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장 (문단 편집) ==== 원단의 굵기 ==== 원단의 실을 특히 [[울]]을 기준으로 100수, 120수라는 용어를 쓰는데, 원사에서 얼마만큼의 실을 뽑아내냐에 따라 구분하는 개념이다. 원단 1파운드에서 1야드의 실을 뽑아낼 때마다 1수라고 하는데, 100수는 1파운드에서 100야드의 실을, 140수는 140야드의 실을 뽑아낸 것이다. 실의 수가 높아질수록 실의 밀도는 낮아져 원단은 가벼워지고, 촉감이 좋아지며, 빛깔이 달라지지만, 구김이 잘가고 내구성이 떨어진다. 반대로 번수가 낮아질 수록 실의 밀도는 올라가는 대신 원단은 무거워진다. 밀도높고 부드러운, 예를 들어서 정장을 제냐 S150으로 만든다면 가볍고 멋있겠지만 자주 입고 다니며 비와 바람에 노출시키기에는 부담스러우므로 가을/겨울에 입어도 괜찮을 무게에 막 입어도 상관없는, 실용적인 천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당연하지만 유명 원사는 재료부터가 고급 양모를 쓰기에 이름없는 회사의 180수보다 이름있는 회사의 100수가 더 고급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이러한 수가 기준점으로 삼기 모호하다는 반론이 제기되어 실의 순수 직경을 기준으로 하는 super 번수가 등장하였다. 대략 super 100s는 실의 직경이 18.5 마이크론[* 1마이크론은 1,000나노미터], super 200s는 13.5 마이크론으로 역시 숫자가 높아질수록 실이 가늘어지며 위의 설명과 같은 trade off가 생긴다. 보통 super 140 이상부터 특정 상황에서만 입는 고급 원단으로 인식한다.[[https://www.joebutton.com/style-advice/how-to-buy-a-good-suit-the-woo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