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경유착 (문단 편집) === [[독일]] === 이쪽은 정경유착 때문에 두 번이나 '''세계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벨 에포크]] 시절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독일의 여러 기업들은 해외로 진출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 당시에 해외 진출은 필연적으로 식민지 정복을 동원했고, 이는 식민지라는 체제의 한계와 그 위험성[* 비스마르크는 [[식민주의]]의 본질은 자국의 패권을 과시하는 것이며, 여기에 눈치 없이 끼어들다가는 패권을 과시하려는 다른 나라들에게 얻어맞기 좋다는 걸 깨달았다.]을 파악한 [[오토 폰 비스마르크]]란 명재상에게 저지되었다. 그러자 이에 반발한 기업들은 적극적인 로비로 비스마르크의 몰락에 기여했고, 결국 그가 물러나자 군부를 부추겨서 [[독일 식민제국]]을 건설했다. 그리고 비스마르크의 우려대로 이에 반발한 다른 강대국들과의 마찰에 시달리다가, 조국의 [[1차 대전|모든 것을 끝낼 전쟁]]에 스스로 끼어들고 만다. 1차 대전 후 찾아온 [[대공황]]은 독일의 기업들에게 치명적이었다. 활로를 찾던 그들은 당시 '''뭔가 좀 이상하지만''' 자신들에게 우호적이었던 [[나치당]][* 정확히는 [[장검의 밤]] 이후의 나치당. 그 이전에는 '[[독일 노동자당]]'이란 정식 명칭처럼 기업과 같은 부르주아에 비판적인 조직이었다.]과 손을 잡게 된다. 창당 직전부터 이미 도덕적 타락이 될대로 된 나치당은 정경유착의 해악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자신들이 얻은 물자[* [[홀로코스트|유대인과]] [[T4 작전|장애인들에게]] 뺏은 재산, 공장 시설을 지을 땅, 그리고 수많은 '''노예'''들.]를 기업에 지원하는 대가로 많은 이권를 얻었다. 그러면서 독일의 기업들은 점점 나치당에 [[전범기업|물들어 갔고]], 도박 행위와 다를 바 없는 나치의 약탈경제 체제를 막기는 커녕 부추기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2차 대전|새로운 대전쟁]]이었다. 양차 대전 이후의 현대 독일에서도 [[디젤게이트]]의 속사정을 파헤쳐보니, 심각한 정경유착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각주] [[분류:경제]][[분류:정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