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 (문단 편집) == [[지진/해외|세계의 지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지진/해외)] 지진은 판의 경계부에서 자주 발생하며 판의 경계부도 종류가 다르고 발생하는 지진의 위력도 다르다. 수렴형 경계가 보존형 경계나 발산형 경계보다 지진 위력이 강하고 수렴형 경계 중에서도 트로프보다 해구가 지진이 강하다. 즉 일본을 예로 들면 일본 해구(최대 M9 이상)가 난카이 트로프(최대 M8~9 사이)보다 지진 빈도가 높으며 최대 지진 규모가 강하다. 해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국가는 '''[[일본]]'''[* 특히 서일본(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포함)보단 동일본(도쿄, 센다이 등 포함)이 지진이 훨씬 더 잦다. 야후재팬같은 데에서 일본 지역별 지진 빈도를 볼 수 있는데 거의 항상 동일본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서일본이 그나마 하위권을 차지한다. 참고로 양 지역의 경계는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으로 유라시아판과 북미판의 경계이며 시즈오카현에서 니가타현에 이른다. 북미판은 태평양판(다만 간토남부는 필리핀판의 영향도 동시에 받는다.)의 영향권이고 유라시아판은 필리핀판의 영향권이다.], [[칠레]], [[인도네시아]] 등이고 이들 국가는 지진과 쓰나미로 유명한 지진대국들이다. 미국 서부나 중국 일부 지역, 튀르키예, 이란, 이탈리아 등도 지진이 잦은 나라지만 일반적으로 M8 이상을 넘기지 못하거나 그 근방 규모에 머무르는 이유는 이들 국가는 수렴형 경계가 아닌 보존형ㆍ발산형 경계에 있거나 수렴형 경계라도 해구에 위치한 나라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세 나라를 제외하고 해구에 위치한 나라, 즉 동일본 대지진(2011, M9.1)이나 남아시아 대지진(2004, M9.3) 정도의 M9급 지진 포텐셜을 가진 나라는 필리핀, 미국 알래스카 남부, 멕시코 남부~중앙아메리카, 그리고 칠레 바로 위에 있는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 등이라 할 수 있다. 트로프든 해구든 수렴형 경계에 위치한 나라들에는 수십~수백 년 주기로 쓰나미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일본은 1944년과 46년, 52년 등에 일본 해구와 난카이트로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쓰나미를 맞이했고 2011년에도 일본 해구에서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쓰나미를 맞이했다. 칠레도 1960년, 2010년 등에 쓰나미를 맞았다. 같은 지진 다발지대여도 일본에는 쓰나미가 발생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지진만 나고 쓰나미가 거의 안 나는 이유는 (물론 미국 서부 등지에도 태평양 건너편의 해구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오는 것은 가능하다) 미국 서부는 보존형 경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서는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M8 전후)이 최대치이다. 종합하면 이웃나라인 일본이나 인류 측정사상 최대의 지진을 자랑하는 칠레,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판의 경계에 위치한 수많은 나라 가운데도 가장 지진이 잦고 지진 규모가 크며 쓰나미도 주기마다 찾아오는 지진 최대 발생국들이라 할 수 있다. 위의 자료처럼 [[일본]]은 매년 지진들이 찾아오고 있기 때문에 공사에서도 까다로운 내진규정을 적용받는다. 가장 최근에 개정된 일본의 내진 기준은 "1981년의 건축기준법 대개정"으로 이에 따르면 일본의 건축물 내진기준은 '규모 5 정도 강도의 중규모 지진에서는 경미한 손상만을, 규모 6~7 정도의 대규모 지진에서도 붕괴하지 않을 정도를 가질 것'을 기준으로 한다. 이 내진 기준의 유효성은 별도로 측정할 필요도 없이 1995년에 발생한 한신대지진(규모 7.3)에서 증명되었다. 지진 후 고베시의 조사에서는 1981년 이후에 지어진 건물의 약 80%가 경미한 피해(혹은 전혀 피해 없음)에 그쳤으며, 대파, 붕괴한 건축물은 불과 1% 이었으며, 반대로 1980년 이전의 「구 내진 기준」의 건축물은 약 80%가 일정 부분 피해를 보았으며, 대파, 붕괴 등의 막대한 피해를 받은 건물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그래서 지진에 직접적으로 위협을 자주 받는 일본이라고 해도, 생각 외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으며 [[환태평양 조산대]] 한가운데에 놓인 [[대만]]이나 [[뉴질랜드]]도 마찬가지인데 이는 징글징글하게 겪으면서 쌓아 올린 경험과 대비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이다. 당장 일본의 경우에는 세계 최초로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긴급지진속보]] 문서로. 그래서 일본의 경우에는 지진 자체로 인한 인명피해는 거의 없다. 실제로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역대 4번째 규모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대지진]](USGS 기준 규모 9.1) 당시에도, 희생자 약 90%의 사망원인은 대규모 [[쓰나미]]로 인한 [[익사]]였다. 환태평양 조산대 간접영향권인 [[싱가포르]]도 내진 설계가 잘 된 편이다. 다행히도 싱가포르에 강진은 자주 오진 않지만 바로 앞바다에 활화산이 있는 등 엄연한 지진대 위에 있는 나라다. 주로 수마트라 지진 및 [[화산]] 활동의 영향을 받아 인도네시아의 화산폭발로 연무가 날아오기도 한다.[* [[홍콩]] 역시 [[필리핀]]에서 마욘 산 등의 화산이 터지면 연무가 날아온다. [[대만]]이나 [[필리핀]] 지진 시 건물이 흔들리기도 한다.] 반면에 [[중국]] 일부 지역[* 가난한 지역과 잘사는 지역의 대비 상태의 차이가 크다. 전반적으로 인프라가 아직은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 ]이나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콜롬비아]] 같은 지진의 직접적인 경계에 있고, 인구는 많지만 개인 소득이 낮은 [[개발도상국]]들은 지진이 한 번 났다 하면 전쟁 이후의 폐허 수준이다. [[아이티]]에서는 [[2010년 아이티 지진|단 한 번의 지진으로]] 나라가 완전히 박살이 나 금세기 중에는 사실상 재기가 절대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를 보았다. 개발도상국들은 지진에 대한 대비 및 대처가 미흡하고, 인프라나 경제가 취약한 점이 많기 때문에 피해가 [[선진국]]보다 극심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2013년]] 4월 20일 중국 [[쓰촨성]]에서 일어난 규모 7짜리 지진 당시에는 여진이 1800회나 발생했다. 또한 지진 발생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대한민국 서해에서 당시 기준[* 이후에는 10위로 내려갔다.] 역대 6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남에 따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씩 퍼지고 있다. 4월 중순부터 [[중국]]([[대만]] 일대), [[러시아]]([[쿠릴 열도]]), [[일본]] 등에서 지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에 대지진의 전조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 [[아이티]]와 [[칠레]]에 지진이 난 2010년에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고 대비가 잘된 [[개발도상국]] 칠레가 나라가 엉망인 [[최빈국]] 아이티보다 피해가 적어서 화제가 된 적 있다. 역시 어느 정도의 경제력이 있고 지진이 빈번해 대비가 잘 되어 있는 [[대만]]이 1999년 같은 해에 지진이 난 [[튀르키예]]나 2008년 대지진을 겪은 [[중국]]보다 피해가 적기도 했다. 일단 후진국들의 경우 건물의 80% 이상이 불법 건축물이라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는 반면[* 그나마 땅덩이가 커서 피해를 입지 않은 다른 지역들의 원조로 복구가 되기 때문에 아이티처럼 나라 전체가 폭망할 일은 없다.] 중국의 내진설계는 일본의 기술을 받아들여서 1999년 타이중 대지진 당시에도 호텔이 그냥 옆으로 쓰러지는 정도의 피해밖에는 없었다. 일부 과학자들에서는 관측 사상 역대 최대규모의 지진인 1960년 역시 칠레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9.5의 대지진을 주기로 하는, '대지진 50년 주기설'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물론 지진 주기설도 반론이 만만찮게 존재하므로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최대 규모의 지진은 9.5이며 '''모멘트 규모 10'''을 넘는 거대 지진은 지구 내부의 에너지로는 발생하기 힘들고[* 물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론상으로는.], [[운석]]이나 [[소행성]] 충돌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1년에 수십번씩 [[목성]]에 충돌하는 소행성[* 목성에 충돌하는 소행성이나 [[혜성]]은 기본 반지름이 수km ~ 수십km 단위이다.]들이 목성 대신 지구에 충돌하면 지구에 있는 생물체는 모조리 멸종되고 충돌 에너지 때문에 규모 13.0 이상의 지진도 가능하다. 그러니까 목성 덕에 지구가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목성의 강력한 [[중력]]과 자기력장이 [[태양계]]에 있는 거대한 소행성과 혜성들을 끌어당겨 대신 충돌하는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