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 (문단 편집) === 필요성 === 전쟁은 근본적으로 모두에게 손해이며 부도덕한 행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쟁에 대한 대비와 국방력 확충의 필요성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즉 역설적이게도 전쟁을 최대한 겪지 않고자 한다면 전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고서 군사론에서 소개하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격언이 있듯이, 전쟁 대비가 잘 되어야 외세의 침공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블라디미르 푸틴|대놓고 전쟁 대비를 최대한 해놔도 무작정 쳐들어오는 똘끼 넘치는 놈]]이 가끔 있긴 하기에, 대비를 잘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사회학적 관점을 봤을 때, 국제 사회에선 영구구속력을 가진 상위 권력이 없기 때문에 기회가 생겨서 전쟁을 일으켜 무력으로 무언가를 탈취한다 해도 전쟁을 일으킨 나라의 힘이 막강하다면 제재받지 않기 때문에,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한 게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분쟁과 내전은 (역시나) 역설적이지만 상호 간에 보유한 무력이 어정쩡한 수준에서 비등비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예를 들어 A와 B 중 어느 한쪽이 압도적인 무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쟁은 발생하기 어렵다. 그리고 A와 B 모두가 압도적인 무력을 보유하고 있을 때에도 역시 전쟁은 발생하기 어렵다. 결국 현대의 전쟁은 A와 B가 서로 비슷한 수준의 무력을 보유하였으면서도 그 무력 수준이 변변치 않아 어느 쪽도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서로에게 서로가 파훼할만한 군사, 정치, 경제, 사회적 약점이 존재하여 서로가 서로 한번 해볼만하다고 판단하는 상황에서 주로 발생한다. [[냉전]]이 [[상호확증파괴]]의 가능성을 지렛대 삼아 전쟁 없이 종료된 것이나, 지구상에서 군사력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인 동북아시아가 실제로는 전쟁, 분쟁, 테러 위험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일정 수준 이상의 잘 조직된 군대의 존재, 즉 상호 간의 일정한 군사력 유지는 확실하게 전쟁을 막는 역할을 한다. 즉 전쟁은 최대한 피해야 하지만, 그에 대한 대비가 철저해야만 전쟁을 억제할 수 있다. 세계를 권역별로 나누어서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해당 지역 국가들의 중앙 정부가 통제하는 체계적인 군비 수준이 낮은 곳일수록, 전쟁, 분쟁, 테러 그리고 범죄조직의 활동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많아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