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전차 (문단 편집) == 중전차의 운용 == 사실상 미국과 영국은 2차대전 동안 '''소련과 독일이 의미하는 중(重)전차'''[* 처칠은 [[보병전차]]고 퍼싱은 셔먼과의 구분을 위해서 중(重)전차로 표기했을 뿐이다. 원래는 셔먼의 '''대체'''를 했어야 하는 전차였다.]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전차를 운용하는 난이도가 소련, 독일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미, 영국은 2차대전 초기엔 전차를 하역하기 위해선 크레인으로 들어올릴 수밖에 없었으며[*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xCseDwtH59M&t=5m10s|전차 속으로: M4A1 Sherman 1편]], [[LST]]참조] 이 무게 제한이 40톤이었다. 실제로 이 문제가 거의 해결된 2차대전 후기에는 [[몰락작전]]과 [[지크프리트 선]] 돌파에 중전차와 [[초중전차]]를 투입시킬 생각을 했고, 완전 해결된 한국전쟁에서는 50톤의 센츄리온 전차도 무리없이 수송했으며, 중전차인 [[M103 전차]]을 한반도에 투입하려 했다. 하지만 2차 대전엔 그럴 수가 없을뿐더러 미국과 영국은 태평양과 대서양, 도버해협을 건너야 적과 조우할 수 있고, 아군에게 전차를 전달할 수 밖에 없으므로 미국은 경전차와 중형전차에 매달렸으며, 중전차로 [[T14]][* 원래는 영국이 사용할 보병전차였다. 너무 늦게 완성돼서 그냥 처칠 쓴다고 퇴짜를 놓았다.]나 [[M6 전차]][* 무게도 무게지만 변속기의 문제가 퍼싱만큼 심각했다.]을 만들기도 했지만 결국엔 중전차 역할을 담당한 것은 점보 셔먼이었는데, 전면 방어력은 티거 1보다도 우수했지만 중량을 38톤으로 제한하였기에 무장은 75mm 셔먼과 동일했다. 결국 미국도 전쟁 후반 중전차 퍼싱을 투입시키지만 이는 퍼싱의 완성이 너무 늦어져 셔먼을 대체하지 못했기 때문에 셔먼과 동시에 운용하면서 '''구분'''을 위해 중전차로 표기한 것으로 전쟁이 끝난 후 당초 목적인 셔먼 대체를 위하여 중형전차로 강등시켰고 실제로 한국전쟁 땐 중형 취급이었다. 영국의 경우 2차 대전 미국 기준으로 중전차급으로 볼 수 있는 보병전차 처칠이 있지만 '''처칠이나 퍼싱 모두 판터보다 가벼웠다.''' 이것만봐도 당시 서방 연합군 전차 수송 제약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반대로 나치 독일과 소련은 육로로 서로 접점을 펼쳤기 때문에 대량의 중전차를 양산해서 싸울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육지도 열차에 싣고 다니다가 진지 인근에서부터 자력주행으로 배치되는 것과 [[교량|다리]], [[라스푸티차]] 등의 도로사정을 생각하면 마냥 무제한으로 체급을 올릴 수 없었다. 때문에 소련은 45~50톤을 적정, 55톤~60톤을 한계로 보았지만,[* [[IS-4]]가 조상인 [[IS-2]]보다 일찍 퇴역하고 강력한 성능의 [[IS-7]]이 퇴짜맞게 된다.] 소련의 탱크웨이브를 막아야 하는 독일은 일단은 덮어두고 사실상 [[마우스 전차|무제한]]으로 체급을 올렸다. 일본과 이탈리아의 전차 운용 난이도는 위의 국가들보다 한참 높은데다 국가의 인프라마져 열악했기 때문에, 타국에서의 중(中)전차 체급을 중(重)전차로 표기 및 취급하며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일본은 섬 사이를 오가면서 전투해야했고, 이탈리아는 지형이 한반도 뺨치는 산악지형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일본도 본토로 가면 산악지형이 꽤 많다.] [[파일:001LoadingGauge.jpg]] 왼쪽부터 순서대로 영국, 유럽대륙, 미국의 철도 건설한계이며, 소련 및 러시아는 미국보다 살짝 크거나 비슷하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과 인프라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중전차는 무거워서 기본적으로 운용 난이도가 높아 최대한 철도로 수송을 해야했고, 철도를 통한 수송 조건은 모든 국가에서 중전차의 확대(폭, 높이)를 제한하는 리미터가 되었다. 현재는 철도수송 이외의 수송방법이 발달하여 주력전차의 중량[* 전차의 무게 제한은 협궤 같이 철도의 폭이 아닌 철도의 축중제한이 중요하다.]과 크기를 2차대전 후반의 중전차급으로 올릴 수 있게 된 것이고,[* 전차 수송능력이 매우 뛰어난(2차대전 말기부터) 영국과 미국은 초기의 주력전차도 타국에 비해서 무거웠다. [[HET|전차 수송차]] 참조. 반면 소련은 40톤을 넘기지 않았고, 자력주행 능력도 중시했으며, 중전차도 철도수송이 가능한 60톤을 넘기지 않았다.] 아직도 전차 수송 방법이 철도 이외에는 여의치 않는 곳은 전차의 크기를 [[61식 전차|철도수송에 맞춰]] 제한하며, 철도시설 자체도 열악한 곳은 자력주행성이 뛰어난 경량형 [[2세대 전차]]나 소련의 [[주력전차]]를 주로 사용하며 그마저도 어려운 경우 [[경전차]]를 사용하게 된다. 일본은 개방 이후 [[협궤]]를 너무 많이 깔아서 현재까지 대체할 수 없을 수준이라 [[3세대 전차]]가 나오는 21세기에서도 크기 제한이 심각하게 많고, 축중제한도 좋지 못해 무게제한까지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