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통 (문단 편집) == 역사 == 어원은 [[만주]] [[청나라]] 말에 [[영어]]인 [[미국 정부|미국 연방정부]]의 [[프레지던트|President]]를 [[번역]]한 것에서 유래한다. 원래는 [[프레지던트]]를 [[음차]]해서 '伯理璽天德(bólǐxǐtiāndé/백리새천덕)'[* 중국어 발음으로는 '보리시톈더' 정도가 된다. 음차이긴 해도 일부러 [[군주]] 느낌이 나는 글자들로 골라서 정한 음역어이다. [[대통령]] 문서의 설명을 참고할 것.] 등으로 쓰다가, [[1870년대]]부터는 해당 영어를 총통으로 번역하기 시작하면서 총통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이후 [[신해혁명]]으로 임시 대총통으로 [[쑨원]]이 선임되며 대륙 내에서도 총통 직함이 쓰이게 되었다. 현재 [[중국|총통이 없는 대륙]] [[중국어]]에서도 总统(zǒngtǒng)은 영어 president의 번역어이고 당연히 현대 민주 국가의 '[[대통령]](大統領)'도 총통이다.[* '대통령'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번역어이며, 통령은 사실 당나라 관제에서 중간 군관급 이르던 말이다.] 예를 들면 [[버락 오바마|오바마]] 대통령을 중국에서는 '오바마 총통'으로 부르는 식이다. 2013년 한중정상회담의 공식 문서에 중국은 '한국 총통 [[박근혜]] 여사'라는 표현을 썼다.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도 대통령을 총통(tổng thóng)이라고 부른다. 구 [[남베트남|월남]]의 국가 원수 직함도 실제로는 tổng thóng이었지만 베트남에서 [[한자]]를 안 쓰는 데다가, 미국을 통해 베트남을 인식하던 영향도 있기에 대통령이라고 번역했다. [[스페인]]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직책명이 [[카우디요]](Caudillo)였는데, 이 또한 한국에서는 총통으로 번역되었다. 다만 카우디요는 [[피델 카스트로]]나 [[https://en.m.wikipedia.org/wiki/Juan_Manuel_de_Rosas|후안 마누엘 데 로사스]], [[https://en.m.wikipedia.org/wiki/Miguel_Hidalgo_y_Costilla|미겔 이달고 이 코스티야]] 등의 수많은 [[라틴아메리카]]와 [[필리핀]] [[정치인]], 혁명가들에게도 쓰였던 명칭이라 카우디요 전체를 총통으로 분류하기는 어렵다. 오늘날 총통을 공식적으로 국가원수의 직함으로 쓰는 나라는 [[중화민국]]([[대만]])과 [[싱가포르]]가 있다. 중화민국에서는 1948년 [[대만 헌법|중화민국 헌법]]에서 국가원수를 총통으로 명시했고, [[싱가포르]]도 [[공용어]] 중 [[표준중국어]]로는 总统이라 칭한다. 그러나 싱가포르는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공용어인 나라다 보니 싱가포르에 대해서는 주로 '총통'보다는 President의 [[한국어]] 번역인 '대통령'으로 써주는 편인 데다 [[의원내각제]]라 [[싱가포르 총통|대통령]]의 [[실권]]이 없어 한국에서 언급해야 할 만한 경우도 적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에서 총통이라고 지칭하는 현대 국가원수는 [[대만 총통|중화민국 총통]]이 유일하다. 이탈리아에서는 [[베니토 무솔리니]]가 사실상 퓌러와 동의어인 [[두체]] 칭호를 가졌지만 군주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신하인 총리로 처신한 사례가 있고, [[21세기]] 현재도 실제로 정치체제가 비슷한 [[이란]] 같은 나라가 있긴 있다. 이란은 [[군주]]의 포지션에 있는 직책이 [[최고지도자]]([[라흐바르]])이며, 총통 포지션에 있는 직책이 [[이란 대통령|대통령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