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첫사랑(KBS) (문단 편집) === 동화 [[플랜더스의 개]]와의 비교 === 이 드라마는 곳곳에서 동화 [[플랜더스의 개]]를 모티브로 한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https://prorok.tistory.com/972|링크.]] 하나 덧붙이자면, (본 드라마를 집필한) 조소혜 작가가 고교시절까지는 [[화가]]지망생[* 첫사랑에서 [[성찬혁]]이 [[화가]]지망생이었고, 조소혜 작가가 첫사랑 후속작으로 집필한 [[종이학(드라마)|종이학]]에서 남주인공 류시원의 고아원 후배 [[서재경]]도 그림에 재능있는 [[화가]]지망생 '서은상' 역으로 나온다. 종이학에서 '서은상' 캐릭터는 극 중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운명을 겪기도 한다.]이었다고 한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0048713|특별기고.]][* [[첫사랑(KBS)|첫사랑]] 당시 드라마감독이었던 이응진 PD의 글.][[https://woman.donga.com/3/all/12/135560/1|여성동아.]][* 기사 후반부에 짧게 언급됨.] * 남주인공들[*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네로, 첫사랑에서는 [[성찬혁]]]은 가난한 집에서 몸이 약한 아버지(할아버지)의 아들(손자)[*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우유 배달원의 손자, 첫사랑에서는 극장 화공주임의 아들.]로 나온다. * 또한 이 두 작품의 남주인공들은 [[그림]]에 남다른 재능이 있으며 심성 또한 선량하다. * 이들 남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주인공들[*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알로아, 첫사랑에서는 [[이효경(첫사랑)|이효경]]]은 남주인공보다 2~3살 어리다는 설정이고, 모두 거주하는 지역[* 각각 플랜더스 마을과 춘천시.]에서 제일가는 부잣집 딸로 나온다. 하나 덧붙이자면, 두 작품 모두 여주인공이 (본인의 뜻과는 관계없이) 아버지의 강압으로 외국[[유학]]을 떠나는 장면도 나온다.[* 애니메이션판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영국]]유학, 첫사랑에서는 [[프랑스]]유학. 단,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여주인공이 유학 도중 귀국해 남주인공과 사랑을 이어가던 과정에서 시련이 오는 반면(풍차화재 사건), 첫사랑에서는 시련(남주인공의 강제 군입대와 교통사고) 이후 여주인공이 외국유학을 떠나게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드라마 속에서는 유학을 처음에는 속이고 국내에 남아서 남주인공과의 사랑을 이어가던 시점에서 두번째 시련(남주인공의 사고)도 오기에, 어떻게 보면 동화 속 유학장면을 살짝 비튼 듯한 느낌도 있다.] * 여주인공의 아버지[*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코제츠''', 첫사랑에서는 [[이재하(첫사랑)|이재하]].]가 딸이 가난한 집 남주인공과 사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것도 모자라 남주인공에게 모진 시련을 준다.[*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풍차 화재사건의 누명, 첫사랑에서는 강제 군입대][* 다만 첫사랑에서는 [[성찬혁|남주인공]]이 자신의 [[송채환|누나]]를 성폭행하려 한 극장 [[권오현(배우)|영사기사]]를 혼내주는 과정에서 영사기가 크게 파손되는 바람에 영화상영이 중단되어 극장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적이 있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 두 작품 모두 남주인공들을 괴롭히는 여주인공 아버지들을 부채질하는 자들이 있다.[*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한스''', 첫사랑에서는 [[안승훈|송왕기]].] * 두 작품 모두 남주인공들을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들이 있다.[* 애니메이션판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조르쥬'''와 '''폴''', 첫사랑에서는 [[배도환|오동팔]]과 [[이혜영(1971)|박신자]].] 하나 덧붙이자면, 두 작품 모두 중간중간에 남주인공들의 [[그림]]실력을 알아보면서 감탄하는 단역들이 꼭 등장한다. * 두 작품 모두 종반부에서 여주인공의 집안이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데[*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코제츠가 2000프랑이 든 돈주머니를 잃어버려서, 첫사랑에서는 [[이재하(첫사랑)|이재하]]가 경영하는 호텔이 자금난에 처해서.], 남주인공들이 대인배적 기질을 발휘해서 여주인공 집안의 위기를 면하게 해준다.[*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네로가 (정확하게는 파트라슈가 눈 속에 묻혀있는 돈주머니 냄새를 맡고) 그 돈주머니를 찾아서 알로아 집에 전달했고, 첫사랑에서는 찬혁이 [[성찬우|동생]]을 설득하여 이재하 회사의 최종부도를 막아주었다.] 다만, 차이점도 있다. *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여주인공(알로아)의 어머니가 남주인공(네로)에게 온화하고 우호적인 인물이어서 풍차 화재사건 때도 네로를 두둔했지만, 첫사랑에서는 여주인공(이효경)의 [[윤미라|어머니]]가 남주인공(성찬혁)을 매우 싫어하는 것도 모자라 남동생(송왕기)에게 찬혁을 붙잡아 손좀 봐주라고 부추기기까지 한다.[* 동화 속 여주인공(알로아) 어머니의 역할을 드라마에서 그나마 대신할 만한 캐릭터는, 극 중 석진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전회장([[전양자]] 분)이다. 물론 이 캐릭터도 동화 속 알로아 어머니 캐릭터와는 여러 차이점이 있지만...] * 플랜더스의 개에서 네로가 모진 시련을 당하다가 끝내 사망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충견 파트라슈와는 달리, 첫사랑에서는 찬혁의 동생 [[성찬우]]가 형을 강제로 군대에 보내고[* 이 장면의 배경인 1983년 당시는 최종학력이 중졸이면 병역판정검사에서 갑종(현 1급) 판정을 받지 않는 한 현역 복무를 면제받았는데, 찬혁은 고등학교에 재학중 극장 난동사건으로 서울로 도피하는 바람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해 최종학력이 중졸이 되었다.]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불구의 몸이 된 원인을 제공한 [[이재하(첫사랑)|이재하]]와 [[안승훈|송왕기]] 일당에게 복수의 칼을 휘둘러 [[이재하(첫사랑)|이재하]] 일가를 파산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인다. *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코제츠가 자신의 큰돈을 찾아준 네로에게 그동안 모질게 대해 왔다는 것을 반성했지만, 첫사랑에서는 [[이재하(첫사랑)|이재하]]가 회사의 최종부도 위기를 넘겼다는 소식을 아내로부터 듣자마자 끝내 사망한다.[* 이재하 대신 [[안승훈|송왕기]]가 찬혁을 찾아가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빌었지만, 송왕기와 그의 부하들이 찬혁과 그의 가족들에게 해온 여러 악행들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반성한다기보다는 찬우의 계략으로 [[이재하(첫사랑)|매형]]의 목숨과 회사가 동시에 오늘내일하는 지경에 이르자 찬혁에게 찬우를 설득해 달라고 간절히 애원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원래 [[첫사랑(KBS)|첫사랑]] 기획단계에서 [[시놉시스]]를 보면, 효경 일가가 실제 최종결말처럼 처참하게 몰락하는 결말이 아니었고, [[이재하(첫사랑)|효경 아버지]]가 실제 극에서처럼 사망하는 결말도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만약 (지금은 고인이 된 조소혜 작가의) 원 구상대로였다면, 드라마 속 [[이재하(첫사랑)|효경 아버지]]가 동화 속의 알로아의 아버지(코제츠)처럼 남주인공한테 뒤늦은 참회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 조소혜 작가의 전작인 [[젊은이의 양지(드라마)|젊은이의 양지]]에서도 극 중 --꼰대-- 고지식하고 완강한 캐릭터였던 재벌회장 [[박근형]]이 (극 종반부에 한번 쓰러진 후) 마지막회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주위사람들과 화해하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