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특별자치도 (문단 편집) === 에너지 ===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도시가스(LNG)를 공급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LPG를 난방용으로 사용해왔다. 육지에서 제주로 정착한 주민들이 제주의 난방비 폭탄을 경험하고 퍼진 '제주 난방비 괴담'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보통 기본 난방비의 2배 수준이라고. 2017년부터 제주시 애월읍에 LNG 인수시설[* 경남 통영 LNG기지에서 액화 LNG를 공급받아 바로 여기 애월 LNG기지로 운송하고 다시 기체화하여 배관을 통해 도내에 공급한다.]을 건설하기 시작하여 2019년 11월에 준공되고 2020년 3월부터 일부 대규모 아파트와 발전소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되었지만 웬일인지 오히려 LPG 가스보다 2배 이상의 난방비가 청구되었다고 한다. 도시가스의 열량이 LPG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LNG배관과 같은 기반시설의 설치비용 회수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또한 제주도가 공모도 하지 않고 민간업체에 독점적인 사업권을 주어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결국에는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단가를 떨어뜨려야 할 것 같다. 여담으로 기존의 LPG 공급업체들이 도시가스 도입에 대하여 제주도정에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이들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해 보인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고 일조량도 많아서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과 같은 재생 에너지 발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발전은 2020년 기준 16.2%이며 메가와트 전력 기준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은 510㎿, 풍력은 295㎿이다. 그러다보니 발전량이 너무 많아서 강제로 발전을 중단하는 출력제어도 일어난다. 제주도와 본토는 전력선이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본토에서 제주도로 전력을 일방적으로 송전하는 형태[* 육지에서 제주도로 공급하는 전기는 [[한빛 원자력 본부]]에서 끌어오며, [[문재인 정부]] 이전까지 제주도 전력수요의 40% 이상을 감당해 왔다.]이기 때문에 별도의 전력선을 설치하지 않는 이상 제주도에서 남는 전력을 본토로 보낼 방법이 마땅치 않다.[* 현재 상황에서도 제주에서 육지로 전력을 보낼 수는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특성상 밤에는 전력생산이 적어 결국 전기를 [[한빛 원자력 본부]]에서 끌어와야 하는 탓에 전류의 방향을 또 바꿔야 한다. 무엇보다 현재 육지~제주 간 전력선은 제주에서 육지로 전력을 보내는 상황을 가정하지 않고 설계되어, 매일 전류의 방향을 바꾸게 되면 송전선의 불안정성이 커지기 때문에 전력선을 새로 깔지 않는 이상 제주의 남아도는 신재생에너지를 육지로 수송할 방법이 마땅찮은 것.] [[https://www.hani.co.kr/arti/area/jeju/1023584.html|#]] 낮에는 제주의 전력을 육지로 보내고, 밤에는 반대로 육지의 전력을 제주로 끌어오는 식으로 모드 스위칭이 자유로운 새 전력선의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