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박 (문단 편집) == 구성원 == 일단 친박 중에서도 정치 생명을 박근혜 대통령과 끝까지 함께 한 인물도 있고, 도중에 정권 비판을 하며 거리가 멀어진 인물도 있고 애매하게 퇴임 이후 색이 엷어진 의원도 있으므로 다 같은 친박으로만 묶기에는 그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것은 참고하자. 친박계는 [[자유한국당]]의 모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박근혜]]라는 왕 밑에 철저한 계급사회로 나눠져 있으며, 같은 등급들이 끼리끼리 놀며, 계급을 초월한 소통은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브라만|원로그룹]], [[크샤트리아|1등급]], [[바이샤|2등급]], [[수드라|3등급]]으로 구분되며, 탈박 인사[* [[유승민]], [[이혜훈]] 등]나 '''[[친이]] 인사[* [[오세훈]], [[정병국]] 등]는 역적, [[불가촉천민]] 취급''' 당한다(...).[* 특히 [[이명박]]을 절대적으로 지지했던 이재오계나 [[상도동계]]를 제외하더라도 소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지기반 중 상당수를 차지했던 영포회로 불리는 영포라인들은 친박과 지역기반이 인접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때 [[불구대천]]의 원수까지 갔었다. 대표적으로 친이 내 이상득계로써 이상득 전 의원의 최측근으로 꼽히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기도 했던 [[이병석]] 전 의원이 있다. 장제원 의원도 이에 해당.'''] 원로그룹은 1920년대 ~ 1940년대 생 원로 고령 정치인들이고[* [[김용환(1932)|김용환]], [[김용갑]], [[최병렬]], [[김기춘]], [[강창희]], [[현경대]], [[안병훈]]을 위시로 한 친박 [[7인회]]와 [[서청원]] 등이 들어간다. 참고로 명단을 잘 살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서청원과 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원로그룹 전체가 아버지 [[박정희 정부]] 당시 공화당·민정당계를 통해 정치 인생을 시작한 정치인들로 구성돼 있다'''.] 1등급은 재선 ~ 5선 그룹[* [[최경환(1955)|최경환]], [[홍문종(정치인)|홍문종]], [[윤상현(정치인)|윤상현]], [[유기준(1959)|유기준]], [[정갑윤]], [[정우택]], [[김태흠]], [[이정현(정치인)|이정현]] 같은 [[신한국당]] - [[한나라당]] 때 정치인 등으로 구성. 김태흠은 낮은 선수에 비해서 등급이 높았고, 이정현은 호남 출신이어서 그런지 친박계 중진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서열 취급을 받았지만, 이정현은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표를 맡을 때부터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호텔에서 식사를 대접할 정도로 매우 총애하는 인물이었기에 1등급으로 구분되었다.], 2등급은 초 ~ 3선 그룹,[* [[조원진]], [[이장우(정치인)|이장우]], [[김진태(정치인)|김진태]] 같은 18~19대 총선 공천을 뚫은 인물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 외에도 공기업 사장으로 차출된 김학송, 함승희 같은 인사들도 2등급으로 구분.] 3등급은 수석비서관, 초선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 지역구 공천자들이거나 비례대표들. [[추경호]] 의원, [[백승주(정치인)|백승주]] 의원, [[유민봉]] 의원, [[곽상도]] 의원, [[정종섭]] 의원 같은 차관, 수석비서관 출신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09454|기사에도 대략적인 내용이 나와 있다.]] 2016년 기준 '''무소속''' [[서청원]](8선) 의원이 맏형, 비리로 구치소에 수감된 [[최경환(1955)|최경환]](4선) 의원이 계파의 좌장으로 불린다. 다만 이들의 실제 영향력이 가장 크기 때문이라기보다는 현재 친박계 중에서 당 내 서열이 가장 높고 주류이기 때문에 맏형, 좌장 취급해주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뒤늦게 밝혀진 바에 따르면 청와대에서 20대 총선을 앞두고 '서청원=공천 탈락'으로 밀고 가려고 했다가 김무성 대표가 [[옥새런]]을 시전하면서 겨우 막았을 정도. 참고로 서청원 의원은 20대 국회 기준으로 무려 8선 의원으로 현역 국회의원들 중 최다선이다.[*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 대표이자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되어 6선을 했던 18대 총선에서 정당 운영비 32억 원을 비례 1, 3번인 [[양정례]]와 [[김노식]]에게 받은 것이 걸려서 당선 무효가 되어서 '''공식적으로는 7선'''이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 제명 결의안이나, 비례대표 의원의 탈당 등으로 국회의원직이 상실되면 선수는 인정되지만, 선거법 위반 당선무효는 말 그대로 '''당선된 사실 자체를 법률상 무효'''로 취급하는 것이라서 선수가 추가되지 않는다. 8선 취급을 해 주는 것은 당선무효가 될 정도의 범죄를 저질렀어도, 그렇거나 말거나 일단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정계의 인식이 담긴 것이다. 어쨌든 정계에서는 8선 의원으로 쳐 준다.] 현역 국회의원 중 친박계의 본진인 주요 인사로는 위의 [[서청원]] 의원(8선), [[최경환(1955)|최경환]] 의원(4선)이 있으며, [[윤상현(정치인)|윤상현]] 의원(4선)[* 박근혜 정부 황태자로 불리며 기고만장했지만, 2016년 3월 벌어진 일명 "[[김무성]] 죽여버려" 발언 이후 탈당했고, 이후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이 끝난 후 다시 복당되었다.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박근혜 탄핵]] 이후엔 탈박 행보도 보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홍문종]] 의원(4선), [[유기준]] 의원(4선), [[정우택]] 의원(5선)[* 원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서 낙선해서 4선으로 마쳐질 뻔했으나(원래 자신의 지역구인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선거구)|상당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친황]]으로 분류되는 [[윤갑근]]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고,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선거구)|청주시 흥덕구]]에 재배치되었지만, 현직 국회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청주시 상당구(선거구)|청주시 상당구]]의 [[정정순]]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중도에 [[2022년 3월 재보궐선거]]로 그 자리를 되찾았고, 5선이 되었다.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박근혜 탄핵]] 이후엔 탈박 행보도 보이고 있다.], [[원유철]] 의원(5선)[* 예전에는 친박계 인사로 꼽히지 않았으나, 2015년 유승민 사태 이후 정책위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원내대표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친박 비위를 맞춰 소위 신박으로 분류되었다.], [[정갑윤]] 의원(5선)[* 홍준표 대선 후보가 복당을 승인.], [[김광림]] 의원(3선), [[김재원(정치인)|김재원]] 의원(3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 때 [[김종태(1949)|김종태]] 의원과의 당내 경선에서 패했으나 김종태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열린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김선동(1963)|김선동]] 의원(재선)[* 前 원내수석부대표 겸 現 서울시당위원장이며 서울 지역구 의원들 중 유일한 친박이다.], [[이장우(정치인)|이장우]] 의원(재선), [[김태흠]] 의원(3선), [[김진태(정치인)|김진태]](재선), [[정종섭]] 의원(초선) 등이 있다. 여성 정치인 중에서도 [[김정재]](재선)와, [[신연희]] 前 강남구청장(재선) 등이 있으며 탄핵 표결에서도 반대표를 던지거나 [[문재인 정부|상대 대선 후보]]를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올려 검찰에 입건되기도 하는 등 악명 높게 [[극우]]적인 성향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의외인 경우로 바둑기사 출신인 [[조훈현]] 의원(초선/비례대표)도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에 이름을 올리거나 [[표창원 리스트]]에 작성되거나 하는 둥 친박을 넘어 진박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조훈현]]을 영입한 장본인이 원유철이므로, 이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조훈현 의원의 고향이 '''[[전라남도]] [[목포시]]'''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이지만, [[동교동계]] 출신 [[김원길]], [[한광옥]], [[김경재]] 등이 친박으로 전향했다는 사실을 따져본다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원유철은 국회 기우회에 들어간 [[바둑]] 마니아이므로 이 때문에 조훈현과 인연이 닿아 영입했을 것으로 보인다. 조훈현 의원 본인은 원유철에게 은혜를 입어 국회의원이 된 것이라 원유철의 뜻을 거스르기 어렵다고 밝혔다. 원유철이 친박이라서 같이 친박인 셈. 게다가 조훈현 본인은 '바둑진흥법'이 국회입성의 목적이라고 밝힌 바가 있어 딱히 계파의 의미가 없다.] 자유한국당 외부에서 활동하는 친박인사로는 친박계 맏형 [[서청원]](8선), [[이정현(정치인)|이정현]](3선) 前 대표들이 있다. 이정현은 대통령 탄핵 가결의 책임을 지고 2017년 연초에 탈당했으며, 21대 총선을 앞두고 [[순천시]]를 떠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을]]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정치인)|김민석]] 후보에는 물론이고 [[미래통합당]] [[박용찬]] 후보에도 밀려 3위로 낙선했고, 최근에 [[국민의힘]]에 복당했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8회 지선]]에서 전라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또 서청원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2018년 재보궐선거]] 패배의 여파에 따라 탈당하였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자유공화당]]에 들어갔고, 이후 [[우리공화당(2020년)|우리공화당]]으로 당명 변경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공화당(2020년)|우리공화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하였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려면 그 정당은 비례대표 득표율이 3%는 나와야 하는데 [[우리공화당(2020년)|우리공화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득표율이 0.74%에 그쳐 비례대표 의석수를 1석도 확보하지 못했다. 지역구조차 [[조원진]]을 비롯한 전원이 낙선하면서 우리공화당은 원외로 전락했다.], 현재는 우리공화당 상임고문이다. 한편 '''[[진박 감별사]]''' [[조원진]] 의원(3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자, "[[자유한국당]]은 보수정당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새누리당(2017년)|새누리당]][* [[박근혜 정부]] 당시의 [[새누리당]]과는 이름만 같은 완전 별개의 정당이다.]에 입당해서 아예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는 물론이고, 그 당시 다른 원내정당 후보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도 밀려 6위로 낙선했으며, 박사모 계열과 다투고 갈라섰고, [[대한애국당]]을 창당해 당대표가 되었다. 조원진 계열이 빠진 새누리당은 박사모 세력([[정광용]], [[정광택]])만이 남은 원외정당이 되었다. 이후 [[홍문종(정치인)|홍문종]] 의원(4선)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조원진과 손을 잡았으나, 불화로 틀어지며 다시 갈라선 상황.[* [[조원진]]이 [[홍문종(정치인)|홍문종]]에게 탈당 권유를 내렸지만, 홍문종이 끝내 탈당하지 않아서 조원진이 홍문종을 [[우리공화당(2019년)|우리공화당]]에서 제명시켰다.] 은퇴한 인사로는 [[이한구]] 前 의원(4선),[* 특히 정계 은퇴와 동시에 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으면서 비박계 공천학살을 주도했다. 그리고 결국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참패의 책임을 물어 이한구 전 의원을 제명시켰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재선), [[홍사덕]] 前 의원(6선) 등이 주요 친박계 인사들로 꼽혔었다. 또한 참모진으로 있었던, [[허태열]](3선), [[이병기(1947)|이병기]] 전 비서실장[* 비서실장으로 오기 전에 국가정보원장직 역임.]이 있다. 또 [[동교동계]]의 중진이었으나 2012년 대선 당시 민주당계와 연을 끊고 친박으로 넘어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비서실장이 된 [[한광옥]] 前 비서실장(4선)[* 국회의원직은 모두 동교동계 시절에 지냈다.]이 있다. 20대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낙선한 인사로는 [[김태호(1962)|김태호]](3선)[*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경남도지사]]를 지냈다. 이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고 [[이명박 정부]]에서 8.8 개각을 할 때 [[국무총리]]로 지명되기도 했었을 정도로 원래는 대표적인 [[친이]] 인사로 거론되었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3선이 되었다.], [[이인제]] 전 의원(6선)[* 이인제 전 의원은 사실 [[국민신당(대한민국)|국민신당]] 이후에 여기저기 떠돈 탓에 사실상 자신의 계파를 모두 잃은 상황이었다. 원유철 의원도 원래는 이인제 의원을 따라서 국민신당 창립 멤버로 들어간 인사였다.]이 있다. 이들은 원유철 의원처럼 예전에는 친박계 인사로 꼽히지 않았으나, 2015년 유승민 사태 이후 소위 신박으로 분류되었고, 희한하게도 얼마 안 되어 다 일선 정치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일단 이인제 전 의원은 여전히 친박계로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대선 출마 선언 등의 활동을 비밀리에나마 하고 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충청남도지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이후로는 나이도 있고 해서 정계를 사실상 은퇴하며 잊혀졌다. 김태호 전 의원은 조용히 저술 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가 [[경상남도지사]] 전략공천을 받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섰지만,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이라는 변수에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에게 패배하여 다시 잠시 야인이 되었었다. 그래도 이 쪽은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돌아오기는 했다. 친박 성향의 [[광역자치단체장]]들으로는 [[유정복]] 現 [[인천광역시장]], [[서병수]] 前 [[부산광역시장]], [[김관용]] 前 [[경상북도지사]]가 있었으나, 김관용 지사는 3선 제한과 77세의 고령이라는 점이 있어 2018년을 끝으로 정계 은퇴 수순을 밟았고, 유정복은 시정을 통해 그럭저럭 채무삭감이라는 성과를 남긴 채 2018년에 재선에 도전했지만, 하필 7회 지선을 앞두고 같은 당 국회의원인 [[정태옥]]의 [[이부망천]] 발언이 터지면서 크게 패배했다.[* 이후 21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또다시 이부망천 디버프로 낙선하였다. 대신 2022년 8회 지선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뒤 공천을 받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 선거를 통하여 당선되고 돌아오면서 사정은 나은 편에 속한다.] 또한 서병수는 시정에 대한 부산시민의 비토가 컸고, 엘시티 비리 연관설이 도는데도 공천을 받았으나, 당연히 [[낙선]]했다.[* 그래도 이 쪽은 똑같이 21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유정복과 달리 당선에 성공하면서 중앙정치에 복귀하기는 했다. 2년 후 유정복도 인천시장으로 컴백에 성공했다.] 그나마 [[이철우]] 신임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당선되었지만, 이철우는 중립, [[권영진]]은 舊 친이로 모두 친박계는 아니다. 그래도 시간이 흘러 [[정우택]]이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5선 의원에, [[유정복]], [[김진태]], [[이장우(정치인)|이장우]], [[김태흠]] 모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하여 각각 [[인천광역시장]], [[강원도지사]], [[대전광역시장]], [[충청남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원외인사로는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있었으나, 유일호 前 부총리는 사실상 정계를 떠났다.[* 유일호 전 부총리가 20대 총선에 불출마하면서 그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구 을]]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옮겨간 김종인계 인사인 [[최명길(정치인)|최명길]] 의원이 가져갔다. 그 최명길이 의원직을 최종적으로 잃는다고 해도 유일호가 돌아올지는 미지수. 하지만 결국 유일호는 학계로 돌아갔고, 그 지역구에 [[배현진]] 前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공천을 받았지만, [[친문]] 중진인 [[최재성(정치인)|최재성]] [[더불어민주당]] 前 사무총장에게 낙선했다. 이후 배현진은 21대 총선에서 재도전을 신청했고, 이번엔 최재성을 몰아내고 정계 진출에 성공한다.] [[정진석]] 전 원내대표도 과거엔 친박으로 꼽혔지만,[* 18대 국회에서도 이명박이나 친이계의 좌장 이재오 및 친이계와도 매우 친함에도 불구하고 정진석은 범친박으로 분류됐다. 다만 박근혜와 친박 뿐만 아니라, 이명박, 이재오 및 친이계랑도 친하다 보니 이명박 정부 당시 정진석이 이명박, 이재오와 박근혜의 관계를 여러 번 중재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한 때 친박의 좌장 중 한 명으로 불리기도 했던 김무성도 19대 공천에서, 유승민도 20대 공천에서 탈락하고, 친이계가 19대 때 중진들만 살아남고 20대 때는 전멸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진석만큼은 유일하게 공천에서 탈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당선 이후 계파 갈등을 봉합한다고 스스로 '''[[낀박]]'''을 자처하며 여러모로 비박계 손을 많이 들어주어 친박 지도부와 거리를 뒀다.[* 이는 정진석이 박근혜 임기 이후로는 친박이 경쟁력이 없으며, 친박으로는 보수정권 재창출을 할 수 없다고 여겨 이전과 달리 비박계의 편을 들어주며 비박으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6년 12월 탄핵 사태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를 사임했다. 1월 말엔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아예 19대 대선 후에는 친박계 인사들을 육모방망이로 두들겨야 된다고 맹비난하면서 비박으로 입장을 확실히 바꿨다. [[한선교]] 의원의 경우는 2008년에 '''[[친박 무소속 연대]]'''을 내걸었으며, 보통 친박계로 분류되나 간혹 언론에서 비박으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8.9 전당대회 당시 친박 후보로 사실상 이정현 후보가 낙점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친박계 조언을 무시하고 당대표 선거에 나간 것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다. 한선교의 경우는 친박으로 분류되지만, 서청원 - 최경환 - 윤상현으로 이어지는 주류 친박은 아니다. 뒤늦게 [[조선일보]]와 모 친박 인사의 인터뷰를 통해서 밝혀진 한선교가 반쯤 버림받게 된 이유는 '''정윤회 문건 유출 사태'''에 박지만이 연관되었기 때문인데, 한선교가 박지만과 친분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최순실에게 찍혔기 때문이다. 다만 한선교 본인은 박근혜에게 여전히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와 비대위 이후 정진석과 한선교는 중립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한선교는 2017년에 중립 진영을 대표해서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친홍+친무계 김성태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그리고 청년층에서 새누리당/박근혜의 지지가 낮은 것을 만회하기 위해 박근혜가 발탁하여 정치적으로 키운 젊은 청년 정치인들이 있었다. [[손수조]], [[이준석]] 같은 인물들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소위 "박근혜 키즈"로 불렸는데, 정치적 업적이나 실질적 권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선전용 광고 모델이었다. 다만 이준석은 얼마 안 가서 가치관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차이를 보이며 [[유승민]] 의원을 두둔하는 등 본인 스스로 멀박이라 지칭하며 친박에서 멀어졌고, 나중에는 아예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애당초 이준석은 유승민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경향이 강했고, 이 때문에 지금은 대표적인 [[친유]] 인사가 되었다.] 그리고 손수조의 경우는 여성이고 거기에 박근혜 키즈라고 불리니 친박계에서 대놓고 공천을 밀어줘서 20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텃밭인 [[부산광역시]] [[사상구(선거구)|사상구]]에 2번 연속 공천을 받았다. 이 때문에 첫 번째 출마 때에는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문재인]]'''에게 부산 사상을 내주면서 문재인의 정치적 영향력을 크게 키워버렸고[* 원래 친박의 전략은 '''고작 손수조 이기고 올라온 초선 주제에 무슨 대권후보를 논하냐'''라는 일종의 [[삼사법|논개전술]]이었는데, 이는 문재인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한 실패. 이후 문재인은 계속해서 정치적으로 성장해서 마침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과거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었지만, 2번 연속 무공천 받은 결과[* [[장제원]]의 아버지인 [[장성만]]이 소유한 사학인 [[동서대학교]]가 있어서 지역 기반은 어느 정도 있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18대 총선]]에서 무난히 당선되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19대 총선]]에서는 공천에서 떨어졌고, 결국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지만, '''장제원이 나왔으면 문재인이 패배할 수 있었다'''는 분석도 있을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또 손수조가 공천을 받으니까 지역기반도 든든했던 장제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었다.]에 [[빡]]친 비박계 [[장제원]] 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두 번째로 출마한 손수조를 누르고 당선되기도 했다.[* 이때 친박에 맺힌 게 많았는지, 장제원 의원은 이후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증인의 위증을 밝혀내는 등 많은 활약을 했으며, 박근혜 탄핵 국회 소추위원단 중 한 명이 되었다.] 심지어 손수조 후보의 경우 새누리당 중진 의원들의 적극적 지원 유세에도 불구하고 장제원 후보는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에게도 밀려 3위로 낙선하며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났다는 분위기.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탄핵되면서 정치계에는 영영 발도 못 붙이게 되었다.[* 이준석에 의하면 손수조는 정계를 떠나서 가정주부로 산다고 한다.] [[이학재]] 의원도 원래는 친박계에 속했다. 당시 [[제18대 대통령 선거|18대 대선]]의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서실장도 맡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사상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자 박근혜에게서 완전히 등 돌리게 되었고 2016년 말, 새누리당에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그 후 [[친유]]로 전향했다.[* 다만, [[유승민]]이 [[박근혜]]랑 다소 거리가 있었던 [[김무성]]이나 [[친이]]계의 좌장 [[이재오]]와 달리 친박의 최측근이었기 때문인지 [[친유]]계에는 친박 출신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친무]]보다도 친박 출신 비율이 더 높다.] 이 외에도 구속되어 구치소에 수감된 친박 인사로는 '''계파 보스인 [[박근혜]] 전 대통령'''[* 국회의원으로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선거구)|달성군]]에서 4선+비례대표 1선으로 총 5선.]과 비선실세인 [[최순실]]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3선),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초선)이 있다. 조윤선 전 장관도 친박으로 꼽혔지만, 2015년에 [[유승민]] 의원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정무수석직에서 물러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사이가 멀어진 거 아니냐는 얘기도 들렸다. 다만 다시 신뢰를 회복했는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김기춘 실장, 최순실, 박근혜와 같이 나란히 구속되어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또한 진박 감별사를 자처한 최경환 前 경제부총리도 국가정보원 특활비 수수 의혹으로 같이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기타 언급되지 않은 친박들[* 19대 국회 당시에는 [[서상기(정치인)|서상기]](대구광역시 [[북구 을(대구)|북구 을]]), [[홍지만]](대구광역시 [[달서구 갑]]), [[김태환(1943)|김태환]](경상북도 [[구미시 을]], 허주 [[김윤환(1932)|김윤환]]의 동생), [[정수성(1946)|정수성]](경상북도 [[경주시(선거구)|경주시]]), [[한기호]](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등의 어째 존재감 없는 친박 인사들이 있었다.]은 대체로 걍 존재감이 없거나 비주류인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부턴 친박이란 타이틀 자체가 거진 국민밉상급으로 전락해서 대놓고 친박이라고 하는 사람도 드물어졌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5125041&page=1&exception_mode=recommend|'국민을 절망케 한 친박 부역자들']] 옆의 글도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2016년 12월, [[새누리당]] 내 [[새누리당/혁신과 통합 보수연합|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이 구성되면서 사실상의 친박 명단이 공개 작성되었다.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 중에서도 친박 성향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에서 살면서 그 폐해를 직접 당한 피해자라서 [[대한민국|한국]]으로 귀환하고 나서는 강경한 [[반공]] 성향을 보인다. 그러다 보니 일부는 친박과 행동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태영호]]와 같이 보수 성향을 보이지만 [[비박]]인 사례도 있고, 최근에는 비박의 비율이 높아졌다. 다만 이에 대해 [[공산주의]]와 반공이라기보다 [[북한/정치|북한 체제]]가 가지고 있는 개인 숭배의 영향이라는 해석도 있다. 최고권력자에 대하여 대를 이어 절대충성하는 것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그 충성 대상이 바뀌었을 뿐이다. 일례로 극우 성향의 [[뉴라이트(대한민국)|뉴라이트]]는 초창기 다수가 과거 [[주체사상파|주사파]] 출신으로 이루어진 사례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