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식량/한국군 (문단 편집) === 3형(즉각취식형)[* '''함수형'''(데워서 취식)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 2007년 들어서부터 보급됐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병력들에게 온수를 제공할 수 없었고, 취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이 적에게 아군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문제가 있어 전투식량 개선이 요구되던 과정에서 미군의 전투식량에 착안해 [[MRE]]처럼 발열팩을 채용하였다. 2종류의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메뉴는 다음과 같다. 중량은 1식당 580g, 열량은 1,200kcal 이상. 하지만 발열팩 때문에 실제 무게는 좀 더 무겁다.[[http://www.charmfood.com/products/m_immediately01.asp|제조사 출처]] * 1식단: 쇠고기 볶음밥+양념소시지1+[[미트로프]][* 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1형 전투식량의 '[[미트볼|고기완자]]' 메뉴에서 단맛이 빠져서 출시된 메뉴이다. 실제로 고기 완자의 성분표와 미트로프의 성분표를 보면 거의 일치한다.]+볶음김치+[[파운드 케이크]]+초코볼 * 2식단: 햄 볶음밥+양념소시지2[* 1형 전투식량과 3형 전투식량 양념소시지의 차이는 1형은 토마토케첩 베이스의 소시지 볶음이고 3형에는 고춧가루와 고추장 베이스의 소시지 볶음이라고 한다.]+쇠고기콩가미[* 미국이나 영국의 전투식량에서 볼 법한 강낭콩 조림([[베이크드 빈즈]])에 볶은 쇠고기를 섞은 것이다. 초창기 전투식량 일부 중에는 이 메뉴 대신 ‘오징어완자’가 들어있던 적도 있다. 이 메뉴는 일반적으로 맛이 없어서 미트로프가 들은 1식단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아예 얘만 버려버리고 나머지를 먹을 정도.]+볶음김치+아몬드 케이크+초코볼 쇠고기콩가미와 미트로프가 차지하는 [[열량]] 및 [[염분]]이 매우 크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렸거나 열량부족으로 피로할 땐 남김없이 먹는 편이 좋다. 미군도 MRE에 음식을 남기지 말고 열량이 큰 메뉴들은 바쁜 이동 중에도 꼭 들고 다니며 챙겨 먹으라는 주의사항이 붙어있다. 1형에 디저트를 추가하고, 취사 취약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발열팩을 집어넣었다. 발열팩[* 근데 이 발열팩으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북한군]]에게 발견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인지 일부 전방 부대에서는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아래 써져있듯 수증기이고, 위에 나온대로 발견될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그 양이 생각보다 적다. 수증기로 인한 발각보단 차라리 [[냄새]] 또는 배식 탓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가 발견될 가능성이 더 높다. 원래는 발열팩을 따고 완전 밀봉 후 대기하는 건데, 수증기가 나오는 구멍이 있어 아주 살짝 보이긴 보인다. 발열 성능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뛰어나서 맨살로 증기에 닿으면 화상을 입으니 주의(영국남자 군대편에서는 먹방을 하다가 연기 때문에 화재경보기가 울렸다.)]이 있어서 별도의 끓는 물 없이 데워 먹을 수 있고, 간단히 조립할 수 있는 종이곽에 밥과 반찬을 덜어먹도록 되어 있다. [[파운드 케이크]]와 아몬드 케이크는 [[카스테라]]를 눌러서 압축해 놓은 듯한 맛인데 의외로 호불호가 갈린다.[* 이건 애초에 같이 보급해주는 보급우유와 같이 먹도록 설계되었고,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수분 없이 계란과 밀가루 등으로 만들었는지라 퍽퍽한 맛이다.] 젊은 병사들이야 잘 먹지만 나이 많은 사람이 꺼리는 맛. 케이크보다는 롯데제과의 [[마가렛트]]와 맛이 유사하다. 그래서 간부들에게 케이크 안먹냐고 물어보면 높은 확률로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데울 때는 발열팩의 밥을 다 데우고 꺼낸 자리에 파운드 케이크를 넣어두고 밥을 먹으면 된다. 밥을 다 먹고 꺼내면 보들보들한, 케이크처럼 괜찮은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파운드 케익류엔 조금의 물을[* 정수기용 종이 봉투컵 반 정도.] 넣고 데우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더욱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야전에서는 데우는 일이 상당히 번거롭지만, 소규모 독립부대나 전역 후 민간인이면 취식을 위한 [[전기밥솥]]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파운드 케이크를 전기밥솥에 넣고 살짝 물을 뿌린 후 보온으로 5~30분 정도 덥혀 뜨거울 때 먹으면 잡내도 줄고 제과점 카스테라 못지 않은 맛으로 변한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취사병]]에게 얻어온 [[잼]]이나 [[마가린]], [[PX]]에서 사온 [[누텔라]] 등 다양한 걸 발라먹으면 훨씬 맛있다. 일단 포장을 개봉한 상태인 케이크 위에 물을 조금 부어주고, 밥을 꺼낸 발열팩 아래부분에 팩을 넣어둔 후 10~15분 정도 있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따뜻한 케익을 먹을 수 있다. 데우면 더 맛있지만, 데우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상당히 달고 포슬포슬하니 잘 부스러지며 물 없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넘어간다. 그래도 전투식량이므로 시중에 파는 파운드케이크보다 더 달고 기름지다. 발열팩에 넣어놔도 조금 딱딱한 경우가 많다. 처음 데울때 파운드 케이크의 포장을 뜯고 발열팩의 수증기가 나오는 입구를 파운드케이크 쪽으로 돌려놓으면 딱 맞게 수분을 머금은 보들보들한 파운드 케이크가 완성된다. 그냥 발열팩에 끼워놓은 것과는 비교도 안 되니 참고할 것. 민수용으로도 따로 나온다. '''{{{#907155 초코볼}}}'''은 시중에 파는 초콜릿 [[새알#s-3]]과 똑같다. 발열팩으로 데우기 전에 미리 빼놓지 않으면 '''{{{#a3866d 핫초코}}}'''가 되어버리니 주의. 현재는 종이곽과 포카락 쪽에 초코볼이 같이 패키징되어 있어 같이 데워버리는 상황을 방지한다. 일부 병사는 초코볼을 일부러 발열팩 안에서 데워 초코 스프레드 마냥 녹여 케이크에 짜내 발라먹기도 한다.(먹어본 사람은 녹여서 발라먹는다.)[* 전투식량 리뷰 전문 유튜버 'Steve1989MREInfo'가 한국군 3형 전투식량 2식단을 시식할때 이 방법으로 아몬드케이크와 초코볼을 먹는 모습이 보인다. 해당 전투식량은 [[주한미군]]으로 근무중인 친구가 선물했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KSg2BFmyszY|#]]] 디저트가 가미되어 양도 늘었지만, 발열팩의 부피부터가 장난이 아니다. 결국 기존 전투식량들보다 훨씬 무겁고 부피가 커졌다. 진짜로 먹는다면 모를까 훈련용도로 하루 3끼 모두를 완전군장에 집어넣긴 부담스럽고, 아예 박스화해서 수송, 분배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볼 수 있는 경우다. 그리고 종류가 고작 2종류밖에 안 되는게 흠. 24종류인 [[MRE]]와 비교하면 너무 적다. 대신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MRE보다는 훨씬 맛있고 영양 균형도 잘 잡혀있다. 단순 [[비빔밥]] 형식인 구형 전투식량에 비해 확실히 내용물도 풍성하고 발열팩 덕분에 신속하고도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기존의 휴대와 보관이 불편한 종이접시 형태였던 것이 2010년 이후로 지퍼백 형식으로 바뀌어서 취식을 멈추고 긴급히 이동할 때의 보관도 편리해졌다. 이동 후 발열팩으로 다시 뜨겁게 데워먹을 수도 있는 점도 2형과 비교해 대호평이다. * [[http://chachaworld.co.kr/50077713948|2010년 이전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1식단]]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bna5&articleno=5136|개량전 즉각취식형 1식단, 특전식량 3식단, 1형 1식단 시식기]] * [[http://blog.naver.com/fahrenlove/70188459309|2010년 이후에 바뀐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2식단]] * [[https://blog.naver.com/powerman333/221625173922|2019년 8월 즉각취식형 1식단]] * [[https://blog.naver.com/powerman333/222267710933|2021년 3월 즉각취식형 2식단]] 혹한기에 이 즉각취식형이 나오면 발열팩을 [[핫팩]] 대용으로 쓸 수 있어 유용하고 군인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다. 발열 효과가 생각보다 오래 가고 부피도 커서 주머니에 넣어 놓거나 안고 있으면 꽤 따뜻하다. 특히 [[경기도]], [[강원도]] 북부지방에 한파가 몰아치면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지는데, 이때 발열팩은 굉장히 따뜻한 난로로 사용된다. 꼭 깨끗한 물이 아니어도 되고, 취향에 따라 과일음료 등을 조금 섞어 향기나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나 불순물이 너무 많으면 발열성능이 떨어진다. 한파가 몰아치는 [[혹한기 훈련]]시에 모든 액체가 다 얼어붙기 때문에 일부 병사들은 소변을 넣어서 재사용하기도 한다. 발열은 가능하지만 증기에 섞여 나오는 냄새 때문에 극한 상황에서만 사용한다. 발열반응 시 수소가스가 나오며 민감한 사람들은 구토나 구역감을 호소할 정도고 화기 및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좁은 밀폐공간에서 다수가 사용하면 폭발이나 질식사고 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는데, 미군 전투식량도 발열팩은 수소 발생 문제 등으로 인해 환기 관련 주의사항이 붙어있다. 엄연히 군수품이므로 외부로 반출하는 행동은 군법 위반에 해당한다. 심지어 먹고 남은 쓰레기를 유출하는 것도 징계 사항이다. [* 물론 전식 외부 유출이 불법이긴 하나 군 기밀 유출 등의 심각한 범죄가 아니어서 전식 리뷰 등을 국방부가 크게 제재한 적은 없다. 리뷰어들도 로트 번호를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적당히 안 보이게 하여 사리면서 리뷰를 하는 정도다.]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군수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을 판매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2010년대 이후로는 판매 안 한다. 제작사인 참맛에서 파운드 케이크만 포장도 군용 그대로 판매했고 이마트에서도 [[일렉트로마트]] 브랜딩으로 포장해서 판매했으나 지금은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참맛 파운드는 일빵빵 브랜드를 달고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초록색 위장무늬 패턴 은박포장에 담겨 군용 느낌으로 만들어 나온다. 그런데 납품하는 진짜 군용 파운드 케이크는 오히려 생산성과 단가절감을 위해서인지 그냥 어두운 회색바탕에 검정색 글씨만 인쇄된 수수한 디자인이다. [[파일:민수 전식 3형.jpg]] 2형과 마찬가지로 즉각취식형 역시 발열팩과 함께 담아서 민수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메뉴는 업체에 따라 다 다르며 군대와 진짜 똑같은 건 없다. 게다가 모든 메뉴 공통으로 초코볼과 파운드 케이크가 없다.[* 파운드 케이크는 별도 판매.] 민수용 버전은 구성품이 야채밥+볶음 김치로 단순화되어 모든 제품에 공용으로 들어가고 여기에 차별화 요소로 덮밥소스가 들어간다. 주로 [[짜장밥]], [[카레라이스]], [[마파두부]]밥 이렇게 3종류가 가장 많이 보인다. 현 군납업체 참맛의 브랜드 더온에서 나오는 제품도 간소화된 민수화 버전으로 판매하므로 군대서 먹던 짜고 느끼한 그 볶음밥 맛을 느낄 수가 없다. 가격은 2014년 기준 4000~5000원 정도. 2형과 마찬가지로 주로 군대 시절의 추억이나 아웃도어 활동 중의 식사를 목적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첨부된 발열팩은 겨울 아웃도어 활동에서 보온효과로 상당한 호평을 받는다. 예비군 훈련에서 상기한 민수용 3형 전투식량이 도시락 대신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동미참 또는 예비군 5년차 이상 훈련 한정으로 보이며 예비군 1~4년차 동원훈련의 경우 군 부대 안에서 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관계로 민수용이 아닌 군용 전투식량을 보급하는 경우가 많다. 민수용 전투식량의 경우 더온 브랜드의 물품이 나오며, 2018년 기준으로 야채밥과 볶음김치의 공용품목에 소불고기, 제육볶음, 닭갈비 등의 별도 덮밥 소스가 나온다. 일단 도시락처럼 보관이 까다로운 것도 아니고, 원형이 레토르트 식품인지라 식중독 등의 인명사고 우려도 없다는 점. 그리고 민수용은 문서에 기록된 보급품 재고가 아니다 보니 몇 개가 남아돌아도 별 문제없으며, 밀덕이 아닌 이상에야 예비군들은 본인이 먹는게 군용인지 민수용인지 그런 거 신경 안 쓰는지라 전투식량이라며 주면 도시락처럼 반찬 투정 안 하고 한끼 정도는 오히려 흔한 도시락과 달리 맛을 떠나 색다른 경험이라며 전투식량을 더 반기는 예비군들도 많다. 결정적으로 민수용 전투식량을 예비군 훈련에서 보급하는 이유로 [[한국군|대한민국 국군]]은 전투식량이 과잉 재고 로 남아 돌더라도 민간에 일절 불하도 하지 않고 소비 기한이 임박 했을 때 [[호국 훈련]], [[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을지 훈련]] 등의 훈련 자재로 소모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하여 민수용 전투식량을 예비군에 배포하여 군용 전투식량의 민간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유튜브 등지에서 한국인 리뷰를 보면 대부분 한국군 전투식량을 먹어 보았다는 리뷰 영상에는 대부분 민수용 전투식량이 등장하며 극히 일부나 외국 밀덕들의 한국 전식 리뷰에는 어둠의 루트에서 구한 실제 군용 전투식량이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군용 전투식량이 등장하더라도 외국 밀덕이 아닌 한국인 리뷰 영상에서는 군수품인 관계로 로트 번호 등을 가려서 영상을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youtube(QQ0LvLX2ZvI)] 경찰의 경우 유사시를 대비하여 경찰서 관내에 일정량의 특수식량은 항상 비축하는 경우가 있어서 기존에는 특전사 등에서도 사용하는 특수작전식량을 비축했으나 2020년대 들어 민수용 더온 브랜드 기반으로 포장만 변경해서 한국 경찰 전투식량으로 쓰이고 있는데 구성을 보면 기존 더온 브랜드 전투식량의 구성과 동일하다. 실제로 위의 영상과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65566|기사]]를 보면 민수용 더온 브랜드 기반의 전투식량을 포장만 바꿔 경찰 전투식량으로 사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