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약국가지수 (문단 편집) === 정리 === * --1자리 수대(Highly Sustainable):-- 역대 최저점은 2023년의 노르웨이의 14.5으로, 아직 이 점수대에 진입한 국가는 없다. 10점대에 해당되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국가들도 아직 진입하지 못했으니, 이 국가들보다 더 방대하면서도 세밀한 복지정책을 시행할 정도가 되어야 하며, 상당한 수준의 지정학적 안정성이 보장되고 완벽에 가까운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안정을 구가하는 수준까지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지표별 점수로 따져보면 12개 지표들의 점수가 각각 1점 미만을 기록하거나 최소 5가지 이상의 지표에서 점수가 1점 미만을 기록해야 10점 미만의 점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충 계산해봐도 '''[[미국]] 수준의 경제력과 군사력, [[아이슬란드]] 수준의 삶의 질과 사회복지를 자랑하는''' 국가가 나와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즉, 현재 지구상에선 달성 가능성이 있는 국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어지간히 [[유토피아]]급의 이상향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 10점대(Very Sustainable): __외부 정세가 안정되어 있으며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제법 풍족하게 살 수 있는 나라.__ 핀란드가 고정적으로 들어가고, 노르웨이, 스웨덴 등이 자주들어거가나, 간혹 들어간다. 인구가 대부분 1000만 이하로 매우 적고, 전체 규모는 적을지언정 1인당 GDP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며 복지정책에 의해 말 그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삶이 보장되는 [[복지국가]]다. 인구가 적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수혜된다. [[유토피아]]에 그나마 가장 가까운 국가라고 할 수 있다. * 20점대(Sustainable): __정부는 청렴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며, 대부분의 국민들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 나라.__ 10점대 국가들과 비교하면 인구가 많고 1인당 GDP도 더 낮기 때문에 복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에 슬럼가에 방치되거나 노숙하는 등 사회안전망 밖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발생한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10점대 국가와 비교해서라는 말이지, 사회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의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이 대표적이며 인구와 GDP 규모가 큰 소위 '경제대국' 중에서는 독일이 이 점수대에선 유일하다. 이쪽도 소소하게 사회문제가 없잖아 있는데 호주는 제조업 부진과 [[미국-중국 패권 경쟁]]의 [[호주-중국 관계|주요 당사국]]중 하나가 되었다는 외교적 위기가 장기적인 약점이 될 수 있고 독일은 [[외국인 노동자]]라든지 미니잡 등의 사회문제가 있다. 포르투갈도 여기에 속하는데 유럽의 변방 지역에 위치해서 대외적인 분쟁여파가 적고 사회 분위기도 민주화 이후 전반적으로 평화롭고 한가한 국가에 속한다. * 30점대(Highly Stable): __상당수의 국민들이 세계적 기준에서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지만, 사회안전망 밖에 방치되는 사람들이 일반인들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있는 나라들.__ 상술했듯이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다른 국가와 차별화된 특성이라면 남북분단과 대립관계로 인한 중국과 러시아와의 대치 등이나 일본과의 과거사, 영토분쟁으로 인해 외부로부터의 간섭 지수가 3.8점,,,(2023),,,으로 전 영역 중 2번째로 높게 산출된다. 이 지수가 2점 정도만 하락해도 20점대에 진입하게 된다. 비슷하게 일본은 이 지수가 2.0점, 중국이 2.1점으로 산출되는 것과 비교하면 동아시아의 3국 패권 경쟁이 진행되는 중에서도 대한민국이 이러한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는 점과 서유럽 국가들과의 관계와 비고하면 갈등 양상이 두드러지게 독특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일본, 벨기에 등이 여기에 속한다. 노숙자 및 빈곤문제에 대한 해결 의식도 30점대 국가에 가장 많은데 20점대 이하는 그리 심각하지 않아서 해결의 필요성이 낮고, 40점대 이상은 너무 심해서 국가가 기본적인 복지 외에는 손을 놔버려서 그렇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대한민국의 [[쪽방]], [[고시원]], [[반지하]] 거주민. 일본의 [[넷카페]] 난민, 벨기에나 프랑스의 청년 노숙자들을 들 수 있다. 개발도상국으로는 [[우루과이]]와 [[모리셔스]]가 여기에 속한다.[* 우루과이는 딱히 주변국과의 분쟁도 없고 정치적으로 안정되어있고, 모리셔스는 인도양 한가운데에 위치한 섬나라로서 불안정한 주변정세나 내부 부족갈등 같은 아프리카 고유의 문제에서 완전히 격리된 평화로운 나라이다.] 실질적으로 인구가 5000만 명이 넘어가는 나라들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점수가 30점대 초반이다. 인구나 국가 규모가 상당히 커지기 때문에 보편적 복지나 사회안전망 구조가 201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나 자동화에 따른 기술적 실업 등으로 예전보다 열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2023년 기준으로 취약국가지수가 30점대인 국가 중에서 인구가 3000만 이상되는 국가는 [[대한민국]]과 [[일본]]밖에 없다. * 40점대(Very Stable): __국가의 안녕을 해할 정도의 잠재력을 가진 사회 문제가 존재하는 나라들.__ 미국, 영국, 이탈리아[* 과거 세계 GDP 5위권에도 드는 등 잘나가는 시절도 있었지만 정치혼란으로 인한 경제적 불황으로 과거의 영광과는 멀어지고 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집권한 이후에는 경제불황과 겹쳐서 점수가 40점대를 답보하는 모양새를 보인다.] 등 사회적으로 갈등이 심한 선진국들과 안정적인 개도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노숙자 혹은 할렘가 등 슬럼에 방치되는 사람들이 특정 구역을 차지할 정도로 많아져 일반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이며, 근로빈곤층 역시 사회문제가 될 만큼 본격적으로 늘어난다. 스페인이나 이스라엘처럼 심각한 지역, 민족, 안보 갈등이 존재하는 나라들도 이 점수대에 위치한다. 그래도 90점이 넘어가는 나라들과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 50~60점대(Stable~Low Warning): __한 가지라도 심각한 약점이 있는 나라들.__ 예를 들어 [[가나]]처럼 치안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경제가 가난하거나, [[멕시코]]처럼 경제 상황은 나쁘지 않지만 치안이 상당히 안 좋거나, 아니면 [[투르크메니스탄]]과 같이 경제와 치안 모두 나쁘지 않더라도 폭압적 독재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점수라면 이 점수부터는 국가 전체에 빈곤이 상당히 만연하고 심각한 양극화 문제를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 멕시코의 예시에서 보듯이 치안 상황 역시 상상 이상으로 좋지 않을 확률이 높다. * 70~80점대(Warning~High Warning): __국민 소득도 높지 못하면서, 안전도 보장할 수 없는 나라들.__ 라오스처럼 70점대 초반 국가들은 안전한 편이 많지만, 이곳의 국가들 대부분이 한 곳 이상의 부분이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어서 까닥했다가는 [[국가 막장 테크]]를 탈 가능성이 있는 나라들이다. 빈곤과 치안 부재가 모두 존재하는 소위 파벨라도 나라 곳곳에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 온두라스나 필리핀 같이 치안 상태가 좋지 못한 국가들이 이 점수대다. 그래도 정부의 국가 장악력만큼은 유지되어야 그나마 이 점수대를 유지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북한]]은 전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독재 체제를 구축한 국가인데다 아시아 최악의 극빈국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장마당]]을 제외하면 정부의 국가 장악력이 극단적으로 높기에 80점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 90점~100점대(Alert~High Alert): __국민들이 기본적인 의식주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거나, 나라 전체가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해주지 않는 거대한 감옥인 나라들.__ 전자는 [[남수단]]처럼 국가의 행정력이 마비된 상태인 국가 내지 [[베네수엘라]]처럼 처절할 정도의 경제 파탄을 겪고 있는 국가 혹은 [[우크라이나]]처럼 실제로 전쟁이 발생한 국가를 의미하며 후자는 [[에리트레아]]같은 독재국가를 의미한다. 그래도 이 점수대의 국가들은 타국이나 국제기구의 개입은 가능할 정도의 최소한도의 질서는 존재하는 곳이다. [[디스토피아]]에 가장 가까운 국가들이며 국가체제 붕괴 위험성도 높다. 그나마 미얀마 등은 내전이나 전쟁이 끝나면 다시 점수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으며, 베네수엘라도 현재 지속적 경제회복을 달성해 희망은 있다. * 110점대 이상(Very High Alert): __다른 나라에서 도움을 주려고 해도 그마저도 어려울 정도로 혼란이 극한에 달한 곳.__ 2023년에는 [[소말리아]] 1개국만 있다. 정부는 수도 주변의 좁은 지역만을 겨우 통제하거나 그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거의 무정부 상태에 가까우며, 신문 세계면에서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극심한 내전을 겪고 있는 최빈국에 속하는 국가들이 해당된다. [[디스토피아]]를 넘어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운 국가들인 셈이다. 참고로 만점은 120점이며, 역대 최고 점수는 2012년의 소말리아의 114.9이므로 115점 이상에 도달한 적이 있는 국가는 없다. 물론 한 자리 수에 진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쉽기는 하다. 최종 점수인 120점에 도달하면 해당 국가가 순수하면서도 완전한 [[국가 멸망|실패]]에 도달했다고도 볼 수 있으나, 개요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듯, 이는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여 현재도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며, 실패국가지수가 취약국가지수로 명칭을 변경한 대표적인 사유이다. 국가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실패가 '''국가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파탄난 상태'''이거나 '''극도로 취약한 상황'''인 것을 의미하는지 모호할 정도로 상당히 다양한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