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탐정 (문단 편집) === 그 외 인물 === * 추적 70분 PD: [[배유람]] 분. 선지와 함께 [추적 70분]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동료 PD. * 오형철: [[이가섭]] 분. 일명 '산타 유괴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아내, 노모와 함께 셋이 살고 있으며, 노모는 치매에 걸려 아들은 제쳐놓고 김무영을 볼 때마다 아들로 착각을 한다. ...인 줄 알았는데, 다 페이크였다! 7-8화에서 그와 그 아내가 유괴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진다. 사실 그는 7살에 화재로 온 가족을 잃어 비뚤어진 가족관을 갖게 된 사이코패스로, 결혼하여 가족을 갖고 싶었지만 아내가 불임이라 아이를 갖지 못했다. 그런데 끼리끼리 만난다는 건지 아내도 똑같은 인간말종이라 애먼 아이를 납치해 제 자식으로 삼을 생각을 했고, 그래서 강민호(=김무영)가 경호하던 소리를 유괴한 것. 그러나 민호가 소리를 구하러 달려오자 그를 총으로 쏘아 살해하고 소리 역시 죽이고 만다. 이래놓고는 형철이 범인임을 알아낸 무영(=민호)이 그를 추궁하자, 그가 생전의 기억을 잃었음을 이용해 "형이 아니었으면 그 아이는 가족의 품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어, 그 아이는 형이 죽인 거야"라고 뒤집어씌우는 뻔뻔함을 보인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순전히 형철의 입장에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형철은 소리를 제 딸로 삼아 '행복하게' 살려 했는데, 민호가 소리를 찾으러 왔기 때문에 죽여야 했다는 궤변. 물론 소리 입장에서 그게 정말 행복할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멘탈이 붕괴된 무영은 삶을 놓고 죽으려 했지만, 선지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된 후 다시 형철을 추격해 그와 대치한다. 그러던 중 형철의 총격에서 형철의 노모가 무영을 감싸며 죽고, 무영은 다른 기억을 떠올리는데... 형철의 노모는 사실 그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었고, 오히려 강민호의 친모였다![* 여담으로 노모에게 치매 끼가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정신을 놓은 것은 아니라는 암시도 있다. 무영을 아들이라고 부른 것은 그야 당연히 그가 자신의 아들 민호이니까 그런 것이고, 선지가 형철 부부에게 붙잡혀 있을 때 간장게장에 들어 있던 집게발을 형철의 아내와 실랑이하다가 선지 쪽으로 던진 것도 장면 연출을 보면 상당히 의도적으로 보인다.(선지는 이것을 주워 자신을 묶고 있던 끈을 끊었다.) 생각해 보면 아들은 난데없이 실종됐고 난데없는 웬 부부가 아들 며느리랍시고 자신을 데려온 상황인데다, 때로 비뚤어진 성격을 그대로 폭발시키는 형철 부부의 언행을 보면 민호의 어머니 입장에선 아들이 그들에게 변을 당했으리라는 추측을 했을지도 모른다. 충격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할 법도 하다.] 형철이 민호의 어머니를 어떻게 알고 데려다 제 모친으로 삼았는지는 작중에서 설명되지 않지만, 어쨌든 그가 무영=민호를 '형'이라고 부른 것은 '너의 어머니를 내 어머니로 삼았으니 우린 형제다'라는 논리였던 것. 이후 형철은 멘탈이 붕괴한 듯 망연자실하고, 격분한 민호=무영이 그에게 달려들기 직전 총성 한 발이 울린다. 그 후 그의 훼손된 시체가 산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와 무영이 그를 잡아먹은 듯한 분위기를 냈는데... 9화에서 드러난 그의 진짜 사인은 장파열로, 제 배에다 총을 쏘아 자살한 것이 밝혀진다. 이래저래 김무영=강민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 이광식: [[박상면(배우)|박상면]] 분. '자신의 말이 곧 신의 말이며, 자신이 곧 신이다'라고 주장하는 사이비 교주. 김무영의 단식원 잠입수사 과정에서 그와 대면했고 마치 그의 과거를 알고 있는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흘리며 흑막의 포스를 뿜어냈으나, 그냥 분위기가 그랬던 것일 뿐 그는 무영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다. 무영과 선지의 활약으로 검거되어 수감될 때 '진짜 괴물은 김무영이다'라는 말을 하는데, 하필 그때 같은 감방 안에 노풍식이 있어서... * 노풍식: [[하도권]] 분. 동물병원장. '''본작의 최종보스이자 오형철과는 또다른 만악의 근원''' 초반부 진짜 김무영을 살해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한동안 이 사람과 진짜 김무영에 대해서는 풀리는 것이 없다가 9화 막바지에 풍식이 감옥에서 출소하면서 떡밥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다. 풍식은 출소한 후 이성록을 통해 김무영(=강민호)를 만나려 하고, 무영과 선지 역시 그가 진짜 김무영을 죽인 범인임을 알고 그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다. 선지가 제보를 통해 이 사람에 대해 다소 알아내는데, 겉으로는 유기동물들을 구호하는 착한 수의사이지만 사실은 데려가서 뭔가 끔찍한 짓을 하고 안락사를 시켜버리는 자였다고 한다. 그나마도 안락사시킨 동물들 절반은 찾았지만, 나머지 반의 행방은 알아낼 수가 없었다고. 감옥에 들어간 것은 의료 폐기물 투기로 수배당한 와중에 불법으로 사냥을 하다가 잡혀서였다고 한다. 이후 무영을 습격해 풍식에게 데려가려던 성록이 커다란 유리 파편이 가슴에 꽂히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기겁해 달아난 후 풍식에게 그 사실에 대해 말하고, 풍식이 그 파편에서 채취한 무영의 피로 다른 동물을 좀비로 만드는 모습으로 10화가 끝난다. 행적과 11화 예고편으로 보았을 때 모종의 이유로 좀비를 만드는 생체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의도하진 않았지만 강민호를 좀비로 만든 인물 .[* 여기에서 또다른 의문점이 하나 풀린다. 1화에서 강민호=김무영은 쓰레기 더미에서 좀비로 깨어났는데, 자신이 죽인 강민호가 김무영으로 살아 돌아다니는 것을 본 오형철은 뜬금없이 산을 파헤치며 시체를 찾았다. 알고 보니 형철이 민호를 묻은 곳에 노풍식이 불법 의료 폐기물을 버렸고, 그 약품이 민호의 시체에 스며들어 그를 좀비로 만들었던 것.] 이후 11화에서 강민호를 약물로 기절시킨 후 자신의 실험실로 끌고 오고, 이곳에서 노풍식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그는 아내를 몹시 사랑했으나 아내가 모종의 이유[* 사고인지 병사인지는 작중 나오지 않는다.]로 일찍 사망하자 그녀를 되살리는 데 집착하기 시작한다. 결국 수없는 실험 끝에 아내를 다시 살려내기는 했으나, 아내는 강민호가 처음 깨어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것을 잡아먹고 싶어하는 욕구에 시달리는 좀비가 되었을 뿐이었다. 결국 노풍식은 아내에게 먹이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잡아가 희생시키면서[* 여기서 한 가지 의미심장한 점이 있는데, 노풍식과 관련된 실종사건(실상은 살인사건)의 첫번째 희생자는 그의 딸이었다고 언급된다. 그렇다면 그 딸은 엄마에게...], 아내를 지성과 자아가 있는 좀비로 만들려고 하고 있었던 것. 풍식이 진짜 김무영을 죽인 것은 그가 자신의 이런 행적을 캐고 있어서였고, 지금의 좀비 김무영을 만나려 한 것은 그가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좀비 강민호라는 사실을 짐작해서였던 것이다.[* 정황상 민호의 체액을 아내에게 주사해서 아내의 좀비를 민호처럼 만들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그 시도는 따지고 보면 '''삽질이다.''' 민호는 무슨 약물을 통해 자아를 회복한 게 아니라, 자아는 원래부터 갖고 있었고 1년간 죽어라 훈련해 인간처럼 행동할 수 있게 된 것이기 때문.] 이에 좀비 무영/민호는 그를 미쳤다며 좀비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아느냐고 비난하는데, 풍식은 '''어떤 모습으로든 곁에 있기만 하면 된다'''고 대답해 미친놈 포스 작렬. 오형철이 자기가 만족하는 가족의 형태에 집착하는 사이코패스라면 이쪽은 어떤 형태로든 옆에 있게 만들기 위해 타인의 감정은 철저히 배제하는 소시오패스라 할 만 하다. 직후 몸싸움 끝에 좀비가 된 아내는 민호의 손에 사살되고[* 다만 민호도 의도한 것은 아닌지 한동안 충격에 빠진다.], 풍식은 경찰에 연행된다. 하지만 그를 연행하던 경찰차가 전복 사고를 당하며 풍식의 행방은 묘연해지고, 현장에는 의문의 약병이 구르는데... 12화에서는 그와 좀비 김무영/강민호의 결전이 벌어진다. 노풍식의 취미가 동물 박제였다는 것을 알게 된 무영/민호와 선지, 성록과 왕웨이는 그가 국과수로 간 제 아내의 시신을 탈취해 박제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품고 국과수에 잠입한다. 그리고 예상대로 그곳에서 풍식과 마주하는데, 그는 '''민호에게서 빼낸 체액을 제 몸에 주입해 스스로 좀비가 된 상태였다.''' 풍식과 맞붙어 그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 민호는 풍식을 죽이려 했지만, 민호가 망설이는 사이 풍식은 그를 역으로 제압하고 선지를 납치해 도망친다. 이후 민호는 자신을 체포하러[* 도현은 민호가 진짜 김무영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오해했다.] 뒤쫓아온 것을 손날치기로 기절시킨 도현을 달고(...)[* 다행히도 그 덕에 선지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도현은 노풍식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에 겁에 질려 총겨눈것 외에는 한게 없지만 강민호 또한 그때는 압도적으로 발려 몸조차 제대로 가누기 힘들어 했던 상황이었다. 그렇게 시선을 끌어준 덕에 선지가 노풍식에게 풀려날수 있었다.]풍식이 부른 폐공장으로 오고, 그곳에서 마지막 싸움을 벌인다. 이때 노풍식의 신체능력도 의외로 상당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아무리 좀비가 된 상태라지만 경호원 출신인 좀비 무영/민호와 총까지 든 현직 강력계 형사 차도현을 압도적으로 바를 정도. 심지어 좀비 풍식은 민호처럼 따로 훈련을 한 것도 아닌 만큼 속도도 느렸는데 말이다.[* 민호가 대사로 "넌 너무 느려"라고 확인사살한다.] 강민호도 결국 육탄전으로 상대가 되지 않는다 싶자 심리전으로 몰아가서[* 민호가 "니 아내가 원했던게 뭔지 알아? 너한테서 벗어나는 거야. 니 옆에서 괴물로 사느니 차라리 죽길 원했다고" 라고 하자 노풍식은 닥치라고 소리를 지르며 흥분했다.][* 노풍식의 아내는 정말 벗어나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 죽어갈때 웃는거며 민호가 "인간을 먹지 않고도 충분히 살수 있다" 고 하였을때 흔들리는 눈빛을 하기도 하였다. 그로 보아 약간의 자아는 있으나 본능인 식욕을 억제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권총을 집어들고 때마침 지원사격을 온 성록과 왕웨이가 뿌린 동물용 마취가스로 제압하였다. 그 상황에서도 민호에게 "넌 절대 인간이 될 수 없다"라고 조롱하다 그의 권총 사격에 최후를 맞는다. * 강고은: [[박선영(1970)|박선영]] 분. * 진짜 김무영: 윤기창 분. 노풍식에게 치명상을 입은 후 죽기 직전, 자신의 사무실 열쇠를 강민호에게 넘기고 죽었다. 차도현 형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김무영이란 이름도 이 사람의 진짜 이름이 아닐 공산이 크다. 원래 탐정이라는 직업 자체가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지라[* 대한민국에서 탐정이 합법화된 것이 2020년 8월이다. 본편 시점에서 1년쯤 후라는 설정인 에필로그에서 성록이 "이제 탐정이 합법화되었다"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그리고 다들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걸 봐도]]~~ 본 스토리라인 시점은 2019년경으로 추정되고, 작중 정황상 그보다 훨씬 전부터 탐정업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진짜 김무영의 활동은 불법적인 면도 없잖아 있었을 것이다.] 여러 위장신분을 만들고 사기도 쳤다고. 좀비로서의 초인적 후각과 지구력, 생명력에 의존하는 지금 김무영(강민호)과는 다르게, 다양한 종류의 위장복 및 신분증을 잘 활용해 탐정일을 했으며, 지금 김무영(강민호)만큼 유명하지는 않아도 제법 안정적으로 벌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주가 이전에는 꼬박꼬박 세를 잘 냈으면서 요즘 왜 밀리냐고 따졌던 걸 보면. 어쨌든 그래서 차도현 형사는 진짜 김무영에 대해 조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애초부터 가짜 신분이라 그런 거라 생각해, 민증 사진과는 명백히 다른 얼굴 등 진짜 김무영과 강민호의 차이에 대해 더 파고들기를 멈춘다. 이후 노풍식에 대해 조사하던 강민호=지금의 무영은 그때를 다시 떠올리며 진짜 김무영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무실 열쇠를 준 것이라고 느낀다. 아마도 민호가 노풍식의 실험으로 인해 좀비가 된 희생자임을 알고 그가 대신 사건을 밝혀주길 바라며[* 따지고 보면 강민호가 좀비가 된 것은 노풍식 때문이니 그에 관한 진상을 밝히는 것은 민호의 한을 풀어주는 일이기도 하다.] 자신의 신분을 넘겨준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