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직업군인 (문단 편집) === 전역이 급증하는 이유 === 군인사법의 개정으로 소령의 정년이 만 45세에서 만 50세로 연장되었다. 하지만 정년이 연장된다고 하더라도 급증하는 전역자를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정년연장이 되더라도 TO문제는 발생하지 않는게, 이미 소령편제에 대위가 앉아있는 경우는 국군에서 흔하기 때문에 TO문제가 발생하진 않으나, 흔히 말하는 노인네 나이 50먹은 소령이 앉아있네 문제나, 기수역전 문제, 그리고 정작 소령들은 정년연장에 대해서 연금개혁이 시초이며, 수혜받을 소령들은 금액은 똑같은데 5년 더 일하고 나가라라는 뜻인가라는 염려 등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등 어려운 문제이다. 두 번째로는, (부사관 한정) 아이러니하게도 [[근속승진|근속진급]]과 부사관의 4단계 계급화인데, 부사관은 현재 근속진급이 가능한 형태가 되니 (1995년~2001년)외환위기 시절의 하사들이 현재 상사 계층에 적체된 상태이나, 근속진급이라는 제도하에서 모두 상사를 강제로 달고 있는 형태이다. 이게 왜 하사나 중사들의 전역사유가 되냐면, ''' 근속진급자+기존상사들만해도 상사TO가 넘쳐버리니''', 중사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TO[* 명목적으로 각 병과나 특기별로 1명 정도만 유지하는 정도이다.]상의 문제로 진급이 안되어 정말 만 45세 즉 연령정년을 꽉 채워 중사를 달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사를 세분화하거나 상사와 원사사이의 계급을 넣거나, 혹은 원사 위의 계급을 만들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원사TO라도 늘어나던지 해야하는데 사실상 앞에서 열거한 것들이 불가능하거나 실질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도 장기복무에 성공한 사람들이라면 근속진급같이 어떻게든 상사까지 달아주기는 하나 본인의 의지와 능력으로 진급이 되지 않고 진급은 사실상 시간과 짬이 해준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거기에 중사로 호봉 상승 해봤자 코딱지만큼의 월급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한살이라도 젊을 때 다른 일을 찾아보려고 하는 것이다. 현재 가장 큰 문제이자 세 번째로는, 각종 군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은 점이다.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못나가고, 코딱지만한 당직비[*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이다. --시간당 1만원이 아니다. 하루 1만원이다.-- 이마저도 당직 때 사용하는 식비와 함께 같이 당직근무 서는 병사에게 간식거리라도 사주면 오히려 마이너스다.[[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89296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2018년까지는 평일 '''5천원''', 주말 1만원이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181208028500503?input=1195m|#]]], 주택수당, [[현업공무원|현업직]] 미지정[* 현업직 미지정이면 시간외를 하루 4시간밖에 못찍는다. 문제는 [[교대근무]] 등 하루에 12시간 이상 근무하는 간부들이 있다는 점인데, 그런 사람들은 다음날의 off 제공정도를 제외하면 초과된 시간외근무시간은 [[열정페이]] 무급봉사가 되어버린다.], 숙소문제, 근무지 이동문제[* 1. 육군 하사가 GOP에 배정되었는데, 상사를 달아도 같은 보직에 같은 근무지에서 일하고 있는 문제. 2. 한 곳에 정착해서 오래 있을 수 없는 문제. 둘 다 있다.][* 한 곳에 정착할 수 없는 문제는 군대를 [[캠프]]화 시킨 후 [[중령]]까지는 같은 군단 내부에서만 인사가 돌게 하면 되며 강제적 진급이 아닌 타국 군대처럼 같은 계급에 오래 머무르는게 가능하도록 개정하면([[연령정년]] 및 [[근속정년]] 폐지) 해결될 문제이다.], 같은 직종의 민간인과의 처우 비교[* 예를 들면 [[특전사]] vs [[경찰특공대]], [[대한민국 해군|해군]] vs [[대한민국 해양경찰청|해경]]. 당연하게도 경찰특공대와 해경이 압승이다.] 같은 각종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네 번째로는, 국방부가 각 부처의 파워게임에서 약하기 때문이다. 처우개선등을 하려면 결국 돈이 있어야 하는데 [[기획재정부]]가 돈 못준다고 누워버린다던지, 국무회의 때 원래부터도 발언권이 약했다는 것 또한 있다. 참고로, 각 부처의 파워랭킹에는 [[기획재정부]]와 [[교육부]]가 파워랭킹 최상위권[* 둘 다 [[부총리]] 겸직이다.]인 반면 [[국방부]]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과 더불어 파워랭킹 말석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국방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무원을 대량 채용했으나 오히려 국군 내부에서 갈등만 증폭시킨 꼴이 되었다.[* 당장 육군의 경우 과거에는 최소 사단본부급에나 군무원이 배치되었지만 대량채용 이후로는 7급도 예하 전투대대로 보내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전투대대의 경우 행정업무와 작전업무의 분리가 거의 되지 않아 군무원들도 당직근무와 같이 사실상 군인이나 별 차이 없이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과정에서 군인들과의 갈등이 심해졌다. 특히 상급부대 경험을 거의 하지 않은 지휘관을 만난 경우 그냥 참모부 소속 군인처럼 대하는 경우까지 있다.] [[https://www.dogdrip.net/401084899|#]][[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1494790|##]][[https://mlbpark.donga.com/mp/b.php?p=181&b=bullpen&id=202209080073773717&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reply&sig=h6j6SYtgk3DRKfX2h3a9SY-gkhlq|###]] 문제는 군인들 본인들 처우도 열악한지라 군무원들의 불만사항을 들어줄 여력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불만을 말하면 너희들은 정년이 보장되지 않냐[* 직업군인 비선호 현상으로 인해 장기진급 경쟁률이 낮아지기는 했으나 문제는 국방부에서 장기진급TO도 같이 줄여버려 실질적인 경쟁률은 과거와 별 차이가 없다. 반면 군무원들은 들어오자마자 정년이 보장되니 군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배가 아플 수 밖에 없다.], 우리도 힘들다는 식으로 뭉개버린다. 실제 군무원의 3년 이내 퇴직률이 30%에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32|육작한다.]] 그나마 이것도 3군을 모두 포함하야 나오는 수치지 육군만 보면 50%를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군무원들이 담당하던 보직이 다시 군인에게 돌아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군인들 역시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보통 군무원에게 맡기는 업무는 과거 군인들이 하던 비 전투, 행정업무 몇개를 묶어서 만들게 된다. 과거 군인들끼리만 근무했을때는 비전투업무가 적절히 나눠져 있어 큰 부담이 없었다. 하지만 군무원들에게 업무를 맡긴다면서 업무를 묶어버렸는데 문제는 군인에게 이 업무가 넘어간다 해서 다시 업무를 분산시켜주지 않는다는것이다. 어디까지나 새로운 인원이 오기전까지 임시로 업무를 맡긴 개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군인은 원래업무에 더해 묶인 업무까지 맡아야되는 이중고에 휩싸이게 된다. 설령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더라도 인수인계를 해줘야 되는데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설령 퇴직한 군무원을 대신하여 새로운 군무원을 뽑아도 다시 갈등이 일어나 퇴직하고 악순환의 고리는 끊이지 않는다. [[분류:군인]] [[분류:직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