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죄 (문단 편집) ==== 죄로부터의 구원 ==== 기독교의 구원론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기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진다. 그러나 인간은 '''[[악]]'''(惡)의 유혹과 협박 앞에 죄를 짓지 않고 살 재간이 없다.[* 원죄의 결과로 모든 사람은 죄를 향한 경향성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인간은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 또한 모든 죄는 강한 중독성이 있어서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완벽히 끊어낼 수 없고, 인간의 양심만으로는 어떤 것이 죄인지 완벽히 판단을 내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죄는 잠시 만족감을 주는 듯 하다가 묘한 불만족감을 생성해내어 하나님 그 자체가 아닌 무언가를 더 갈망하게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인간은 그렇게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지은 죄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는 무력한 존재이다. 이를 회복하는건 인간 자력으론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신의 '''구원'''이 필수적이다. >야훼여, 당신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그러나 용서하심이 당신께 있사오니 이에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 >시편 130편 3-4절 ([[공동번역 성경]]) 벗어날 수 없는 죄와 그에 따른 인간의 책임 사이의 긴장 관계가 오직 신의 '''"은혜"에 의해서만'''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죄에 대한 정통적(正統的) 사상이다. 여기 "은혜"의 자리에 다른 어떤 것(특정한 행위라든지 삼위일체 하느님을 제외한 인물)이 들어가면, 이단의 교리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