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리산 (문단 편집) ==== 반야봉 낙조 ==== [[파일:반야낙조.png]] 반야낙조(般若落照)는 지리산의 제 2주봉인 반야봉(1,732m)에서 보는 저녁노을 또는 해넘이(낙조)를 말한다. 난이도는 반야봉에서 직접 낙조를 볼 경우 보통~어려움[* 반야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성삼재에서 노고단 고개를 통해 주능선 길을 따라가다가 노루목에 있는 갈림길에서 반야봉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성삼재~노루목 구간의 난이도는 보통이지만 삼거리에서 반야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난이도가 어려움이다.]이고 다른 장소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낙조를 보는 경우에는 장소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반야봉은 지리산의 서쪽에 있기 때문에 일출보다는 일몰이 더 아름답다. 이는 동쪽의 위치한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1,915m)이 일출이 아름다운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해가 질 무렵 반야봉에 오르거나 반야봉이 보이는 지리산 주능선에 올라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산 능선 또는 지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보는게 반야봉 낙조의 감상포인트이다. [[파일:반야봉 낙조.png]] 여기에다 이렇게 운해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다. 반야낙조는 정의가 조금 모호한데, 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반야봉에 올라서 보는 노을이라는 설이고, 두 번째는 반야봉이 보이는 곳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보는 노을이라는 설이다. 반야봉에 올라서 반야낙조를 볼 경우, 난이도는 중급[* 해발 1,732m의 고봉에 오르는 것이지만 반야봉 코스는 해발 1,090m의 성삼재에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천왕봉 코스 보다는 쉬운 편이다.]이며, 등산 거리는 성삼재 출발 기준으로 10.2km, 등산 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이다. 성삼재~임걸령까지의 5.9km구간은 길도 평탄하고 경사도 비교적 완만하여 수월한 산행이 가능하지만 임걸령 샘터를 지나면 조금씩 가파른 구간이 나오기 시작하고 반야봉을 1km앞둔 노루목부터는 경사가 심해져서 등산 난이도가 어려움 단계로 올라간다. 사실 이러한 루트로 반야낙조를 보러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낙조를 보려면 저녁에 가야하는데, [[국립공원공단]]이 입산시간 지정제[* 국립공원공단이 안전사고 예방과 고지대 불법 야영으로 인한 자연훼손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산행목적지, 거리와 산행시간 등을 고려하여 탐방로별로 입산ㆍ통제시간을 지정ㆍ운영하는 제도이다.]를 실시하고 있어 늦은 시간에는 입산이 불가하고, 통제되기 전에 입산한다고 해도 어두워지면 하산할 때 위험하고 번거롭기 때문이다. 반면 반야봉을 배경으로 보는 반야낙조는 대피소를 예약할 수 있어 여유롭게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반야봉을 배경으로 보는 반야낙조는 사진을 촬영하러 오는 탐방객들이 선호한다. 주로 지리산 주능선에서 사진을 찍거나 감상한다. 이 루트는 대피소에서 숙박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반야봉에 올라서 보는 반야낙조 보다는 수월한 편이다. [include(틀:지도, 장소=35.318769 127.567704, 너비=1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