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침례회 (문단 편집) == 국외 침례회 == 유럽의 침례교회는 미국보다 급진적이며 진보적인 색채가 더 짙다. 물론 유럽에도 미국의 일부 침례교 교단처럼 보수적이고 근본주의적인 침례교 교단이 존재한다. 하지만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미국에 미치지 못한다.[* 진보 그리스도교인 일부가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유럽에는 미국이나 한국처럼 보수적이고 근본주의적인 개신교 교단이 없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는 것이다.] 한국 침례회는 미국 침례회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미국에서는 침례회가 [[개신교]] 교단 중 가장 거대하다.[* 미국의 옛 주류 교단 5곳 중에서 [[연합감리교회]](UMC)를 제외한 나머지 4곳 신자 수를 다 합친다 해도 [[남침례회]] 신자 수보다 수가 적다. 물론 남침례회 신자 수는 연합감리교회보다도 2배 많다. ] 대표적인 교단은 흔히 '바이블 벨트'로 불리는 남부 보수 [[공화당(미국)|공화당]] 지지 기반 지역의 교회들이 중심이 된 [[남침례회|남침례회총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이며, 한국의 침례회는 미국의 남침례회와 가깝다. 이 외에는 남침례회총회와 [[노예]] 문제로 분열[* 당연히 보수적인 남침례회가 노예제를 찬성했다. 그러나 최근 남침례회는 흑인 목회자를 총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 [[미국 침례회|미국침례회총회]](American Baptist Convention),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기존 침례회 교단을 탈퇴하고 창설한 전국진보침례회총회(Progressive National Baptist Convention) 등이 있다. 현재 [[미국]]의 침례회 목회자 중 유명한 목사는 순회전도집회로 유명한 [[빌리 그레이엄]], <목적이 이끄는 삶>을 저술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대표 기도를 한 릭 워렌, [[조용기]] 목사를 비판하여 국내에 더욱 유명해진 존 파이퍼[*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409141213555|참조]].], 급진적인 회심을 강조하는 폴 워셔, 칼뱅주의 강해설교가로 유명한 [[존 맥아더]] 목사 등이 있다.--각종 [[고인드립]] 및 [[패드립]] 남발로 유명한 [[웨스트보로 침례교회]]도 있다.--[* 웨스트보로 침례교회는 침례회라는 이름만 쓰는 독립교회이다. 미국의 주요 침례회 교단인 남침례회와 북침례회에게 이단으로 정죄받았다.] 2014년 9월, 미국 남침례회 소속 캘리포니아의 뉴하트 커뮤니티 처치의 담임목사 대니 코르테스가 동성애자와 동성커플을 교회의 회원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남침례회에서 제명되었다. 대니 코르테스 목사는 자신의 아들 역시 게이었지만, 기독교인이고 목사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으로 그 사실을 숨기고 살아왔음을 깨닫고, 그리고 수많은 [[성소수자]]가 이웃으로 존재함을 깨닫고 스스로의 신앙적 양심과 고찰을 통해, 그리고 사무처리회라는 침례회의 절차적 전통을 거쳐서 결정한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 남침례회는 고수하는 교리를 더 중요시하여 제명한 것이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555|참조]].] 남침례회의 뿌리는 철저한 [[근본주의]]임을 다시금 증명한 역사다. 남침례회의 근본주의성은 사회문화적 측면 외에도 미국의 정치적 현실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는데, 남침례회 신학교(Southern Baptist Seminary)의 알버트 몰러 총장[* Albert Mohler Jr.은 미국의 남침례회 신학자로서 [[개혁주의]]와 [[근본주의]]노선을 따르는 보수 교의학자다. 그의 대표적인 어록은 다음과 같다 '[[불교]], [[힌두교]], [[이슬람]] 등의 타 종교는 사탄의 무리다', '[[천주교]]'는 가짜 교회다', '[[요가]]는 이교적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은 해서는 안 된다.' 남침례회 신학교는 교단의 근본주의적 노선에도 불구하고 진보적인 신학을 하는 학자들이 다수 존재했는데, 교단의 노선과 입맞에 맞는 몰러의 취임 이후 교수진 역시 철저히 근본주의화 되었다. 미국의 진보적인 신학자들과 지식인들은 몰러를 [[알 카에다]]에 비유하며 까기도 한다.] 은 조직신학자로서 [[몰몬교]]가 기독교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한 인물이다. 심지어는 [[논문]]도 썼고 자기 홈페이지에서 까기도 한다. 그러나 보수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서인지 2012년 미국 대선에서 [[밋 롬니]]가 몰몬교인임에도 불구, 그가 [[공화당(미국)|공화당]] 후보라는 이유로 지지했으며[* 사실 오바마가 동성애 지지 선언이나, 낙태 찬성 의사를 나타내면서 대다수의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공화당을 지지한 건 사실이다.], 롬니의 패배에 대한 논평을 "미국 복음주의자에겐 충격적인 결과", "세속화된 미국에서 낙태와 동성애를 지지하는 후보의 승리"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9311|참조]].] 이러면 마치 [[버락 오바마]]가 [[무신론자]]인 것처럼 보이는데, 오바마는 엄연히 개신교인이다. 오바마가 과거에 속했던 교파인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nited Church of Christ)는 사회 참여를 강조하고 동성애자에게 관대한 진보적인 성향을 지닌 교단이다. 그리고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오바마 대통령 가족 모두가 [[백악관]] 근처의 침례교회에 등록해서 다니고 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1244859&code=23111115&sid1=chr&sid2=0006|참조]].] 또한 [[해비타트]] 운동으로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역시 남침례교인[* 남침례회 안수집사[[장로]]로서,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학교 교사로 빠짐없이 봉사할 정도이다.]으로 홍보하다가 지미 카터가 [[동성애자]]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고, 남침례회의 여성 목사 안수를 주장하며,[* 미국 남침례회는 여성 목사를 인정하지 않는다. 미국 남침례회와 달리 한국의 침례회는 2014년부터 여성에게도 목사 안수를 주고 있다.] 미국의 종교 [[근본주의]]를 경고하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과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자 남침례회 일부에서 지미 카터를 세속주의에 물든 사람이라며 까고 있다. 하지만 저 남침례회조차 '''진보적이라며''' 비난하는 극소수의 극단적인 보수성향 독립교회들도 있다. 이들은 특정한 교단을 형성하지 않고 성향만 공유하는 편이다. 대체로 남침례교인들조차 한 수 접어줄 수준의 과격성을 띄고 있는 교회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