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 (문단 편집) == 여담 == * 지진이 일어나면 "땅이 갈라져서 지구 안으로 추락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리히터 규모 8 이상의 대지진에서는 갈라진 땅이나 콘크리트의 틈 사이로 빠지고 흔들림 때문에 틈이 좁혀져서 으스러져 죽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어차피 규모 8 이상의 지진의 진앙 근처에 있다면 땅이 갈라져서 죽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살 확률이 아주 낮다. 지진 시에는 떨어져 죽기보단 깔려 죽거나 타죽는 경우가 훨씬 많다. * 큰 규모의 지진(특히 규모 9.0 이상)은 지구의 질량 분포도 미세하게 변화시켜, 지구 자전 주기를 짧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그 정도는 마이크로초(μs) 단위 수준이다. 예를 들어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은 2.86μs, [[동일본 대지진]]은 1.6μs 짧아지게 했다. * 지구 내부로 지진파가 전달되는 속도 등을 측정하여 지구 내부의 구조를 알아낼 수 있다. 특히 속도가 급격히 변하는 곳에서 구성물질도 크게 달라진다고 추정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모호면(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으로, 지각과 맨틀의 경계가 되는 부분이다. 맨틀과 외핵의 경계(Core-Mantle Boundary; CMB)도 대표적인 예이다. * 지진이 일어날 때 진도 5 이상 지진에서 간혹 보이는 [[지진 전조현상|지진광]]이란 게 있다. 보통 하얀색이나 파란색으로 보이지만 스펙트럼이 다양해서 여러 색이 나오기도 한다. 오로라처럼 보인다는 말도 있지만 구체도 있고 번개 같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지각이 강한 압력으로 변형되면서 원자의 재배열이 발생하고, 이 때 튕겨 나온 '정공(전자가 부족한 공간)'이 지표면까지 올라와서 대기 중의 전자와 접촉하면 섬광이 발생하는 원리이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14/377597|#]] 그래서 이러한 지진광과 [[라돈]], [[방사성 동위원소]]의 검출을 통하여 지진을 조기 감지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https://www.mk.co.kr/economy/view/2016/281807|#]] * 지진이 일어날 때 굉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진원에서 발생한 파동은 지표면에 도달하면 음파의 형태로 대기 중으로도 전파되지만, 초저주파의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의 가청 주파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층이 화강암과 같이 단단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상대적으로 높은 주파수의 파동이 발생하여, 땅이 깨지는 소리가 대기 중으로까지 전파될 수 있다.[[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348118|#]] 지층의 주성분이 화강암인 대한민국의 지진에서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2016년 경주 지진]]은 물론, 규모 2.3에 불과했던 2016년 수원 지진, 2020년 파주 지진[* 규모가 워낙 작아서 기록상으로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인근 지역에서 진동이 뚜렷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한동안 뉴스거리가 되었다.], 2023년 강화도 지진에서도 굉음이 발생하였다. * [[위기탈출 넘버원]] 16회 - 2005년 10월 29일 방송분, 230회 - 2010년 4월 12일 방송분, 485회 - 2015년 6월 1일 방송분에서 지진 발생 시 대처법을 방영했다. 이 중 230회에서는 화장실도 안전한 장소라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 언론에서 지진이 발생 할 때 마다 재난을 다루는 각 시/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취재하는 것을 보고 간혹 단순 유감신고를 소방 신고번호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건물붕괴 혹은 싱크홀 등 직접 피해가 발생한게 아닌 단순 유감신고는 정말 시급한 긴급재난 대응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날씨알리미" 앱으로 제보하거나, KBS, 연합뉴스 등 언론매체에 제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