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공화국(드라마) (문단 편집) ===== [[5.18 민주화운동]] 에피소드 ===== 진압군이 민간인 아이들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등장한다. 심지어 이 아이들은 적대적 목적이 아니라 '''군인 아저씨들의 목이 마를 거라 생각하여 물을 떠다주려 했던 것'''이었다. 참고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며(살해당한 아이의 이름은 [[광주효덕초등학교]] 4학년 [[https://twitter.com/518inManinbo/status/936498405899091968|전재수]][* 동산에서 놀다가 허리에서 허벅지 사이에 무려 6발이나 되는 총탄을 맞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큰 충격을 받은 어머니가 4년 만에 세상을 떠나는 등, 유족들까지 줄초상을 치렀다고 한다.], [[전남중학교]] 1학년 [[https://twitter.com/518inManinbo/status/936495991850708992|방광범]][* 수영하다가 두부에 총을 맞고 머리가 절반이 날아간 끔찍한 모습으로 사망했다. 그 역시 이후 후유증으로 부모가 이혼하는 등 가정이 파탄났다.]) 늦게나마 상황을 파악한 병사 하나가 거의 짐승처럼 울부짖으면서 몸통 박치기로 동료들을 밀쳐 막은 다음에 오열한다. 이 병사를 저지한 중위도 허탈해 하기는 마찬가지. 그리고 이 사건을 저지른 [[제11공수특전여단|11공수여단]]은 [[주남마을 총격사건|지나가던 시내버스에 총격을 가하고 부상당한 승객들을 살해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그 이전 관련 사건을 다룬 드라마들이 무자비한 진압군들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 드라마는 군인들이 무고한 이들에게 총격을 가하며 작전에 대한 의구심을 품거나, 차마 시민들에게 총을 쏠 수 없어서 옆으로 돌아본 채 하늘로 총을 쏘거나,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후 죄책감에 시달려 주저앉아 울부짖는 등 결국 이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동원된 군인들도 일종의 피해자라는 관점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부상자들을 위해 "[[헌혈]]을 어디서 하면 되냐"고 묻던 여학생이 몇 장면 후 총에 맞아 숨진 채 병원으로 오는 장면도 있는데, 이 역시 실제 희생자의 사례를 삽입한 것이다. 해당 여학생은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https://twitter.com/518inManinbo/status/891132530958622720|박금희]]로, 1980년 5월 21일 기독병원에서 헌혈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복부 관통으로 인해 창자들이 몸 밖으로 죄다 흘러나온 참혹한 모습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신군부측의 연이은 실책[* (1)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한 1차 진압군 지휘부의 의견을 묵살하고, 오히려 강경진압을 지시해 [[공수부대]]를 내려보냄 (2)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무자비한 폭력 진압으로 시위대 규모가 점점 커짐 (3) 명분 없는 발포] 때문에, '''"시위 학생에서 → 시위대로 → 시민군으로"'''[* 5월 21일 도청 발포 후], 오히려 시위 규모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 잘 묘사되어 있으며, 시민군 사이에서 강경파와 온건파의 치열한 설전 끝에 온건파가 내몰리는 상황도 재연했다. 또한 1980년 5월 20일 밤 [[광주문화방송]] 건물이 시위대에 의해서 불타는 일이 있었는데 '''재연이 아닌 __실제 자료화면을 삽입하였다.__''' 사실 [[제4공화국(드라마)|제4공화국]]에서도 이 자료화면이 나오긴 했으나 어디 방송국인지 설명하지 않고 잠깐 보여주다 넘어간다. 게다가 [[안지환]] 성우가 담당한 내레이션은 >(평소보다 더 '''심각하고 단호한''' 어조로)이날 밤, 언론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충격과 공포|충격과 분노]]가 광주MBC를 불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통제로 재갈이 물린 언론은 광주의 진실을 은폐하고 있었고, 광주시민은 언론의 거짓말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이다. 라고 표현했다. 지난 역사에 대한 MBC 차원에서의 자아성찰로 보여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QSd-9BlTEoI&t=33s|유튜브 링크]](33초부터) 하지만, 도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발포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는 가만히 서서 [[애국가]] 제창 중인 시민들에게 일제 사격"'''을 가한 사실을 방영하지 않고 버스와 시위 행렬이 도청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사격하는 장면을 내보내는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를 범하였다. 재현도 재현이지만, "[[양비론|실탄 사격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식의 핑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문제의 버스들은 도청 분수대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지, 그런 식으로 도청 건물에 접근하는 일은 불가능했다고 한다.]를 전국에 방영하는 큰 실수를 범한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