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침례회 (문단 편집) === 지역 분포 === 교단의 하나뿐인 신학교가 수도권이 아닌 지방([[대전광역시|대전]])에 있다보니 [[기독교한국침례회]]는 국내 5대 개신교 교단이고 총회가 [[서울특별시|서울]] [[여의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교회 지역편중이 심각한 수준이다.[* 그나마 국내에서 지역 편중이 심한 교단들로 [[구세군]], [[장로회|예장재건]], [[장로회|예장고신]], [[루터교회]], 대한예수교복음교회 등이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교단의 태동 또는 총회 소재지가 지방이거나 국내에서 교세가 약한 군소 교단으로 [[서울특별시|서울]]에 총회를 두는 대형교단인 침례회와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충청권]] 남부 및 [[경기도]] 남부, [[전라북도]] 북부 지역, [[부산광역시|부산]] 및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구세군|구세군 대한본영]]의 교세가 강한 [[영덕군]]은 제외.] 등에서 교세가 강하다. 특히 [[침례신학대학교]]가 위치한 [[대전광역시|대전]]과 인근 위성도시 지역에 교세가 가장 집중되어 있고,[* 그 이유는, 상술하였듯이 광복 후 재건된 침례회가 1959년 미국 남침례회 선교사들이 주축이 된 대전지역 파벌(기독교대한침례회)과 펜윅의 동아기독교회 출신 교인들이 주축이 된 포항지역 파벌(대한기독교침례회)로 나뉘었고, 1968년 대전파가 포항파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동하여 지금의 기독교한국침례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 [[고양시|고양]], [[수원시|수원]], [[동해시|동해]], [[부산광역시|부산]], [[포항시|포항]], [[문경시|문경]], [[예천군|예천]], [[울진군|울진]], [[울릉도]] 등지가 침례회의 교세가 강한 편이다. 더욱이 이들 지역으로의 집중은 개교회주의가 강하고 교회 설립이 자유로운 침례회의 특성에 [[신학교]] 통폐합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지역 거점 [[신학교]]의 소멸까지 겹쳐져[* 1968년 인천 대한침례회신학교 폐교, 2009년 안성 수도침례신학교 폐교.]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한 예로,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 [[연기군]] [[연기면|남면]] 나성리에 위치하고 있던 한 침례교회는 교회 소재지 일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예정지에 편입되어 주민들이 이주하게 되자 어떠한 방법으로든 세종시에 정착하여 새로이 유입되는 지역 이주민들을 흡수, 발전하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오히려 [[침례신학대학교]] 인근 [[대전광역시|대전]] [[유성구]] [[노은동]] 외곽 지역으로 이주, 그곳에 정착해 흔한 [[대전광역시|인대전]] 침례교회가 되어 버렸다. 면소재지인 종촌리에 위치하고 있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예장통합]] 교회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가 건설되면서 종교용지를 분양받아 새롭게 단장하고 이주민들을 받아들여 자리잡은 것이나, 인근 송담리에 위치하고 있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예장합동]] 교회가 임시로 [[조치원읍]]으로 이전했다가 세종시 건설 이후 원래 지역으로 복귀하여 발전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참고로 말하면 대전에 최초의 침례교회인 대전제일교회가 세워진 것은 [[6.25 전쟁|6.25]] 직후인 1954년이다. 이는 1907년에 세워진 최초의 감리교회(유성교회), 1919년에 세워진 최초의 성결교회(대전중앙교회), 1937년에 세워진 최초의 구세군교회(대전중앙영문)는 물론 1938년에 세워진 최초의 장로교회(대전제일교회)보다도 훨씬 늦다. 애초에 동아기독교회의 선교구역에 대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6.25 이후 미국 남침례회 소속의 존 애버내시(John Abernathy, 한국명 나요한) 선교사가 대전에 성서신학원을 세운 것이 대전 지역 침례회 선교의 시초였기 때문이다. 개신교 교단 중 대전에 진입한 시기가 가장 늦은 침례회가 [[침례신학대학교|신학교]]를 등에 업고 대전 지역에서 개신교의 얼굴마담 노릇을 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아이러니라 할만 하다. --정작 하단에 있는 침례회 유명인 중 대전 사람은 1~2명 정도인데...--] 기독교한국침례회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지방회 목록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은 인구 990만명인 서울만 31개일 뿐 도단위의 경우 잘해야 도시별로 1개, 대도시의 경우는 많아야 4~5개 수준인데 비해 인구 154만 명에 불과한 대전에는 무려 15개의 지방회가 있다. 비슷한 인구수를 가진(151만 명) 강원도만 해도 지방회는 6개에 불과하며, 인접 지역인 충북(159만 명)은 7개, 충남(211만 명)은 12개다. 이를 지역별 인구수 대비로 환산해 보면 서울이 지방회당 31만 9천 명[* 언뜻 보면 지방회 수가 많아서 서울의 침례교회 비중이 가장 높아 보이지만 인구 대비로 계산해 보면 의외로 침례교회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곳 중의 하나가 서울이다. 그나마 서울 지역의 침례교회는 한강 이남, 특히 서남부권(통칭 영등포권) 및 강남권에 집중되어 있고, 동북부권(통칭 성북권)에는 매우 드물다.], 강원도는 지방회당 25만 1천 명, 충북은 22만 7천 명, 그나마 밀도가 높은 편인 충남도 17만 6천 명 정도 인구를 커버하는데 비해 대전은 지방회당 10만 3천 명 정도 밖에 커버하지 않아 그만큼 인구 대비 침례교회의 비중이 높다는 결과가 나와 침례회의 지역 편중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당장 바로 아래 문단에 수록된 국내 침례회 주요교회 명단 중 5개 교회가 대전에 있다. 국내에서 인구 대비 침례회 비중이 대전보다 높은 지역은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인구수 1만 명 남짓에 별도의 지방회가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지역 교회의 절반이 침례교회이며, '리' 단위로 침례교회가 하나씩 있을 정도다.[* 이미 1910년대에 침례회의 모태인 펜윅의 대한기독교회가 울릉도에 상륙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 활동을 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 울릉군보다는 밀도가 낮지만 [[울진군]]도 대전보다 인구 대비 침례회 교세가 강한 곳에 속한다. 다만 워낙에 인구수가 적은 오지 지역이다 보니 침례교회 밀도만 높을 뿐 대전처럼 메가처치급 교회를 배출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시도 단위에서 시군구 단위로 범주를 더욱 좁혀 지방회 소재지에 따른 침례교회 지역 분포를 확인해보면 인구수 대비 침례교회 비율은 단연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1위이다. [[침례신학대학교|침신대]] 인근인 유성구 노은지구 일대만 살펴보아도 개척교회 포함 20개 가까운 침례교회가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침례회의 교세가 약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특히 [[대전광역시|대전]]과 인접한 [[전라북도|전북]]의 [[전주시|전]][[익산시|익]][[군산시|군]] 지역은 호남 지역 침례교회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을 정도로 침례회의 비중이 높다. ~~그런데 정작 전주 바로 옆동네인 [[진안군|진안]]이나 [[장수군|장수]]에는 침례교회가 하나도 없다...~~] [[인천광역시]], [[강원도]] [[영서]] 지역[* 강원 [[영동]] 지역은 [[동해시]]를 중심으로 침례회의 교세가 제법 강한 편이다.], [[제주도]] 등지에서는 침례회를 이단으로 오해하는 사례도 적지 않음을 감안하면 이는 심각한 수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개교회주의 성향이 강하고 신학교 교수들이나 신학생들의 신학 노선도 천차만별인 침례회의 특성은 교세 집중 지역에 교회가 난립해도 통폐합하기 쉽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장로회|예장 통합]], 예장 합동이나 [[감리회]]의 경우 교회설립의 자유는 보장하지만 교단법을 통해 어느 정도 거리 제한을 두어(통합/합동 300 m, 감리회 200 m 등) 특정 지역에 같은 교단의 교회들이 몰리는 것을 막는 반면 성문화된 교단법 자체가 없는 침례회의 경우 이러한 제한이 전혀 없다. 이 때문에 침례회의 비중이 높은 [[대전광역시|대전]]의 경우 같은 동 관내에 불과 50 m도 안 되는 간격을 두고 침례회 개척교회가 몇 개씩 난립하는 현상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둔산신도시와 노은지구. 심지어는 [[http://kko.to/axSEFED4M|침례교회가 입주해 있는 한 건물 바로 옆 건물에 또다른 침례교회가 있는]] --[[코미디]]같은-- 사례도 실제 존재한다!] 교단 내에서도 수도침례신학교 폐교 이후 수도권 신학교의 부재[* 참고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측은 전체 한국 침례교회의 절반이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와 지역 편중의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2010년대 들어 [[동두천시|동두천]] [[주한미군|주한미군 기지]] 캠프 님블 부지에 침례신학대의 수도권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여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902|승인까지 얻었으나]] 뚜렷한 진전이 없이 계속 지지부진하다가 [[http://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539|결국 승인이 취소되고 말았다.]][* [[침례신학대학교|침신대]] [[동두천시|동두천]] 캠퍼스 건설로 인해 침신대의 중추 기능이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으로 옮겨가고 결국 자신들의 입지가 약화될 것을 우려한 [[대전광역시|대전]] 지역 교권파 정치목사들이 의도적으로 캠퍼스 건설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로비]]를 벌여 방해했다는 의혹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