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목질 (문단 편집) == 친목질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 == 사실 친목으로 커뮤가 망하지는 않는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해 온 사이트들은 친목활동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친목 관리가 잘 된 곳들이라 보는 것이 좀 더 현명하다. 그러므로, 자연스러운 친목질과, 친목질로 인한 병폐를 따로 구분해야 한다. 만약 이 점을 구분하지 않고 무작정 친목질을 막으면[* 당사자들을 전부 추방한다던지, 과격하게 제제해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드는 경우.] 그건 그것대로 운영이 잘 되지 않는다. 운영자라면 '''애초부터 사람이 모이고 정보를 공유하는 곳에서 교류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게 말이나 되는가?'''를 자문해야 한다. 친목질은 관리의 대상이지, 무작정 막는다고 해결이 된다고 보면 그건 그것대로 또다른 병폐와 논란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인지 해야한다. ||'''1) 공개게시판을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해선 안 된다.'''|| 밥을 먹었네, 몇시에 일어났네 하는 의미없는 뻘글이 대놓고 통용되는 곳이 아니면 자제할 것. 구분을 해야 할 점이 있는것이 개인적인 사생활을 약간약간씩 서로 공유하면서 친분을 쌓는 건 커뮤니티상 선순환적인 역할을 어느정도 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 자체를 엄하게 막는 경우는 없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사이트나 게시판 성향상 이러한 글이 올라와선 안되는 곳 까지 올라오면 문제가 된다. 그 사이트의 성향을 나타내는 주류 게시판, 공개 게시판은 말 그대로 신입들이 가장 많이 살펴보는 곳이므로 개인의 SNS로 활용해선 안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특정인의 닉네임을 거론하면서 글 쓰고 거기서 채팅질 하지 말아야 한다. "xx가 xx 했다면서?" 식의 글도 개인적인 연락으로 주고받든지 하는 것이 일종의 에티켓. 운영진도 이 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적인 친목을 어느정도 쌓을 수 있는 게시판을 따로 구분하든지 해서 이런 개인적인 활동은 주류 게시판과 구분을 해 분위기 자체를 분리해 주어야 한다. 아예 커뮤니케이션을 막을 필요는 없지만 주류 게시판은 처음 온 사람에게 가장 먼저 노출되는 곳이란 인식이 필요하다. 회원이라면 가급적이면 주류 게시판엔 해당 주제에 관한 내용의 글만 쓰자. 디시처럼 아예 게시판 하나가 통합된 장소라면 개개인적인 친목은 실제 메신저나 페이스북, 블로그, 개인적인 메신저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개인적인 친목을 커뮤와 너무 단정지어 구분지어선 안 된다.'''|| 한가지 확실하게 정의하자면 '''좋든 싫든 친목은 막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사람이 모이면 친목을 하려는 무리는 반드시 발생한다. 따라서 관리가 필요한 것이지 무작정 막게되면 되려 친목 특성상 친목에 긍정적인 사람들이 뭉칠 경우 사이트나 커뮤 주도권, 분위기 주도권을 너무 쉽게 뺏긴다. 대놓고 대형 커뮤라서 불특정 회원이 많은 곳이라 친목 활동이 분위기 저해에 영향을 쉽게 주지 않는다고 해도 '''한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려 하는 사람들의 흐름을 개개인의 목소리나 운영으로 통제할 수 있다 믿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일단 집단을 한번 제대로 이루게 되면 추천이나 비추천, 신고 제도 등을 통해 사이트의 흐름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친목을 따로 구분하되, 운영자가 최소한 직접 친목 활동을 목격하거나 어느정도 관리감독 할 수 있는 게시판이 필요하며 그에 준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일이 있을 때 초기부터 운영 권한 등으로 방지가 어느정도 가능 하니까. 규모가 작을 수록 필수적인데, 만약 이러한 활동이 아예 없다면 어떤 회원이 무슨 문제를 일으킬지 아예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어떤 사태가 일어났을 때 위기상황 컨트롤이 힘들어질 수 있다. 한번 작정하고 조직된 무리가 작정하고 정보를 조작해 운영자를 속여 특정 방향으로 운영하게끔 만들게 되면 실질적인 운영 권한이나 커뮤의 분위기를 해당 무리를 조직한 회원에게 뺏기게 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 차라리 이런 소규모 무리를 이끄는 회원이 발견된다면 먼저 얘기를 해보고 좀 됨됨이가 괜찮다 싶으면 부운영자 개념으로 채용하는 편이 더 현명하다. 대놓고 수직관계를 형성함으로서 운영직책으로서의 책무를 먼저 정당하게 요구할 수도 있고, 친분을 통해 사이트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기도 쉽다. ||'''3)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하라.'''|| 친목으로 사이트가 망하진 않지만, '''운영자가 친목을 시작하면 망한다'''. 라는 개념은 커뮤활동을 장기적으로 해 본 사람이라면 모를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운영자도 사람이기에 기본적인 친목활동을 할 수 있고, 어느정도 하는 것이 좋지만 친목으로 인해 공정함을 잃게 되선 절대 안된다. 게시판에서 싸움이 일어났을 때, 아는 사람이라고 무작정 편 들어주지 말아야 하며. 모르는 사람이거나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지나치게 까대지 말자. 한 사람을 평가하는건 그 사람의 닉네임이 아니라 철저하게 '글'로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영자가 친목활동을 어느정도 하는 편이 좋다고 언급을 했는데, 약간의 친분을 쌓고 기존 회원들에게 공정한 규정을 요구하는 것이 좀 더 낫기 때문이다. 일단 커뮤의 울타리가 단단할 수록 기존 회원들은 소속감이 어느정도 강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친분을 아예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요구하기만 하는 경우보다 운영자의 요구를 수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4) 올드비/뉴비, 고정닉/유동닉 따지지 말 것.'''|| 회원은 서로 동등한 회원일 뿐이다. 커뮤니티에서 10년간 활동한 사람이건 오늘 처음 온 사람이건 회원이라는 점에서는 아무런 차이도 없다. 상대가 뉴비나 유동닉이라고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편견 자체가 일종의 '''꼰대질'''과 다를게 없다. ||'''5) 문제가 발생하면 고치려고 노력할 것.'''|| [[그럼 하지마 콰아아아|'싫으면 안 보면 될 것 아니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자유게시판은 말그대로 자유니까 뭔 글을 쓰건 괜찮지 않냐' 식의 책임감 없는 글 쓰지 말 것. 친목질 문제로 잡음이 나오면 고치려고 노력하자. 운영자로선 친목질은 관리의 대상이고, 회원이라면 그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기 전까지 말을 아끼는 게 예의다. 되려 병폐들이 고쳐지지 않아 나중에 더 크게 돌아올 수 있다. ||'''6) 내규를 공정히 세우고, 존중하고, 잘 지키자.'''|| 위에서도 언급을 어느정도 했지만 운영진들이 공정하게 운영하면 친목질의 폐해와 부작용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다. 그렇기 위해 정확하고 공정한 내규가 최 우선이다. 일단 소속감이 들기 시작하면 회원들은 내규를 존중할 것이나, 운영이 장기화 될 수록 내규의 문제점이나 방침들의 모순들을 하나하나 발견하게 될 터 인데 이때 내규를 존중할지, 아니면 회원들 의견을 수렴하여 내규를 다듬을지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모순적이더라도 내규를 우선시 세워 질서를 찾아야 할 때도 있을 수 있고, 되려 불공정한 내규를 내세움으로서 내규를 따르지 못하는 회원들이 대거 이탈하거나 내규로 인해 더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내규는 가능하면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골고루 경청하면서 정해야 하고, 공정한 내규다 판단 되었으면 운영자는 내규를 믿고 그대로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좋다. 다른 무엇보다 운영자가 모범을 보이는 건 정말 중요한데, 만약 운영자부터 순간의 판단이나 감정에 취해 내규를 존중하지 못하고 방향성을 잃어버린다면 운영자로서의 존중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7) 법을 잘 지키자.'''|| 말 할 필요도 없이 아주 기본적인 사항인데 사이트 내에 포르노나 쇼크사이트나 고어한 사진 등을 올려선 안되고 올라오면 즉각 관리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라면 친목질이 심화되고 운영자간의 마찰로 병폐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보복이나 장난성으로 가볍게 올라올 수 있는데 이를 초기에 제대로 경고하고 바로잡지 않으면 문제가 더 심각해 질 수 있다. 미국 [[마피아]]가 [[금주법]] 당시에 밀주 판매로 돈을 벌어 성장하다가 미국 정부에 의해 해체된 것처럼 그 어떤 경우에도 사회가 요구하는 법치 수준에서 어긋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자. 위 경우들은 커뮤니티가 쇠퇴하는 것과 관련된 조건이지만 위법 행위는 커뮤니티가 '''소멸'''하기 위한 조건이다. 법에 걸리면 빼도박도 할 수 없다. ||'''8) 영향력 있는 회원을 주시하자.'''|| 운영자라면 좋든 싫든 커뮤 특성상 타 회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회원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는 해야 한다. 특히 보통 그 사이트에서 영향력 있는 존재라 스스로 과하게 생각하는 회원이나, 다른 회원들이 그렇게 인정하는 회원이 좋든 싫든 한명쯤 생기기 마련인데 운영자로서는 이 회원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 최소한 대화 할 필요성이 있다. 내 편으로 만들어 운영에 도움을 주게 유도하든가, 아니면 초창기 부터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관리를 하든가. 문제가 생기기 전에 내 쫒든가 결정하는 게 좋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어느정도 얘기가 통하는 회원이라면 아예 친분을 쌓고 운영에 동참 시키는 것도 상당히 바람직한 방법이다. 단순 회원 위치라면 이런 영향력을 주거나 그러한 평가가 생기는 것 만으로도 그 분위기에 취해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지만, 운영자로 채용한다면 최소한 본인 스스로부터 한번정도 자신을 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거 없이 문제일으킬 확률도 있으니, 가장 좋은 건 운영자 본인부터 정신 똑바로 차리고 특별 관리가 필요한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9) 내 맘에 드는 회원편을 일방적으로 들지 말 것.'''|| '''커뮤가 망하는 지름길이다.'''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전후사정도 제대로 판단하는 시간도 갖지 않은 채 단순 친분으로 특정 회원을 편들어선 안된다. 어떤 분쟁이 일어났을때 가장 중요한것은 [[팝콘(동음이의어)#s-3|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관망하는것]]이다. 분쟁의 당사자 회원 하나가 나랑 친하다고 상대 회원을 합심해서 공격하는것 자체가 본인이 부정을 하든 말든 친목질에 빠져 들었다는 증거이다. 운영자는 더더군다나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고, 이런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과도한 친목질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