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역번호 (문단 편집) === 1980~90년대의 경기도 지역 === > 분당전화의 서울전화로의 편입요청 사항은 현실적으로 서울전화가 과포화 상태에 다다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인접도시들의 서울전화 편입 요구가 너무 많아 '''분당전화의 서울전화 편입은 불가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 > [[분당신도시|분당입주대상자]] 설문조사결과 추진계획, [[1990년]], [[국토교통부|건설부]] [[1985년]]에 [[정부과천청사]] 문제로 [[시흥군]] 과천면(현 [[과천시]])을 서울전화로 인위적으로 편입(서울전화 편입 이전에는 과천은 안양통화권에 속했음)시키면서 타 경기 지역과의 형평성, 전화요금 수입 감소 등의 문제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 과천 서울전화 편입 논란때 과천 서울전화 편입에 반발했던 측이 ~~시외요금 수입감소에 걱정한~~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와 ~~과천의 안양 편입에 잿밥이 될까 걱정한~~ 안양시청.] 한때 서울시 행정구역 편입설이 나돌았던 과천조차도 정부청사 버프로 '''겨우'''[* 1980년 이전에 묻지마식으로 서울전화로 편입된 광명, 서하남, 고양 신도와 다르게 과천의 서울전화 편입 문제는 링크된 기사에 나온 것처럼 정관계의 뜨거운 논란거리였다.] 서울전화 편입에 성공한 것. 물론 과천도 지역주민 차원의 서울전화 편입 요구가 있긴 했다. 그런데 정부과천청사는 이미 서울전화에 편입되어 있었기에 과천의 서울전화 편입은 정부청사와 일반 과천주민 간의 형평성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 서울전화로 편입된 과천 전화회선 수는 2만여개였다. 서울전화 편입 다음날에는 과천 일대가 전화 폭증으로 마비되기도 했던 해프닝도 있었다. 그리고 과천의 서울전화 특별편입 조치에 부천, 안양 등지에서 항의전화가 빗발치기도 했다. 그 후에도 [[부천시]], [[안양시]], [[고양시]], [[구리시]] 등지에서 총선,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으로 '서울전화 편입' 떡밥이 자주 나왔었다. 1992년 대선에서는 정주영 후보가 [[미금시]](현 남양주시)의 서울전화 편입을 공약을 내걸었을 지경.[[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112300329101002&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11-23&officeId=00032&pageNo=1&printNo=14593&publishType=00010|#]] [[분당신도시]] 건설 당시에도 주민들은 서울전화 편입을 요구했지만 건설부에서 ~~서울전화 02에 이미 편입된 광명, 과천을 제외한~~ 서울 인접 위성도시들과의 형평성과 서울전화 포화문제를 근거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496109|거절]]한 적이 있다.[* 다만 분당을 제외한 성남 구시가지 일대는 [[광주대단지사건|서울전화 편입 당위성이 더 컸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과는 달리 지역번호 편입 요구도 거의 없었다. 애초에 광주대단지사건의 영향으로 구성남의 경우 서울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려는 정서가 있다고 한다.] 그보다 앞서 정부는 1기 신도시의 서울전화 편입은 없다고 밝힌 적도 있었다.[[http://news.joins.com/article/2418593|기사]] 사실 [[1기 신도시]] 계획 초기에는 이들 신도시의 서울전화 편입을 잠깐 고려한 적이 있었지만[* 이들 신도시 입주 광고에는 한때 서울전화 편입 계획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상기한 여러가지 문제점 때문에 분당, 일산 등지의 서울전화 편입 계획은 일찍이 전면 폐기되었다. [[http://www.kdi.re.kr/policy/ep_source.jsp?idx=38168|분당신도시의 서울전화 편입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당시 정부 답변]] 물론 광명, 과천, 고양 신도의 서울전화 편입은 서울시 행정편입 배제에 따른 일종의 보상책이었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로[* 하지만 광명과 고양 신도의 경우는 서울 편입 무산 이후가 아닌 당국이 해당 지역의 서울 편입 여부를 두고 갈팡질팡하던 시기에 서울전화 구역에 편입되었고, 과천의 경우는 [[정부과천청사|다른 이유]]로 서울전화로 편입되었다.], 서울시 도시계획과 전혀 무관하게 개발·발전된 도시들인 분당, 안양 등지의 서울전화 편입은 정부 입장에서도 들어줄 수 없는 사항이었다. 그런데 사실은 1990년대까지 수도권 곳곳에서 일어난 서울전화 편입 요구 떡밥의 직접적인 계기는 1985년 과천시의 서울전화 편입 탓이다(...). 정리하자면, 위성도시 중에 [[광명시]]는 서울전화를 거저 얻어먹은 곳이고(...),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때문에 특별히 서울전화로 편입된 곳이다. 오늘날 서울특별시와 인접 위성도시 간에 시내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부가 도시권 광역화의 현실을 반영하여 근교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장기적으로는 전국 단일 통화권 통합 개편까지 염두에 두기도 함), '''위성도시(서울전화로 이미 편입된 과천, 광명 제외) 주민들의 서울전화 편입 요구를 억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한 것이기도 하다. [[http://www.itfind.or.kr/ITRPT//KISDI/70199100201.pdf|1991년 당시 통신연구소 연구문서 (PDF파일 기준 페이지 378-383 참조)]]에서도 서울 근교지역의 온전한 서울통화권(02) 편입보다는 시외요금체계 합리화가 더 합리적이라고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그 문서에도 당시 근교 주민들의 서울전화 편입 요구를 의식한 내용이 보인다. 서울 근교 도시들을 서울통화 요금권으로 묶어두면 시외요금 수입 감소라는 문제만 생기지만, 이들 지역을 완전히 서울통화권으로 편입 시켜 버리면 지역번호, 국번 변경에 따른 비용도 들고,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만 서울전화로 편입시키면 이들 신도시보다 서울에 좀 더 근접한 구성남, 원당 등의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등의 형평성 문제와 다른 근교지역의 서울전화 연쇄 편입요구 발생 문제도 언급되었다.][* 다만, 앞 각주의 말은 '''구성남을 제외하면''' 좀 걸러들어야하는게 기존 주변부 자립도시(안양, 부천)의 시가지 확장 방식에 상대적으로 규모도 작은 평촌, 중동, 산본신도시면 모를까 분당, 일산의 경우 정책적으로 과포화 상태였던 서울 인구를 분산하기 위해서 입지부터가 좀 억지로 지어진 감이 있기 때문이다. '''즉 1기 신도시는(특히 일산,분당은) 서울시 도시계획과 전혀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당시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 논밭에 맨해탄마냥 성토하고 전원도시를 짜잔~! 하고 뚝딱 만들어서 유배보내놓은 식이라 특별 대우를 할 명분은 있었다. 현재로 치면 외따로 떨어진 도청이전 혁신도시([[내포신도시]] 같은 걸 생각하면 된다. 차이점은 원래 시가지, 즉 분당/일산의 경우 서울특별시, 내포의 경우 홍성/예산)와 이주대상지역(논밭한가운데 허허벌판)의 여건 차이가 당시 서울특별시와 일산/분당 간의 차이의 경우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 구시가지의 차이 '따위' 보다는 너무 많이 차이났다는거. 그래서 인구분산 유도를 위해 '''어떻게든 '서울(일상)생활권'을 강조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 이는 지하철 계획에서도 티가 나는데, 이미 벽제 인근까지 북상해있던 걸 억지로 휘어서 끌어내려 놓은 [[일산선]]과, 당시 3호선 종점에다 현재의 [[김포골드라인]]처럼 억지로 매달아놓은 [[분당선]]의 수서~오리 구간, 그리고 해당 도시 방향으로는 유달리 멀리까지 운행하는 서울시내버스를 보면 이건 시작부터 대놓고 도저히 일상생활권(소생활권)이 될 수 없는 거리의 도시를 서울특별시 일상생활권(소생활권)으로 이어놓으려고 억지를 부렸음을 알 수 있다. 지금 보면 뭐가 머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는 서울 광역권이 지금보다 많이 작았고, 분당과 일산은 그 광역권 바깥에 던져놓았던 것이다.''' 지금으로 치면 동두천과 평택에 신도시를 지어다 놓고 좁은 의미의 서울 생활권이라고 운운하는 꼴이었다.] 위성도시들까지 서울시내 통화요금 권역으로 묶어놓으면 서울전화 편입 요구의 가장 큰 근거였던 '시외통화요금 부담 해소'라는 명분이 사라진 셈이니. [[http://www.kisdi.re.kr/kisdi/fp/kr/publication/selectResearch.do?cmd=fpSelectResearch&sMenuType=2&controlNoSer=1&controlNo=91&langdiv=1|비슷한 시기에 나온 이 연구문서도 비슷한 입장이었다.]] 아무튼 이렇게 수도권의 통화요금권이 광역화 된 것은 1993년 7월 1일이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063000289114005&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3-06-30&officeId=00028&pageNo=14&printNo=1604&publishType=00010|기사]] 그 이전에도 인접지역 시외통화 요금 합리화 개편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졌었다. 다만, 1996년 정부는 적자 등의 이유로 서울 인접지역으로의 통화 요금을 다시 인상(1구간 시외전화에 대해 시내요금 적용 중지)하려고 했지만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 때문에 이 계획을 백지화한 흑역사가 있기도 했다. 서울통화권(02 쓰는 지역)의 확장은 서울지역 국번이 이미 과포화된 상황에서 031, 032 통화권까지 02로 통합하면 국번을 죄다 갈아엎어야 하는 문제[* [[롯데백화점]] 안양점(현재는 폐점)의 전화번호인 031-463-2500를 예로 들자면, 단순히 02-463-2500으로 전환하는 식으로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 기존 서울 지역 국번과 중복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 예시에서, 기존 서울 지역에 02-463-2500을 쓰는 가구나 업체가 있으면 지역번호 단순전환은 불가능해진다.]가 크기 때문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서울특별도]]로 광역대통합하더라도 불가능한 일이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도쿄 도]]에서 [[도쿄 23구]]를 제외한 [[타마 지역]]도 지역번호는 23구의 것이 아닌 [[카나가와]]랑 같이 쓴다.] 어쩌면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확장보다 더 어려운 일인 셈. 행정구역 확장은 국회 표결을 거쳐야하는 법률 개ㆍ제정 사항이고 통화권 조정은 주무부처가 자체 권한으로 할 수 있는 고시 개정으로도 가능한 사항인데도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특정 대도시 통화권 확장 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사항이었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다만, 1999년에는 하남시 전역의 서울전화 편입이 시도되었는데 추가 가입비 부담(세대당 4만원씩 추가부담)이라는 의외의 복병 때문에 결국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66061&sc_code=&page=35761&total=715486|기사]] 미래부 질의답변에 따르면 근래 15년 간 경기, 인천 주민의 서울전화 편입 요구 민원이 없었다고 한다. 아마도 [[2000년대]] 이후부터 [[핸드폰]]의 비약적인 발달로 집전화를 쓰는 사람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인듯하다. 휴대폰, 인터넷 등의 매체 발달로[* 서울전화 추가 편입을 억제하고자 도입한 시외요금체계 합리화로 인하여 02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혜택이 줄어든 부분도 있다.] 유선전화의 위상이 과거 같지 않기에 02, 031 여부에 덜 의미를 두는 추세라고 하지만, 아직도 부동산 업계 일각에서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141343|02 프리미엄]]이 있다는 말이 있다. 특히 2000년대 후반 이후로 인서울 트렌드가 심해져 경기도 외곽 신도시가 각광을 받던 과거와 달리 서울 최근접 지역이 인서울 열풍의 반사이익을 얻으면서 그 프리미엄이 지금까지 남아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부심까지는 아니어도 현재도 02 국번 쓰는 것을 의식하는 광명이나 과천 주민들도 생각 외로 많다. 한번 광명이나 과천 주민한테 "너희는 서울 살지도 않으면서 왜 02써?"라고 물어보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안봐도 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