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국당(독일) (문단 편집) === 두번째 전성기 === 독일 민족민주당의 두번째 전성기는 [[독일 재통일|독일 통일]]로 인한 동독의 불만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서독과 동독의 빈부격차 차이가 근본적인 문제였지만, 동독의 미적지근한 과거사 청산도 민족민주당의 지지가 동독에서 높아지는데 영향을 미쳤다. 1970년대 정부 차원에서 철저한 나치 청산과 유대인 학살 사죄를 이루어낸 서독과 달리, 동독은 국가 차원에서 [[독일 민족민주당(동독)|민족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관제(...) 네오 나치 정당을 지원했던 적도 있었고, "나치는 나치이고 우리는 우리이며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사과할 책임이 없다"[* 사실 부분적으로 맞는 말이긴 하다. 동독의 초대 지도자인 [[발터 울브리히트]]는 동독 건국 이전부터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단골 토론 상대였으며 나치 독일 시대에 수많은 공산당원들이 학살당했다.]는 식으로 과거사 청산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족민주당은 이런 배경 속에서 동독을 기반으로 세를 확장할 수 있었다. 2004년 민족민주당은 [[작센]] 지역에서 전체 투표의 '''9.2%'''를 얻으며 원내에 입성했으며 이는 독일 기성 정치권에 파장을 몰고왔다.[* 작센은 이후 [[독일을 위한 대안]]의 표밭이 되면서 독일 극우파의 수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한 상태이다. 이 때문에 네오 나치나 극우에는 시큰둥한 서독 시민들은 작센 주를 나치의 본고장 취급하는 [[지역드립]]을 하기도 한다.] 뒤이은 2005년의 총선에서 민족민주당은 1.6%의 득표를 얻었다. 높은 득표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동독 지역에서는 모두 3%를 넘기며 선전했다. 2007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회 선거에서는 '''7.3%'''를 득표하며 마찬가지로 주의회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이러한 독일 민족민주당의 표세 확장은 서독과 여러 구미권 언론들에게 우려의 대상이 되었으며, 201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민족민주당의 우도 포이그트(Udo Voigt)가 유럽 의원으로 당선되며 그런 우려는 절정에 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