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하드 (문단 편집) == 좁은 의미 ==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길에서 성전하게 하여 내세를 위해 현세의 생명을 바치도록 하라. 하나님의 길에서 성전하는 자가 살해를 당하건 승리를 거두건 나는 그에게 크나큰 보상을 주리라. ([[안 니사|쿠란 4]]:74) >알라는 (집에) 앉아 있는 이들보다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바쳐 힘써 싸우는 자들을 더 높이 평가하신다. 각 사람에게 알라께서는 좋은 것(천국)을 약속하셨으나 알라는 (집에) 앉아 있는 이들보다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바쳐 힘써 싸우는 자들에게 오히려 더 큰 상을 주신다.([[안 니사|쿠란 4]]:95) >소동이 없어질 때까지 그리고 종교가 모두 하나님께로 귀일할 때까지 그들과 싸움을 계속하라. ([[알 안팔|쿠란 8]]:39)[* 이 구절도 학파마다 해석이 다르다. 하나피파를 따르는 터키공화국 종무부의 해석에 따르면 두가지의 해석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소동이 일어난 지역 혹은 세계에서 다신교도들이 모두 이슬람으로 귀의할때까지이고 두번째는 소동이 일어난 지역/세계에서 모두가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그게 미신이든 제대로된 믿음이든 무엇이든 서로의 종교에 간섭하지 않게 될때까지를 의미한다. 터키에서는 두번째 해석을 따르고 있다.[[https://kuran.diyanet.gov.tr/tefsir/Enf%C3%A2l-suresi/1199/39-ayet-tefsiri|출처(터키어)]] ] >믿지 않는 자들과 서로 접전할 때, 그들의 목을 쳐라. 너희들이 많은 사람을 살해해 버렸으면 다음에는 묶어라. ([[무함마드(쿠란)|쿠란 47]]:4)[* 하나피파를 따르는 터키공화국 종무부의 공식 터키어 의미번역(Türkçe Meali)을 따르면 이 구절은 위 인용된 것과 비교했을때 확연히 차이가 난다. 터키 종무부의 공식번역은 다음과 같다. "불신자들과 싸울적에는 즉사가 가능한 일격을 가하되, 그들의 군세가 무너진다면 포로를 잡아라. (혹은 도망가지 못하게 잡아두어라) 그 다음 몸값을 요구하든가, 몸값을 받지 않고 풀어주어 그들에게 전쟁의 고통을 덜어주도록 하여라. (혹은 끝나게 하여라) 만약 하나님이 원했더라면 그들을 즉시 처벌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분은 너희들을 시험하고 싶어하신다. 하나님은 그 분의 길에서 죽은 자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우상숭배자[* 원문에는 مُشْرِك۪ينَ (무슈리크)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데, 해석자에 따라 우상숭배자 혹은 다신교도들로 해석한다. 하나피파를 따르는 터키공화국 종무부의 공식해석에 따라는 해당 구절은 무함마드와 초기 무슬림들을 박해하던 메카의 '다신교도들'을 의미한다고 보며, 여기 인용된 다른 쿠란 구절들 또한 마찬가지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데에 유의하자.]들을 보는 대로 살해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하라. 그리고 모든 매복 장소에서 잠복하여 기다리라.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고 예배를 드리며 이슬람세를 바칠 때는 그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라. ([[앗 타우바|쿠란 9]]:5) >그들에 대항하여 성전하라 하나님은 너희의 손으로 그들에게 벌을 주어 그들을 수치스럽게 하고 너희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면서 믿음이 있는 백성의 마음을 치료하여 주실 것이라. ([[앗 타우바|쿠란 9]]:14) >일러 가로되 너희 선조들과 너희 후손들과 너희 형제들과 너희 아내들과 너희 친척들과 너희가 획득한 재산들과 거래가 없을까 두려워하는 상품과 너희가 바라는 주거지들이 하나님과 선지자와 하나님의 길에서 성전하는 것보다 귀중하다고 생각한다면 기다리라. 하나님께서 명령이 있으리라 하나님은 우매한 백성을 인도하지 아니 하시니라. ([[앗 타우바|쿠란 9]]:24) >하나님과 내세를 믿지 아니하며 하나님과 선지자가 금기한 것을 지키지 아니하고 진리의 종교를 따르지 아니한 자들에게 비록 그들이 성서의 백성이라 하더라도 항복하여 인두세를 지불할 때까지 그들에 대항하여 성전하라. 그들은 스스로 저주스러움을 느낄 것이라. ([[앗 타우바|쿠란 9]]:29)[* 이 구절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나피파를 따르는 터키공화국 종무부의 공식 번역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성서의 백성들 가운데 한 분이신 하나님과 내세를 믿지 않는 자, 하나님과 선지자가 금지한 것을 따르지 않는 자, 그리고 진리의 종교를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그들이 패배를 받아들이고, 그들 스스로 [[지즈야]]를 지불할 때까지 싸우라."''' 이다. 스스로 저주스러움을 느낀다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해당 구절은 성직자들과 평화로운 사람들을 죽이지 말라는 쿠란의 원칙을 따라 '''결코 이슬람이 다른 종교를 믿는 자들에게 무력으로 선제공격을 감행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구절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오스만 제국]]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을 때, 메흐메트 5세는 [[이스마일 엔베르]]의 협박을 받았는지 [[칼리프]]로서 지하드를 선포했는데, 이는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상 칼리프가 선포한 최후의 지하드다. 단, 이슬람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아랍인]]들이 지하드에 맞서는 등, 뭔가 나사가 여럿 풀린 지하드. 다만 칼리파 제도 자체가 사라진 이후에도 지하드는 여러번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튀르키예]] 정부는 [[한국전쟁]]을 신을 부정하는 공산당[* 참고로 공산주의는 인간 스스로가 평등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국가 무신론을 택한다. 이 때문에 기독교와 이슬람교 신자 및 성직자들이 목숨을 걸고 공산당과 싸우기도 했고 한국 기독교와 천주교 역시 북한 정권과 공산당에 대항하여 반공주의 활동에 나서기도 했었다. 다만 소련같은 곳에서는 러시아 정교회의 힘이 너무 막강해서 사회주의 정부도 이들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했다.]을 때려잡는 [[지하드]]로 규정해서 1개 여단을 파병했는데 이들이 남긴 업적으로는 [[금양장리 전투]]가 있다.[* 당시 미군의 폭격과 요격으로 혼비백산한 중공군을 향해 튀르키예 국제여단이 총검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채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중공군을 그야말로 [[일망타진]]했다고 한다. 튀르키예 여단은 당시 금양장리 주민들과 이승만 정부로부터 반공투사라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고.] 최근의 그나마 가장 멀쩡한 지하드는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때 선포되었다. 많은 무슬림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건너가 서방의 지원을 받으며 [[소련군]]과 싸웠다. '''무슬림들의 주류 관점에서 볼 때는 [[알 카에다]]나 [[탈레반]]의 막장 행동도 지하드라고 여겨진다.''' 요즈음에야 알 카에다나 탈레반 등의 테러 조직들이 이슬람 사회에서도 골칫거리로 인식되지만,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행동들이야말로 지하드''''라고 불리며 칭송받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과 박멸을 선포하고 다니는 테러리스트의 면모보단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싸운 [[무자헤딘]]들처럼 소위 "사악한 공산주의자들과 서양의 침략"에 대항하는 이슬람 독립전사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이 쿠란이라는 것이 현대에 와서는 [[무함마드]]가 최초로 작성시켰던[* 직접 작성하지는 않았다. 쿠란은 성경처럼 무함마드 사후 작성되었다.] 내용들이 상당 부분 훼손되고 해석가들이 제멋대로 해석해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어버린 상태이다. 이는 해석가가 쿠란을 새롭게 해석하면 그 전의 내용보다 새롭게 해석된 내용을 중요시하는 쿠란의 정해진 규칙 때문이다. 이것은 본래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취지였는데, 오히려 일부 무슬림들이 과격한 성향을 지니게 되어버린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개종도, 인두세 납부도 아니하는 모든 이교도 및 이단, 불신자에 대한 이슬람식 [[반제 회의|최종 해결법]]'''. 상기했듯이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지하드가 선포되었고, 전 세계에서 많은 무슬림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건너가 서방의 지원을 받으며 소련군과 싸웠다([[무자헤딘]]). 그리고 이미 [[테러와의 전쟁]] 당시부터 [[알 카에다]]나 [[탈레반]]의 행동도 상당수 무슬림들은 정당한 지하드라고 인식했으며, 가장 최근의 유명한 지하드는 바로 [[다에시]]([[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 의해 선포되었다. 의외로 우리나라와 관계가 있는 지하드도 있는데, [[6.25 전쟁]] 당시 [[터키]]의 무슬림들이 남한을 돕는 것을 종교를 탄압하는 공산주의자들에 맞서는 지하드로 규정하고 전쟁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교도에 저항한다는 것을 빌미로 민간인을 죽이는 행위는 그들이 이교도로서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을 경우 부담해야 할 종교 세금인 지즈야를 내지 않기 때문이고, [[명예살인]]을 강요하는 행위 또한 '적을 죽인 전사는 천국에 가게 되어 온갖 부귀영화와 영광을 누린다'라는 내용 때문이다. 즉 이들 입장에서는 [[쿠란]]과 [[하디스]]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을 뿐이다. 세속주의 이슬람 세력이 아무리 목소리를 내보려 해도 결국 교리상 교정도 불가능하다. '''더이상의 갱신을 금하는 이슬람의 최종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다만 앞에서 언급한 문제점이 발생해서 몇몇 율법학자들은 세속주의 등 다른 세계와 공존할 방법을 찾는다든가, 율법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다든가 등으로 안전장치를 걸어놓긴 한다. 세속주의를 기초로 하는 온건파의 등장도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ISIL]]이 2014년부터 전 세계의 세속정권들과 비무슬림 및 [[시아파]]를 대상으로 선포한 지하드'''는 막장성으로 치면 그 어떤 이슬람 역사도 따라올 자가 없는 수준으로, 그야말로 [[쿠란]]과 [[하디스]], [[샤리아]]에서 '금지하지 않은'[* 말 그대로 '권장한'이 아니라 '금지하지 않은'이다. 이는 종교적으로 금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세속의 도덕률로 판단할 여지를 준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쿠란]]과 [[하디스]]에서 비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지하드 알 니카]]를 금지하지 않았다는 견해도 있지만 이미 쿠란 24:2,30,31절 및 17장 31절에 의해서 혼전 성관계는 아예 금지되어 있다. 설사 결혼의 형식을 빌렸더라도, 이슬람에선 모든 아내에게는 평등하게 대우하여야하는 일종의 최혜국 대우와 비슷한 대우를 하라고 하기에 그들의 막장 난교파티는 어떠한 이슬람에서도 정당화 할 수 없다. 4대 학파인 하나피파, 샤피이파, 말리키파, 한발리파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이다. 기혼자의 간통은 샤리아에 의하면 후두드(처벌)은 사형이고 투석형이다. 미혼자의 경우에는 가죽 채찍 100대이다. 쿠란 9장 타우바에서도 여성이나 약자에대한 공격은 금기시 되어있다. 정말 이슬람적으로 본다면 여자를 사로잡아다가 강간을 일삼는 그들은 가죽채찍 100대를 맞아야하고, 간음한 남녀끼리만 결혼할 수 있다. 다만 튀르키예 종무청의 테프시르를 참고해보면 이러한 후두드는 시대에 따라 가죽의 규격을 달리하는 등의 유도리는 할 수 있다. '''어린아이와 비무슬림 여성을 납치해 집단으로 사고 팔고 [[강간]]하는 건 비윤리적인 행위이다.'''] 온갖 종류의 전쟁 범죄를 저지르다 결국 전쟁 포로를 이슬람에서 금지한 [[화형]]으로 처형시키는 등 쿠란의 금기마저도 깼다. 영미권에서는 '지하드주의(jihadism)'라는 말도 사용되고 있다. 이슬람주의자들이 지하드에 근거한 군사 행위나 테러 행위를 주창하는 것을 일컫는 사상이다. 이슬람권에서는 [[이름]]으로도 쓴다. 적어도 러시아의 체첸 공화국에서는 Джихад(Dzhikhad)라고 쓰며, 아예 이 이름의 [[https://www.tapology.com/fightcenter/fighters/56445-dzhihad-yunusov|종합격투기 선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