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막 (문단 편집) ==== 팝업텐트 ==== [[파일:95_p192895_8357353.jpg]] 원터치 텐트 혹은 자동 텐트라고도 불리는, 던지면 펴지는 형태의 텐트. 사진은 데카트론 퀘차 2sec Fresh&Black 3인용. 보통 3초 설치로 광고하지만[* 이것은 자동텐트의 원조인 퀘차 2sec 텐트의 광고 카피에서 유래한다.] 어디까지나 텐트가 펴지는 시간만 짧을 뿐 땅에 고정하는 작업은 돔텐트를 비롯하여 다른 텐트와 다를 바 없다.[* 자립식 텐트라도 바람에 날릴 위험때문에 보통 팩을 박는 것을 권장한다.] 그렇지만 분명히 설치 시간이 짧은 것은 사실이며 철수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이 들어간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어떠한 텐트 구조보다 설치와 해체가 빠르다. 철수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잘 접어 공기를 빼주면 끝. 캠핑을 처음 접하는 오토캠핑 위주의 소비자나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일반인 가족들이 선호하는 형태이다. 최근에는 거실형 텐트 뺨치는 크기, 그리고 전실까지도 갖춘 팝업텐트들도 등장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1~4인용 내외의 중소형 모델이 주류다. 원형 폴대를 쓰는 구조상 폭을 늘리는 데 제한이 많기 때문. 다른 텐트와는 달리 팝업 텐트는 방수 기능을 포기한 형태도 많은데 이것들은 그늘막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이런 상품들은 내구성이 좀 떨어져 심하면 한철 쓰고 버릴 일반인 대상으로 나오는 초저가형 모델까지 있지만 야영 목적이 아닌 레저 목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고, 캠핑에서도 여름용으로는 쓸만하다. 해변이나 공원 잔디밭에 나오는 텐트 비슷한 물건이 이런 그늘막이다. 가격도 무난하며 설치와 해체가 쉬워 1~3인 이내의 캠핑용으로 무난하지만 단점 역시 꽤 많은 것이 한계. 던지면 펴지는 일체형 구성상 접었을 때 커다란 원 형태로 접히는데, 폭이 넓어 수납 효율성이 떨어진다. 전실까지 들어가는 대형 모델은 아무리 작게 접어도 지름 1m는 넘는데, 이처럼 아무리 노력해도 넓이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어 백패킹용으로는 쓰기 어렵다.[* 보통 납작한 구형 형태가 되며, 이걸 등에 매는 것을 닌자거북이라고 농담삼아 부른다.] 또한 접는 방법을 잘 모르면 일체형 프레임을 부러트리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 '팝업텐트는 내구성이 형편없다'는 편견도 여기에서 출발한다. 원리상 폴대가 플라스틱일 수 밖에 없어서 내구도가 약할 수 밖에 없는데, 게다가 폴대 구조의 파손은 메이커들이 무상 수리도 해주지 않는다. 설치의 편리함과 여러 단점을 [[등가교환]]하는 셈이다. 최소한 [[유튜브]]에서 텐트 접는 법 정도는 보고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이외에도 기본형태는 전실이 없는 돔텐트와 유사하기에 돔텐트의 단점인 좁은 공간과 난방 옵션 선택의 불리함을 그대로, 더 크게 이어받는다. 폭을 늘리기 어렵기에 공간 효율성은 돔텐트보다는 떨어지며 실제로 누워보면 폭이 생각보다 훨씬 좁음을 느끼게 된다. 텐트의 높이 역시 낮아 그 안에서 서서 무언가를 하는 것은 무리다. 즉 얌전히 들어가서 자는 용도로 적합한 텐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