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군인 (문단 편집) == 개요 == '[[진짜]], [[참]]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참]]과 [[군인]]이 합쳐진 단어. 어떤 군인이 실로 군인다울 때 쓰는 용어. [[장교]]와 [[병사]]를 가리지 않고 참군인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명장]], [[덕장]], [[용장]], [[맹장]] 등 뛰어난 지휘관, 장군들에게만 붙이는 명칭들과 차이점이 있다.[* 물론 명장, 덕장, 용장, 맹장들도 참군인에 포함될 수 있다. 그 장수의 인격 평가가 바닥이 아니라면 말이다.] 반대로 어느 장군이 참군인이긴 하지만 명장이나 용장까지는 아닐 수도 있다. '군인답다'라는 말에는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본래 참군인이란 능력과 업적보다는[* 이 요소들이 안 중요하다는 건 물론 아니다.] 마음가짐이나 용기, 자세 등에 좀 더 방점이 찍힌 단어다. 즉 소신과 원칙에 대한 중시, 정치적 중립, 상관의 부당한 명령에 대한 용기 있는 항거, 군사적 업적보다는 인명을 우선시, 사리사욕보다는 군인의 명예 중시 등이 본래 참군인의 조건으로 평가된다. 가령 개인적으로는 [[친일반민족행위자|친일행적]] 등의 오점이 있고 [[6.25 전쟁]]에서도 그보다 전공이 큰 장군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이익을 무릅쓰고 [[이승만]]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군의 정치적 중립을 끝끝내 지키려 했다는 이유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참군인의 대명사처럼 자리잡은 [[이종찬(1916)|이종찬]]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가령 어떤 [[지휘관]]이 뛰어난 작전으로 연전연승한다면 [[명장]]이라 불리겠지만 참군인이라기엔 애매하다. 반면 불의한 명령([[민간인 학살]] 등)을 거부하고 [[좌천]]된다든가, 큰 보상을 미끼로 [[쿠데타]] 동참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한다든가, 자신을 희생해 전우들을 구한다든가 하면 참군인이라 불릴 만하다. 물론 오늘날에는 이런 의미로만 한정적으로 쓰이지는 않고 군인으로서의 포스나 위엄, 능력이 넘쳐흐른다면 반쯤 경탄을 담아 참군인이라 부르기도 하는 편이다. 누군가를 혼쭐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원래 의미의 [[참교육]]과도 비슷한 단어 쓰임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참군인이란 단어는 일반 민간과 언론뿐만 아니라 아래 사례에 나와 있듯 대한민국 육군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단어다. 물론 이런 단어가 늘 그렇듯, [[반어법]]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대단히 많다. 주로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융통성이 전혀 없이 매사에 꽉 막혀있는 ~~꼴통~~ FM을 비꼬는 의미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