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카제 (문단 편집) === 미화에 대한 일본 내부의 반발 === 일본 극우파들의 미화와는 별개로 일본 내부에서도 당연히 '카미카제에 대한 미화'에 대한 비난과 비판적인 의견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일본 보수일간지인 [[요미우리 신문]]의 '와타나베 쓰네오' 전 회장겸 주필은 일본의 우익들이 카미카제 특공대를 ‘천황을 위한 자발적인 순교자’로 미화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었다. 와타나베 회장은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용기 있게, 기쁘게 떠났다는 것은 전부 거짓말"'''이라고 분개하며, '''"그들은 마치 도살장의 양들과 같았고, 모두 고개를 숙인 채 비틀거리며 걸어갔다"'''고 회고한 뒤 '''"어떤 사람들은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해서 기간병들에 의해 실려서 강제로 비행기 안으로 밀어넣어졌다"'''고 증언했었다. 와타나베 회장은 실제로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이등병으로 입대했었던 인물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0013845|요미우리 신문 회장 "무식한 고이즈미, 역사도 철학도 몰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235094|"무식한 고이즈미 공부도 하지않아"]] 거기다 '''생존해 있는 카미카제 대원들''' 또한 이같은 미화에 대해 '''“미친 짓”'''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카미카제에 배치됐다 일제가 항복하면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칸베 유타카(89)씨는 '''"카미카제를 미화하려는 생각을 절대 지지할 수 없다. 그건 미친 짓"'''이라며 아베 정부의 우경화와 일본 젊은 세대들의 전쟁에 대한 무감각을 우려하며, '''“카미카제로 허망하게 죽어간 친구들을 평생 애도하며 살았다. 그렇게 친구들이 죽도록 내버려둔 것에 대해 후회하고 고통받고 있다"'''면서 '''"카미카제는 절대 미화해서는 안 되며 다시 일어나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앵화(벚꽃)'라는 암호명이 붙은 카미카제 분대에 속했던 전직 파일럿 아사노 아키노리(85)씨도 '''"우리가 왜 그런 명령에 따랐고 왜 죽어야 했는지 묻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다. 당시에 ‘나는 카미카제를 하지 않겠다’고 말할 여지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카미카제는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일제가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운영했다고 비판한 셈이다. 아사노씨는 이어 '''“카미카제는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면서 “일본 젊은이들이 그 비극과 공포를 실질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도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14/2014081402375.html|가미카제 미화한 영화 '영원의 제로' 열풍에 생존자들 "미화해선 안돼" 경고]] 전쟁 기간 동안 필리핀에서 9번의 비행을 하여 9번 살아 돌아온 전설적인 카미카제 조종사 토모지 사사키(1924~2016)는 카미카제로 죽을 수 없었던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 "우리 기지 사령관은 내가 날아갈 때마다 죽길 바랬다. 왜냐하면 대본영은 내가 국민의 영웅이 될 영령이 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매우 존경하는 고위 장교는 폭격으로 싸우라고 말했다. 그는 나 말고 모든 부하들에게 똑같이 말했지만, 우리 지휘관[* 토모지 사사키의 부대에게 지령을 내린 건 3대 오물 중의 한 명인 도미나가 교지다. 이 인간은 남 보고는 죽으라고 하고 자기는 제일 먼저 도망갔다.]의 압력은 적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죽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0AsYZ9AlEvI|#]]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