렇게나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NRA는 이런 논리적 헛점을 지적하면서 총기 소지의 적법성을 주장하는 형태로 로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로비의 주된 논지는 ''''범죄 총기는 블랙 마켓 혹은 그레이 마켓에서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화이트 마켓을 규제하는 방식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불필요한 규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NFA(AWB)로 불리우는 현행 규제는 '''모양(Cosmetic)을 위주로 규제를 하다 보니 실성능이 어떻든지 모양이 그렇게 생겼으면 규제하는 방식'''이며 현실성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이다. 현실성이 없다 함은 NRA의 지적대로 '''총기의 모양이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란 거고, 10발 탄창 규제의 경우 '''민간인은 10발 탄창을 규제받아서 총격전이 벌어지면 탄창을 2번 3번 바꿀 동안 범죄자들은 그냥 30발 탄창이나 드럼 탄창 끼고 갈기고 있다'''는 주장이 이들의 핵심 논리이다. [[미국]]은 [[대한민국]]마냥 땅덩이가 작은 나라가 아니며 인구밀집도가 낮고 주마다 행정권도 다른 미국의 특성상, 드럼탄창을 일일이 다 회수하려면 법을 바꾸기 위한 로비 자금과 천문학적인 행정비를 감당할 세금이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미국은 기초적인 의료시스템 구축도 세금문제로 미비한 수준밖에 되지않는다. 게다가 미국은 최소규제를 지향하는 국가이니만큼 더더욱이나 생각해봐야할 문제이기도 하다. 겨우 10발 탄창으로 '''총격전 상황의 자기방어'''를 완수하는 경우라고 하면 그 방어자가 필연적으로 엄청난 사격술을 갈고 닦아야 하는 경우라고 봐야 한다. 워낙 오래된 논제라 여러가지 반론도 제기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통계 결과 총격전을 통해 총기 난사범에 대해 자기방어를 성공한 미국 시민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정상적인 사람은 축제 장소나 마트에 갈때 자기방어용 총기를 들고 다니지 않는다. 있어봤자 소형 권총일 텐데, 맘먹고 자동화기를 들고 총기난사를 벌이려는 범죄자들에겐 애초에 상대가 안된다. 즉 '무고한 시민의 자기방어용 총기 규제의 부작용'이라는 주장 자체가 통계적으로 근거가 매우 희박하다. 이 탄창 논쟁은 2010년대 이후에 총기규제 주장이 등장하던 시점에서도 다시금 불거지긴 했지만 뭐 당연히 씹혔을 수 밖에 없다. 뒤집어 말하면, 어차피 총기 자체를 규제하기도 힘들고 규제해 봤자 범죄율 자체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현행 총기법이 불필요한 어깃장만 놓는다는 것이 NRA와 찬성자들 측의 논조가 된다. --살인을 막을 방법이 없으니 살인을 합법화 합시다!-- 로비 활동 이외에도 소음기 등 NFA 규제 품목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한다. 우리나라 사격장 소음 소송 등과 매한가지로, 이쪽도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구매가 늘어나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픈캐리 시위 등을 벌이는 산하단체, 지역단체들을 지원하기도 한다. 오픈캐리 시위란 총기를 보이도록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법적 권리를 의미하는데, [[미국]]에서는 이것이 가능한 주와 불가능한 주가 있다. 이 중 가능한 주에 한해서 오픈캐리 권리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벌이는 시위와 같은 일종의 퍼포먼스 행사인데, 소셜 미디어 등을 적극 활용해서 [[미국의 법 집행|경찰관]]들과 대면해서 오픈캐리 권리를 숙지하고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등, 상당히 홍보에 적극적인 특징이 있다.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지면 '''추모집회'''가 열리는 그 동네에 가서 보란 듯이 행사를 여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미국 CDC에 총기 관련 사고 조사를 못하게 예산을 삭감하는 로비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위와 같은 행보 때문에 교양만화가 [[이원복]] 교수는 <[[현대문명진단]]> '다음은 [[백악관]]을 '청소'하련다!' 편에서 '전 미국의 사격장화'라고 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